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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 2021의 게시물 표시

장군의 아들, 술 취해 경찰에게 욕했다 대위 생활 접게 생겨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육군 부사령관 허정의 아들 허모 대위가 휴가 중에 만취 상태에서 경찰을 농락해 논란이 됐다. 

대만 희대의 사기극 벌인 대만 여성...사기금액만 750억원

  쩡씨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한 여성이 18억 (약 750억 원)대만달러의 투자 사기극과 결혼을 빌미로 209만 달러를 을 벌인 것에 고등법원이 25일 징역 13년3개월을 판결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쩡(曾)씨는 지난 2015년부터 사기 행각을 벌였다.  그는 애플이나 삼성 휴대폰 등을 시가보다 싸게 매입할 수 있는 루트가 있다며 회사 대표 행세를 하면서 사람들로부터 투자금을 모았다.  그는 투자금을 모으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벤츠 차량이나 해외 여행 등을 보내주며 환심을 사며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자들은 화려한 접대에 사기일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았다. 그는 또 연 280%의 이윤을 얻게 될 것이라고 투자자들을 현혹했다. 그렇게 투자금은 18억 대만달러가 모였다. 하지만 쩡씨는 투자자들로부터 모은 투자금을 회사 운영에 쓰는 대신 이를 가지고 도박을 벌이고, 최고급 명차, 다이아몬드, 시계 등을 구입하며 그 누구보다 호화로운 생활을 누렸다.  그는 또 투자자를 상대로 연회를 열었을 때는 중화권 정상급 가수 셰진옌(謝金燕) 등을 초청해 공연을 열기도 했다.  고등법원은 은행법 위반 혐의 등으로 쩡씨에게 13년형을 선고했다. 쩡씨를 도운 언니도 공범으로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다.  그 뿐만이 아니다.  2010년 36세이던 쩡씨는 인터넷에서 알게 된 셰모 씨를 꼬셔 결혼을 논했다. 쩡씨는 심지어 셰씨의 부모님과도 만나 식사를 했다. 셰씨는 그때까지만 해도 정말인 줄 알았다.  그뒤 쩡씨는 거짓말을 하며 셰씨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쩡씨는 사채업자에게 쫓긴다, 부모님 건강검진 비용을 댈 돈이 없다는 등의 말로 셰씨로부터 209만 대만달러를 갈취했다.  하지만 정씨는 이미 결혼을 해 남편을 두고 있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셰씨는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대해 고등법원은 3개월형을 추가했다. 

가정폭력의 참극! 어머니를 구타하려던 아들, 아버지에게 충전선으로 목졸린 뒤 17시간 후 사망

  화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아버지가 어머니를 구타하려는 아들을 목졸라 살해한 참극이 벌어졌다고 대만 연합보, 자유시보 등이 26일 전했다.  남부 가오슝에 거주하는 황모(19)씨는 24일 밤 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 급기야 통제력을 잃고 폭행하려고 했다.  이를 말린 아버지는 황씨를 데리고 2층 방으로 가 재우려고 했다.  하지만 둘은 싸우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휴대전화 충전선으로 아들의 목을 졸랐다. 아들은 질식해 기절했다.  경찰은 이날 밤 10시께 가정폭력 사건이 발생했다는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황씨의 얼굴은 검게 변해 있었고, 호흡은 멎은 상태였다.  그는 병원에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았다. 호흡이 돌아왔지만 의식은 없었다. 그리고 25일 오후 3시 15분 숨졌다. 경찰은 황씨의 아버지를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대만 자유시보는 황씨가 정신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가정폭력신고: 113,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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