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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 2016의 게시물 표시

<포토뉴스> 가오슝(高雄)의 여름은 개도...

대만은 완연한 여름입니다. 특히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은 말이죠. 강아지도 더운 모양입니다. 사진 제보는 가오슝에 계시는 진상헌 독자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경험한 대만을 나누어 주세요!  진상헌 촬영  진상헌 촬영  진상헌 촬영 <포토뉴스> 더 보러 GOGO

국방부, "태평도에 탄약 4만 발 추가 투입"

6일 국방부장 펑스콴(馮世寬)은 입법원 외교 및 국방위원회 보고에서 중국대륙이 일방적으로 만든 남해방공식별구(南海防空識別區, Air Defense Identification Zone)에 동의하지 않으며, "만약 자신이 10년 전 국방부장을 했으면 태평도의 현재 규모보다 더욱 크게 만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6월 말과 7월 초 사이에 4만 발의 탄약을 태평도에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핑스콴 국방부장 / UDN 또한 중국대륙 내부는 <남중국해방공식별구>의 범위를 이미 결정하여 2017년 정식으로 방공식별구 범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대륙의 방공식별구는 용싱도, 7개 인공섬, 하이난도로부터 200해리까지 배타적경제수역을 그 기준으로 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접 국가인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의 영유권을 침범하게 되어 상당한 마찰이 예상된다. 태평도 / CNA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정치적 색채가 짙음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방공식별구의 기준 및 승인에 대해 직접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중국대륙, 베트남, 필리핀, 브루나이 등이 남중국해의 주권을 주장하고 있다. 작은 섬들이 밀집된 이 지역에는 많은 섬들이 있으며 한 국가에 귀속된 것이 아닌 상태이다. 많은 작은 섬들은 논쟁을 벌이고 있는 국가들이 귀속하고 있어 주권 및 영토가 큰 이슈이다. 전 대만총통이었던 마잉쥬(馬英九)는 지난 1월 28일 타이핑다오(태평도, 太平島)에 직접 다녀오며 대만의 태평도는 단순한 산호 따위가 아닌 명백한 섬이라며 영유권을 강력하게 주장하기도 했으며, 임기가  2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외신 기자들을 데리고 태평도로 가서 이곳이 섬이 맞다는 것을 보였다. 태평도 주권을 주장하고 있는 베트남은 이에 대해 주권 침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태평도를 방문한 The Financial Times 기자 / CNA 태

단오절 연휴 기간, 전국 호우 예보

기상국(氣象局)은 단오절 연휴 기간동안 서남풍의 위력이 매우 강해져 집중호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자료 사진 / 柳大叔 촬영  8일 오후 서남기류의 변화가 관측됨에 따라 타이완 서부를 중심으로 각 지역에 많은 비가 시작될 것이라 내다봤다. 특히 집중호우에 의한 시간 당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재난발생의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기상국 관계자는 말했다. 특히, 저지대 지역은 침수에 대비하는 등 예상치 못한 사고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기온은 전국적으로 최저 25-26도, 낮 최고기온 31-34도 정도로 예상되어 덥고 습한 날씨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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