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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 2021의 게시물 표시

타이베이 시먼딩 호텔서 살인사건 발생

  [CTWANT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 시먼딩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 자유시보, TVBS 등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지난 18일 새벽 해당 호텔에서 한 50대 남성이 피로 범벅이 된 채 방에 누워 있는 것을 호텔 직원이 발견했다. 허벅지에 중상을 입은 그는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20일 대만 경찰은 도주한 류 모씨 및 공범 3명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조사에서 30대 류 모씨는 사망한 50대 남자와 채무 분쟁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호텔에서 협상을 벌였으며 협상이 결렬되면 수박칼로 죽일 계획이었다고 자백했다.  신문에 따르면 사망한 50대 남성은 투숙객과 동일 인물이 아니었고, 예약자는 용의자 류씨였다. 그는 범행 후 공범 3명과 함께 호텔을 빠져나와 차로 도주했다. 

[코로나] 대만 불교재단, 바이오앤테크 백신 500만 회분 구매 계약 완료…보건당국, "적절한 시기에 백신접종예약 목록에 추가할 것"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불교단체 츠지재단이 바이오앤테크 코로나19 백신 500만 회분 구매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모든 백신은 정부에 기증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인터넷 캡처] 이로써 대만에서 민간이 바이오앤테크 백신을 세 번째로 구매하게 됐다. 앞서 훙하이 그룹과 융링재단, TSMC가 각각 바이오앤테크 백신 500만 회분을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행정원은 이들에 대해 감사하다며 관련 절차 준비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 자료에서 관련 계약 및 기타 법적 서류를 검토할 것이며 위생복리부에서 행정절차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원은 공공 비 민간의 협력으로 이러한 진전을 성공적으로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대만은 바이오앤테크 백신 1500만 회분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됐다. 질병관제서는 이번 계약을 앞서 체결한 두 건과 동일하게 긴급사용승인 수입허가 사례로 식약서에 신청한다. 사용범위도 12-18세가 포함됐다.  대만 정부는 해당 백신 1500만 회분을 백신 잡종 계획에 포함시킬 방침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백신은 9월 중 유럽에서 직접 대만에 들어올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날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장관)은 적절한 시기에 바이오앤테크 백신을 백신접종 예약 목록에 추가 시키겠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당도 집정 중인 4곳위 지방정부와 협력해 바이오앤테크 백신 500만 회분 구매를 추진하고자 했으나 중앙정부는 해당 백신 구매량이 충분하다는 이유로 거절한 바 있다.

[코로나] 7월 21일 신규 확진자 25명(해외 9명), 사망자 5명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1일 대만에서 2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5명이 나왔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이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5명 중 대만내 사례는 16명이다.  지역감염 분포를 보면 타이베이시 9명, 타오위안시 5명, 신베이시 2명이다.  이날 해외사례가 유난히 많았던 이유에 대해 찬스중 위생복리부장은 해순서(해경)에 의해 적발된 밀항자들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5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1만42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그중 1만2382명(87%)이 격리해제됐다.  21일까지 누적 확진자수는 1만5478명, 누적 사망자수는 7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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