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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 2021의 게시물 표시

[코로나] 대만 타이중 1591번 확진자가 들린 곳은 어디?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중시정부가 타이중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1591번 확진자로 타이중시 다리구에 거주하는 68세 남성이라고 시정부는 밝혔다.  이 확진자는 5월 13일부터 발열, 구토, 권태감 등의 증상이 시작됐다.  이날 오전 9시 개인병원에 들렀고, 15일 병세가 악화되자 대형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그뒤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 “타이베이, 남은 음압병상 51개...경증 확진자, 일단 집에서 대기해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6일 206명의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현재 타이베이 소재 지역병원의 음압격리 병상이 51개만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휘센터는 “현재 타이베이 병원 음압 격리 병실의 빈 병상 수가 51 개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지휘센터는 경증의 환자의 경우 집에 머물면서 공중보건 직원의 안내가 있을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촉구했다. 확진자는 집에 머물고, 외출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스충량 위생복리부 차장 스충량(石崇良) 위생복리부 차장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음압병상이 타이트하다며 증상이 있는 환자가 먼저 치료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 차장은 대만 전국 음압병실이 658개 병상이 있으며 297개 병상이 비어있다면서도 타이베이의 경우는 51개 병상만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전국 172개 병원의 음압병상을 가동할 경우 2400개에 달하며 현재 1625개 병상을 가동 중이며 1165개 병상이 남았다. 하지만 타이베이와 신베이시의 병상은 209개 가량 남았다”고 덧붙였다.  대만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음압 병상 부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스 차장은 타이베이시 완화구에 설치된 선별검사소의 무증상 감염자들을 여잔히 추적할 수 있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하는 한편 코로나 확진자의 치료를 위해 전담병원을 언제든지 가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베이시는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병원 두 곳과 조율할 예정이다.  천완칭 방역전문의 [유튜브] 천완칭(陳婉青) 질병관제서 예방의학반 방역의사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들 대부분이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스스로 회복할 수 있다며 위독한 환자에 의료자원을 먼저 투입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은 먼저 집에서 대기하면서 보건담당장 통보를 기다려달라고 했다.  그는 집에서 대기하는 코로나 확진자 수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확진자는 집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 위생에 주의를

[코로나] 타이베이, 신베이시 공무원 탄력근무제 시행

  퇴근 시간의 타이베이의 한 지하철역 [뉴토크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와 신베이시 공무원들의 출퇴근시간이 탄력적으로 변경된다고 행정원 인사총처가 1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두 시의 방역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상호 감염을 줄이고자 시행하는 것이다.  16일 206건의 코로나19 지역내 사례 중 신베이시에서 97건, 타이베이시에서 89건이 나왔다.  행정원은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해당 시청 겅무원들의 출근시간이 7시 30분부터 10시 사이로, 퇴근 시간은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사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워에 몰리는 인파와 접촉을 최소화하겠다는 의미다.  행정원은 각 기관에 사무 인력을 적절히 배치해 기관의 정상적인 운영을 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정원은 그러면서 교원의 경우 교육 당국의 지침에 따라 달라고 덧붙였다. 

[코로나] 16일 지역감염 206건...지휘센터,”개인 및 직장 위생관리 사항 7가지 발표

  [방송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6일 대만내 지역감염사례가 206건 등 이틀 사이 386건에 달한 가운데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개인 및 직장 위생 관리 구현이 관한 알림 사항을 발표했다. 지휘센터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지역사회 전파에 따라 기업은 전염병 상황, 위험성 평가, 대응 대책, 대응 조직, 비상 사태 등 5가지 사항을 구현할 것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인 직장 위생 관리에 관한 사항을 발표했다. 이는 다음과 같다.  1. 직원의 건강 상황 모니터링 계획 및 비정상 추적 매커니즘 구현한다.  2. 아플 때 반드시 휴식을 취한다.  3. 인력의 유연한 조정 및 재택 근무 등의 매커니즘 구현한다.  4. 직원 사이 거리두기 실시하고 직원과 고객 또는 파트너 사이의 공간을 분리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정할 것.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불가능할 경우 마스크 착용한다.  5. 사내 식장은 테이블 간격을 1.5미터 이상 유지하거나 칸막이를 설치해야 한다. 이를 구현할 수 없을 경우 포장해 간다.  6. 업무 관련 모임 및 활동을 연기 또는 취소하거나 비디오콜 등으로 변경한다. 직원들은 모임활동에 참여하지 않도록 한다.  7. 일부 유치원과 학교는 수업을 중단할 경우 사측은 직원들에게 자녀를 돌보기 위해 휴가를 제공할 수 있다.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업종이 따라 사업모델의 차이가 크다며 대응팀을 구성하고 지휘센터의 권고에 따라 전염병 관리를 실시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16일 대만 지역감염사례 206건, 해외유입사례 1건 발생...지역감염 또 최다 경신

  천스중 위생복리부장 [방송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지역감염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16일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대만내 신규 코로나19 지역감염사례가 206건이 늘었다고 밝혔다. 15일 지역감염사례는 180건이었다.  사례 중 가장 이른 발병일은 4월 6일로 확인됐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남자 90명 등 206명으로 연령은 5세부터 80대까지로 나타났다. 발병일과 검사일은 4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다.  천스중 부장은 타이베이 97건, 신베이시 89건, 장화현 9건, 이란현 및 신주현 각 3건, 타오위안시 및 지룽시 각 2건, 타이중시 1건이라고 밝혔다.  그중 완화구 차예관 상관 사례는 14건, 이란 도박장 관련 사례는 1건, 모 사회단체 상관 사례 2건, 완화구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사람 19건 등으로 분류됐다.  당국은 여전히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해외유입사례는 인도국적의 20대 여성이다. 8일 인도에서 대만에 입국했다. 탑승 전 음성 확인 보고서를 제출했고, 무증상을 보였으나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만 각종 종교단체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회, 모임 전면 중단

  신베이시 단수이 장로교회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코로나19의 대만 지역사회감염이 확대됨에 따람 대만 정부는 대만 북부 타이베이, 신베이에 방역경보 3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각계 종교단체들도 실내 집회 등의 모임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16일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코로나19 폭증한 대만은 지금 사재기 열풍...의사, "집단감염 조심해야"

  [류정엽 촬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은 지금 대만 내 코로나19(신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대형 마트와 슈퍼마켓 등에는 생필품을 구매하러 온 대만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15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휴지, 라면 등 생필품을 사기 위해 많은 이들이 마트를 찾았으며, 가판대는 텅텅 비는 일이 부지기수라고 전했다.  심지어 마트를 찾은 손님은 계산을 위해 1시간 넘게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생필품 구매를 위해 찾은 마트에서 집단 감염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을 했다.  16일 대만 연합보는 대만 의사들은 이러한 생필품 구매가 집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쉬징팡(許慶芳) 타이중시 이빈후과 전문의는 많은 이들이 생필품 확보를 위해 마트에 가야할 경우 사람이 적을 때를 골라야 함은 물론 절대적으로 충분한 재고가 있다는 정부를 신뢰하고 이러한 문제를 정부에 맡겨야 한다고 했다.  쉬징팡 의사는 매체를 통해 본 사람들은 생필품을 확보를 위해 서로 가깝게 접촉이 이루어진다면서 안전 거리를 확보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환경 조성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만 사람 대부분이 현금으로 계산을 하기에 바이러스 전염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미국의 경우를 예를 들며, 계산시 거리를 두고 현금 사용 자제를 주장했다.  그는 또 구입한 물건에 대한 주의사항도 말했다. 구입한 물건을 집에 가지고 온 뒤 먼저 알코올(소독제)로 물건을 닦은 뒤 3분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라고 당부했다. 또한 신선식품의 경우 겉 포장을 벗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어떤 이들은 슈퍼마켓에 갈 때 마스크, 장갑, 보호복까지 입고 가는 이들도 있다고 했다. 

기상국, “불볕 더위 계속 될 것”

  15일 오전 11시 기온분포도 [대만 중앙기상국]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6일 대만 중앙기상국이 대만 전역에 걸쳐 불볕 더위를 예보했다. 

코로나19 확진자, 기차타고 반차오에서 타이난으로

  소독 작업 중인 타이난역[중국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코로나19 대만내 지역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 확진자가 대만철도 즈창하오(自強號)를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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