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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 2021의 게시물 표시

[류군의 횡설수설] 중국수출 의존도 90% 넘는 대만 농산물 6종

  [TTV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은 2월 26일 대만산 파인애플 수입을 3월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마샤오광(馬曉光) 중국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수입 중단의 이유가 '해충'을 막기 위함이라고 했다. 마 대변인은 이러한 해충들은 중국 농산물의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만산 파인애플의 중국 의존도는 전체 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일각에서는 중국 의존도가 높은 다른 대만 농산물에 대한 규제가 줄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만은 파인애플을 포함해 6개 농산물이 중국에 90%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수출의 90%이상을 중국에 의존한 농산물은 빈랑(檳榔), 롄우(蓮霧), 파인애플(鳳梨), 스자(釋迦), 포도유, 오렌지 등 6종류다.  순위 별로 보면, 빈랑의 경우 중국 수출 의존도가 100%에 달했다. 하지만 생산량이 많지 않아 3년간 313톤이 중국에 팔렸다. 가치는 46만3천 달러다.  롄우는 중국에 수출을 98.1%나 의존해왔다. 최근 3년간 1만2536톤이 중국으로 수출됐고, 4825만7천 달러다.   세 번째로 중국 의존도가 높은 스자(석가)는 3년간 3만9171톤을 중국에 수출했다. 이는 전체 수출의 96.9%에 달한다. 가치는 1억1322만 달러다.  네 번째로는 이번에 금수 당한 파인애플이다. 최근 3년간 중국에 수출한 양은 전체 수출의 95.2%에 달한다. 1억 5523만2천 달러 어치다.  다섯 번째는 포도유다. 전체 수출의 94.7%가 중국이다. 3년간 3004톤(393만2천 달러)이 중국에 수출됐다.  여섯 번째는 오렌지다. 92.5%가 중국에 의존하고 있으며, 3년간 판매량은 3576톤, 그 가치는 255만1천 달러다.  이번 중국의 파인애플 금수 조치에는 정치적인 의미가 있다는 해석도 있다. '하나의 중국'을 거부한 대만은 '비대칭' 중심의 자주 국방 능력을

대만, 미얀마서 대만공장 피해 입자, 대만공장에 "대만 국기 휘날려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미얀마에서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된 군부 쿠데타로 시위대의 항의가 거세지면서 그간 수수방관해온 중국으로 불똥이 튀면서 대만인이 설립한 공장이 14일 불에 타는 일이 발생해 대만 외교부가 국기 게양을 권고했다. 

대만으로 공부하러 온 화교유학생 전년보다 30% 증가

[픽사베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으로 유학을 오는 화교 유학생수가 30% 증가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15일 보도했다. 

전문가, "바나나 오렌지 씻어 먹을 것 권장"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일본으로 수출된 대만산 바나나 750상자에서 기준치가 넘는 농약이 함유되어 있어 전량 폐기처분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대만의 독성 전문가가 바나나와 오렌지를 먹기 전에 씻을 것을 권장했다고 13일 밝혔다. 

15일 대만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 추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사례가 5건 추가됐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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