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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 2022의 게시물 표시

[코로나] 타이베이, 신베이 방역 강화 움직임…병문안 면회 금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대만 내 지역감염사례가 타오위안의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에 타이베이시와 신베이시가 방역 정책을 약간 강화한다.  현재까지 타오위안공항 관련 확진자를 살펴 보면, 공항 근무 환경미화원 7명, 환경미화원의 노래동호회 3명,공항 경비요원 1명, 방역택시 기사 1명이 감염됐다.  타이베이시 커원저 시장은 공항, 방역호텔(격리호텔), 병원을 방역 작업의 중점지로 설정한다고 밝혔다.  커원저 타이베이시장은 타이베이시 대형 병원, 요양원 등의 시설에 대한 면회를 8일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타이베이시는 164개 방역호텔에 대해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7일까지 136개 호텔 검사를 마쳤다. 그중 5곳이 시장 명령을 받았다. 이는 앞서 타이베이시 방역호텔 내에서 격리자들 간의 감염이 일어난 것에 따른 것이다.  최근 타오위안 사례 감염자 17371반 확진자가 들린 공공장소 중 지난 12월 26일 타이베이기차역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타이베이역은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 중의 하나고 꼽히는 만큼 감염 위험성이 크다. 황산산 타이베이 부시장은 이에 대해 확진자 족적이 이미 9일이 경과해 타이베이역은 영업장의 영업을 중단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커원저 시장은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는 문제와 관련해 “결정을 내리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망 후 결정할 것이란 뜻으로 풀이된다.  다만, 타이베이시는 일주일 간 지역감염사례가 3간 이상 또는 하루에 지역감염사례가 감염원 불명으로 10건 이상 발생할 경우 모든 행사 및 활동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음식점 내 식사도 금한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신베이시도 타이베이시와 같이 병원 및 요양시설에 면회 금지형을 내렸다. 이는 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다.  허우유이 신베이시장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사진을 찍을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 대만, 3차 접종 간격 12주로 단축...AZ 두번이면 3차에서 교차접종 권장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7일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간격에 대해 12주로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 전문가회의를 통해 논의된 방안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들은 3차 접종과 관련 현행 5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는 방안으로 합의했다. 하지만 최근 대만내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지역사회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접종 간격을 대폭 줄인 것으로 해석된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18세 이상의 모든 이들이 3차 접종을 완전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더나나 대만산 메디젠(가오돤) 백신 또는 바이오앤텍(화이자) 백신을 두 번 맞았을 경우 3차 접종에 있어서 모더나의 절반 용량 또는 메디젠,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전 용량을 접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두 번 접종한 사람의 경우 3차 접종에서 반드시 혼합 접종을 하라고 권고했다.  대만 전염병지휘센터는 현재 대만내 백신 재고가 충분하다며 지방정부 보건당국을 향해 예방접종 횟수를 확대해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 1월 7일 신규 지역사례 4명 등 62명...타오위안공항 사례 12건으로 증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내 코로나19 지역감염사례가 이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7일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신규 확진사례가 6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중 지역감염사례는 4명이라고 밝혔다. 58건은 해외유입사례다. 사례 번호는 17368-17371번으로 분류됐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여성 3명 등 4명으로 연령은 20~50대다. 모두 최근 발생한 타오위안공항 감염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지휘센터는 밝혔다.  이날까지 대만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 수는 1만7258명으로 지역감염 사례는 1만4616명으로 늘어났다.  당국은 타오위안공항 감염자 발생 후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타오위안공항군집 감염자는 공항 9명, 노래동호회 3명 등 12명으로 늘어났다.  7일 발표된 확진자는 전날 밤 타오위안시정부 위생국이 발표한 것과 동일한 수다.  이들은 공항경비요원 1명, 노래동호회 회원 3명으로 알려졌다.   노래동호회 회원의 경우 타오위안공항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던 17239번 확진자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1월 2일까지 모임에 참석하면서 발생했다. 3명 중 한 명은 택시기사, 2명은 가족이다.  17239번 확진자의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변이로 판명났다. 당국은 그가 참가한 노래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타오위안 공항 환경미화원에 대해서도 전수 조사를 벌였다. 공항경비요원(여성)은 27세로, 제2터미널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그는 5일 검사 후 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인된 사례는 58세 남성 택시기사로 지난 1월 4일 마른기침 증상을 보였으며 Ct 값은 26.5였다. 1월 3일 콧물 증상이 발생하였고 Ct 값은 18.6이었고, 다른 1예는 여성의 가족(자매 관계)으로 Ct 값 38.1이었다. 일각에서는 공항에서 유입된 바이러스가 이들에게 전파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

신나게 오르는 대만 물가...지난 12월 소비자 물가지수 2.62%

  [대만은 지금 자료사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2.62% 상승했다고 대만 통계청인 주계총처가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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