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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 2021의 게시물 표시

[코로나] 9월 20일 신규확진자 6명(국내2명, 해외4명)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일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커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현지 2명, 해외 유입 4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없었다.   국내 확진자 두 명 모두 타이베이시에서 나왔다.  지휘센터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2명 중 1명(16254반)은 20대 여성으로 출국을 앞두고 자비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신규 확진사례(16255번)는 5세 미만 아동으로 가족 확진자(16150번)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지가 격리를 실시하였으나 격리 만료일을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사례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입국한 남성 3명 등 4명이다. 이들의 입국일은 9월 7일부터 9월 17일 사이로, 출국 3일 이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는 1만6147명, 누적사망자는 840명이다. 

가슴으로 유명한 인터넷스타, 대마초 유통 혐의로 논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14일 대만 인터넷 스타 판모(25, 여)씨가 마약 밀수 및 판매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 논란이 됐다.  대만 언론들의 따르면 경찰은 해외에서 수상한 소포가 대만에 왔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고 추적해 판씨를 검거했다.  그의 주거지에서 대마잎 1.2kg이 발견됐다. 그는 총 8kg의 대마를 5차례에 걸쳐 불법으로 들여왔다. 약 1천만 대만달러(4억2천만 원) 어치에 달한다.  그는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해외공급책과 가상화폐로 거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타오위안 지방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뒤 보석금 30만 대만달러를 납부하고 귀가했다.  그는 반성은커녕 “썩어빠진 언론이 주는 똥을 대만인들 다 받아먹는다”며  “대만인들 대가리에 문제가 있다”고 페이스북에 당당하게 글을 올렸다. 

[코로나] 대만, 허벅지에 화이자 백신 접종 안 한다…

  [대만 식약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홍콩이 코로나19 화이자 바이오앤텍 백신을 젊은이들에게 접종시 심근염을 줄이기 위해 허벅지에 접종할 것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지자 바이오앤텍 백신 접종이 처음으로 시행될 대만에서도 허벅지에 접종을 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다.  18일 장상춘 중앙전염병지휘센터 감염전문가 고문은 이에 대해 허벅지에 백신 접종을 할 경우 심근염 발병률을 감소시킨다는 강력한 과학적 증거가 없다며 수차례 회의를 했음에도 대만내 전문가들도 이를 권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화이자 바이오앤텍 백신은 12-17세 청소년에게 접종된 예정인 만큼 심근염 등 접종 후 부작용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심근염은 심장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다.  이날 기준으로 대만내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율은 49.43%, 1317만1843명에게 접종됐다.  한편 대만은 독감 예방접종을 10월 1일부터 실시한다. 이를 맞으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7일 간격이 필요하다고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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