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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 2021의 게시물 표시

백신 접종 후 사망자 3명...그중 1명은 대만산 백신 접종 23일 후 사망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4일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이번주 82건의 백신 접종 이상반응이 있었다며 그중 3건은 접종 후 사망이라고 밝혔다.  3명 중 2명은 83-85세로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후 사망했다.  나머지 한 명은 51세 대만산 가오돤(메디젠) 백신을 접종 한 지 23일 후에 사망했다. 

국민당 주석 투표서 주리룬(朱立倫) 당선...주리룬, "단결부터 해야...오늘밤부터 민진당은 걱정해야"

  [중국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제1야당 국민당 주석 선거 투표가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돼 전 국민당 주석을 역임한 적 있는 주리룬(朱立倫) 전 신베이시장이 당선됐다.  이번 주석 선거에는 현 당주석 장치천(江啟臣), 전 신베이시 시장이자 총통 선거에 출마한 적 있는 주리룬을 비롯해 전 장화현장과 입법위원(국회의원)을 지낸 주오보위안, 쑨원학교 교장 장야중 등 4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였다.  국민당 통계에 따르면, 주리룬 후보는 8만5164표, 장야중 후보는 6만5532표, 장치천 후보는 3만5090표, 주오보위안 후보는 5133표를 얻었다.  일찌감치 낙선을 예상한 장치천 후보는 이날 저녁 6시 20분 당 중앙위에 출석, 현 국민당 주석직 사임을 발표했다. 인수인계팀을 꾸릴 방침이다.  1위인 주리룬 후보와 2만 표 이상 차이가 벌어지며 당선이 불확실해지자 장야중 후보는 "자신의 노선과 이념이 당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유감"이라고 밝혔다.  주리룬 주석 당선인은 이날 저녁 당선 연설에서 자신을 지지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한다며 국민당 동지들과 함께 출발하고 노력하겠다며 현재 이 시점에서 당의 동지들은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리룬 당선인은 그간 함께 경쟁을 한 세 후보에게 한 명씩 감사의 말을 전했다.  주 당선이는 또 "오늘 밤부터 민진당은 걱정하기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대 경찰, 음주운전하다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혼수상태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 가오슝에서 26세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자유시보와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가오슝 린위안 경찰서 수사팀 소속 천 모씨는 24일 새벽 그의 상관과 근무가 끝나고 경찰서 지하휴게실에서 술을 마셨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차를 몰고 가던 중 핑둥현에서 봉변을 당했다.  사고 후 중상을 입은 그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검사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1.08mg/L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0.1 경찰서 측은 즉각 그와 그의 상관을 징계 대상에 올렸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맥주 6병을 마시며 범죄 수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2018년 경찰대를 졸업한 뒤 경찰이 되었다. 올해 6월 린위안 경찰서 수사팀에 배치된 뒤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코로나19 우려로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린위안 경찰서장은 그에 대해 경찰 임무를 잘 수행했다. 

U-23 세계야구선수권서 한국이 14위 니카라과에 역전패 당한 소식에 대만 반응은?

자유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우리 한국 야구 대표팀이 U-23(23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첫날 경기에서 세계랭킹 14위 니카라과에게 4-6으로 역전패를 당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만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대만 자유시보 등 일부 언론들은 이 소식을 사이트 상단에 게재하기도 했고, 핫뉴스에도 올라왔다.  이날 대만은 독일을 7-0으로 격파했지만 대만인들은 영원한 라이벌로 간주하는 한국 야구팀 소식에 더 관심을 보이는 듯 했다.  한국은 5회말 3점을 추가하며 3-1로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가 보이는 것 같았다. 그러나 6회초 두 번째 투수 박동수가 투런 홈런을 얻어맞아 동점을 내줬다. 마지막 회인 7회초 세 번째 투수 주승우가 던진 볼넷 3개로 1사 만루 위기에 처했다. 니카라과는 이 기회를 틈타 3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7회말 한국은 반격에 나섰으나 안타깝게도 1점만 뽑는 데 그쳤다.  자유시보는 “한국 불펜이 무너졌다”고 제목을 달있다.  대만 토론사이트에서는 야구팬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순위는 정확하지 않다”, “순위는 참고자료다. 야구는 불가능이 없다”, “(한국이) 니카라과를 쉽게 생각했다”, “한국 투수가 문제였다”, “니카라과 타자가 너무 달쳤다”, “이 경기가 9회였다면 한국이 다시 뒤집었을 것이다. 한국은 이번 7회 경기의 첫 피해자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았다.  토론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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