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이에 따라 기시다 총리는 이달 말 예정이었던 아프리카 순방 일정을 취소했다. 일본 NHK는 기시다 총리가 일주일 동안의 휴가를 마치고 22일 업무이 복귀할 예정었다고 했다. 20일 발열, 기침 등의 경미한 증상을 보여 21일 오전 코로나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시다 총리는 관저에 머물고 있는 중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대만은 소식이 전해지기가 뮤섭게 일본에 위로를 표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우자오셰 외교부장과 셰장팅 주일본 대만대표를 통해 일본 정부에 관심과 위로를 표하면서 기시다 총리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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