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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21의 게시물 표시

중국에 수출 의존하는 대만 롄우도 위기? 중국 무역상 돌연 출하 미뤄

  대만산 롄우(왁스애플)[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은 지금 중국이 3월부터 대만산 파인애플 금수 조치를 단행한다고 알려지지 자국산 파인애플 소비 캠페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 전작으로 수출을 의존하는 과일 롄우(蓮霧, 연무)가 중국 무역상으로부터 출하 중단 요구를 받아 위기를 맞았다고 대만 언론들이 28일 전했다.  28일 오전 중국 롄우 무역회사가 가오슝 류구이(六龜) 농업회에 다음주 출하 예정인 3톤 이상의 롄우에 대해 선적 중단 요청을 해왔다.  이러한 통보는 중국이 행정명령으로 대만산 파인애플 수입 중단 발표를 한 지 3일만에 발표됐다.  대만에서는 이 발표 후 중국에 수출을 의존하는 떠 다른 과일이 수출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번 중국 무역상의 수출 임시 중단 요구로 인해 다른 중국 무역상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대만 농업위원회는 중국 무역상의 결정일 뿐이라며 중국으로부터 롄우 수입 중단 통보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규정에 따라 수입을 중단할 때 중국은 반드시 대만에 통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중국으로의 롄우 수출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오슝에서만 매년 약 5700 메트릭톤의 롄우가 재배되며, 재배 면적은 407헥타르에 이른다. 류구이 지역의 롄우 재배 면적은 344헥타르에 달한다.  가오슝 류구이에서 재배되는 롄우의 20%가 중국에 수출된다. 가오슝의 경우 전체 롄우 수출의 99.5%가 중국이다.  농업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2018-2020년 대만 롄우 1만2536메트릭톤이 중국에 수출됐다. 약 4825만 달러에 달한다. 이는 대만 롄우 전체 수출의 98.1%나 차지한다. 파인애플보다 의존도가 높다. 대만산 파인애플 수출의 95.2%는 중국이다. 

대만 고속도로서 컨테이너 트럭 바퀴, 반대편 차량 덮쳐 1명 사망 2명 중경상

  [빈과일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1번 고속도로(국도)에서 컨테이너 트럭에서 빠진 바퀴가 반대편에서 마주 오던 SUV차량을 덮쳐 여성 1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27일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홍콩 유명배우 우멍다, 간암으로 세상 떠나...향년 70세

  세상을 떠난 홍콩배우 우멍다의 마지막 방송 출연 모습[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홍콩 유명 영화배우 우멍다(吳孟達)가 27일 오전 홍컹 란인 병원에서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0세. 

2020년 대만인들이 뽑은 한국 드라마 TOP5

[데일리뷰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20년 대만인들이 좋아한 한국 드라마에는 무슨 작품들이 꼽혔을까? 대만 설문조사 매체 데일리뷰는 지난 1월 대만인들이 꼽은 2020년 한국 드라마 20개 작품을 발표했다. 그중에서 5위권에 오른 작품들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타오위안 아파트서 10여명 마약 파티...1명 아파트서 떨어져 숨져

  [픽사베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북부 타오위안시(桃園市)의 한 아파트에서 10여 명이 마약파티를 벌이다 1명이 아파트 아래로 떨어진 사고가 발생했다고 26일 대만 TVBS 등이 보도했다.  25일 밤 타오위안시 룽화제(榮華街)에 위치한 한 아파트 9층에서 심각한 소음이 발생해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  밤 10시경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10여 명의 남녀가 집에 있었고 이상한 냄새를 맡았다. 현장에서는 마약으로 추정되는 분말 가루가 발견됐다.  경찰은 같은 시간 아파트 앞 1층에서 동네 주민에 의해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는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 병원에 후송된 그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마약에 취해 기분이 들떠있던 이들은 함께 있던 남자가 1층에 떨어진지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분 및 마약 연루 여부 등 세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중국, 파인애플로 정치적 위협? 중국, 3월부터 대만산 파인애플 수입 중단 조치

차이잉원 총통 라인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이 대만산 파인애플에 대해 3월 1일부터 수입을 잠정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만 행정원장, "우리는 다른 나라에 비해 일찌감치 옳바른 방향으로 방역을 해왔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쑤전창(蘇貞昌) 행정원장이 26일 대만 입법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준비 사항에 관한 보고를 했다. 

전 여친 47회 찌르고 성폭행한 대만대 출신 남성, 무기징역 선고 빋아

  [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전 여자친구 린(林)모 씨를 무참히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립대만대 출신 장옌원(張彥文, 35)이 25일 최고법원(대법원)으로부터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대만 중앙통신, 연합보 등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장씨는 린씨를 47차례 찌른 뒤 죽어가는 여자친구에게 성폭행을 했다.  조사에 따르면 2013년 장씨는 당시 22세였던 린씨를 온라인상에서 알게 되어 데이트를 시작했다. 여친은 장씨의 집착에 부담을 느껴 몇 달간의 여유를 달라고 했다.  2014년 9월 이들은 일본 여행을 떠났고, 그는 이 린씨가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다고 의심했다. 린씨의 휴대폰에서 발견된 셀카 사진 배경에 남자의 바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화가 난 장씨는 여성을 두 차례 성폭행을 하며 사진도 남겼다. 이들은 대만으로 돌아온 후 완전히 헤어졌다고 법원은 밝혔다.  장씨는 작별 편지를 쓴 뒤 다음날인 9월 22일 아침 6시께 이 여성의 집 앞에 찾아갔다.  그는 "나는 너의 마지막 남자 친구가 되고 싶다"며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며 가지고 있던 칼로 여성을 47차례 찔렀다. 그리고 바로 여성의 바지를 벗긴 뒤 은밀한 부분에 키스를 하고 자해를 시도 했다. 이를 목격한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 장씨는 체포됐다.  [TVBS캡처] 검찰은 법원에 사형을 구형했으나 1심에서 무기징역, 2심에서 21년 6개월 판결이 나오자 검찰은 거듭 항소했다.  2심에서 법원은 장씨가 행동에 대해 후회를 하고 있으며 피해 가족에 대한 보상 의지를 고려한 판결이라고 밝혔다. 장씨는 린씨 부모에게 합의금으로 1145만 대만달러(약 4억 5천만 원)를 제시했다. 대법원은 이를 환송했고, 고등법원은 다시 무기징역형을 내렸다.  검찰과 장씨는 판결에 불복, 거듭 항소했으나 대법원은 항소의 의유가 없다며 기각한 뒤 무기징역을 확정했다. 

대만 진먼 섬들을 잇는 금문대교, 올 연말 개통 예정

  진먼대교 건설 현장 [공로국]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진먼현의 섬을 잇는  진먼대교(금문대교)가 빠르면 올해 말에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린자룽(林佳龍) 대만 교통부장(장관)은 공사 중인 진먼대교 건설 현장을 시찰한 자리에서 약 87% 완성됐다며 올해 말에 개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먼대교는 다진먼(大金門)과 샤오진먼(小金門)을 잇는 다리로 그 길이는 5.4킬로미터에 이른다.  진먼대교 건설은 대만에서 가장 어려운 교량 건설안으로 꼽힌다. 2012년부터 건설을 시작해 악 10년의 기간이 걸렸다. 진먼대교가 개통되면 대만 교통부는 진먼 여행 홍보를 적극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진먼은 중국과 대만을 오가는 소심통(小三通) 코로나 유행 전에는 상당히 많은 중국인들이 이것을 오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인들의 발길이 끊어지면서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만 훙하이(폭스콘), 미국 피스커와 전기차 생산 계약 체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아이폰 제조업체 훙하이가 전기차가 미국 전기차(EV) 업체 피스커와 전기차 공동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24일 전했다.  [인터넷 캡처] 이들은 프로젝트 피어(PEAR (Personal Electric Automotive Revolution)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할 계획으로 2023년 4분기까지 대량생산을 시작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훙하이는 피스커와 피어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모델을 개발할 계획으로 올해 2분기까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훙하이는 피스커의 전기차 연간 25만 대를 조립할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 창립된 피스커는 미국 LA에 있는 전기차 업체다. 창업자 피스커는 BMW, 애스톤 마틴 등에서 자동차 디자이너로 일한 바 있다. 

기차에서 경찰을 살해한 남성, 무죄에서 17년형 선고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철도경찰 리청한(李承翰)을 열차에서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鄭)모 씨가 타이난고등법원으로부터 17년형을 선고 받았다고 24일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대만, 3월부터 외국인 입국 및 환승 조건부 허용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3월 1일부터 타오위안 공항에서 외국인 입국 및 환승이 조건부로 재개된다. 

대만, "중국은 대만과 다른 국가들 관계에 간섭할 권리 없다"

  어우장안 외교부 대변인 [타이완 싱바오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22일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미국에 발언에 대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대한 지원을 말라는 발언에 대해 대만 외교부는 '간섭'하지 말라며 강력하게 맞섰다. 

대만 교통부, "3월 2일부터 음식물 섭취 금지 조치 해제"

  대만 고속철도 [민스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앙 전염병지휘센터의 승인에 따라 대중교통, 우체국에서 음식물 섭취 금지 조치가 3월 2일부터 해제된다고 23일 대만 교통부가 밝혔다.  기차, 고속버스, 페리, 국내 항공편, 우체국 등에서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다고 교통부는 밝혔다.  하지만 음식물 섭취 후 다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교통부는 강조했다.  음식물 섭취 금지 해제는 기존에 음식물 섭취가 불가능했던 시내버스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대만은 지난 1월 타오위안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 군집 사례가 발발한 뒤 2월 1일부터 대중교통수단에서 음식물 섭취를 금지했다. 이는 2월 10~16일 기간의 춘절(음력설) 연휴를 고려한 조치였다.  이에 앞서 대만은 지난해 4~6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 음식물 금지령을 내리기도 했다.  아울러, 대만고속철도는 3월 2일부터 입석표를 다시 판매할 예정이다. 

대만, 신임 국방부장 취임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3일 추궈정(邱國正, 67) 국가안전국(NSC) 국장이 신임 국방부장(장관)에 취임했다.  앞서 19일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군사 안보 인사 개혁을 단행한다며 국방부장에 추궈정 국장을 내정했다.   추 부장은 내정 직후 "부장 임명은 자신의 계획 밖의 일"이라며 "자신의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추 부장은 작전 계획 참모 차장실 차장, 육군 제 6군단 군단장, 육군 사령부 사령관, 국방대학교장, 참모총장 등을 역임한 뒤 퇴역했다. 그 후 국가안전국장 등 국가의 주요 요직을 맡았다.  그는 대만인으로 최초로 미국 육군참모대학교 명예의 전당에오른 장교다.  이번 추 부장의 임명은 차이잉원 총통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를 염두해둔 것으로 풀이된다.  [위키피디아 캡처] Qiu Guozheng은 육군 공식 학교 65 기 (45 급), 루 아카데미 78 ​​기, 전쟁 사관학교 제 84 기, 미 육군 전쟁 대학에 재직했으며 사무 소장을 역임했습니다. 전쟁 기획 참모, 제 6 군단장, 예비군 사령관, 국방대 총장, 국방대 총장, 참모 총장, 퇴직 협의회 의장, 국장 보안 및 기타 직책, 그리고 미국 전쟁 대학 명예의 전당에 선출 된 최초의 ROC 장교입니다. (편집자 : Su Zhizong) 1100221 總統府發言人張惇涵19日宣布國安團隊異動,陸委會主委陳明通轉任國安局長;前法務部長邱太三接陸委會主委;國安局長邱國正出任國防部長;現任國防部長嚴德發則轉任國安會諮詢委員。 軍方人士今天表示,新任國防部長邱國正布達典禮23日將於國防部舉行。 邱國正接受中央社訪問時表示,接任部長完全在他規劃外,而台灣當今局勢「以往不曾有過,就算有,也不曾如此嚴峻」;在這樣的情況下,希望自己可以幫上忙,因此沒什麼好推託的,也希望大家共體時艱、舒緩困境,與大家一起努力,他也會盡力而為。 邱國正為陸軍官校65年班(正45期)、陸院78年班、戰院84年班、美國陸軍戰爭學院,歷任作戰及計畫參謀次長室次長、陸軍第六軍團指揮官、後備司令部司令、國防大學校長和

대만 여성, 한국 드라마 50회분 넘게 시청하다 눈에 이상 징후 생겨

  [픽사베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여성이 춘절 연휴기간 중 집에서 밀린 한국 드라마를 보다 눈에 이상이 생겼다고 대만 위생복리부(보건복지부 격) 부립 타이베이 병원이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대만 사상 최대 규모! 시가 200억원 어치 대마 나무 적발돼

  자이 경찰국 강당에 전시된 대마초 나무 [대만 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 자이(嘉義)에서 대만 최대 규모의 대마 농장이 적발됐다고 대만 언론들이 23일 전했다. 

대만 남성, 식물인간 어머니 살해해 징역 6년

[픽사베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에 거주하는 양(楊)모 씨가 식물인간인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해 가오슝 고등법원으로부터 6년형을 선고 받았다고 대만 언론들이 23일 전했다.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 시장, 최초로 국민당 주최 포럼에 참여한다

  커원저 타이베이시장 겸 민중당 주석 [뉴토크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 시장 겸 민중당 주석이 24일 열리는 국민당 주최 포럼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규정 위반한 베트남 여성, 10만 대만달러 벌금 납부 거부해 강제 집행 당해

  [픽사베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 타이난시(台南市)에 거주하는 신주민인 베트남 여성이 자가격리 규정을 위반한 뒤 벌금을 부과 받았으나 이를 거부해 당국이 강제 집행을 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23일 전했다. 

[류군의 횡설수설] 중국, 인도군과 충돌 영상 왜 8개월만에 공개했을까

  [중국 환구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19일 중국은 2020년 6월 인도 접경지대에서 인도군과 충돌 모습을 담은 영상을 뒤늦게 공개하면서 이 과정에서 자국군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연대 사령관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앞서 인도군은 충돌 직후 20여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나 중국은 사상자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다.  양국 접경지대인 카슈미르 라다크 지역에서 벌어진 군사적 충돌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45년 만에 처음이라고 알려졌다.  대만 언론들을 종합해보면, 지난 2020년 5월 초 라다크 동부에서 중국과 인도 사이 실제 통제선을 놓고 대치를 벌이기 시작했다. 앙국은 자동화 무기들을 전략적 위치에 배치시키며 긴장감은 한층 고조됐다.  무력 충돌로 인한 사망자 발생은 6월 15일이다. 얼핏 들으면 총격전을 벌인 것으로 상상할 수도 있겠지만 이들은 총을 사용하지 않았다. 당시 중국군은 수제 철퇴로 인도군을 공격하며 인도가 계획적으로 군대를 집합시켰다며 비난했다. 인도군도 쇠파이프, 각목, 돌 등으로 중국군에 맞섰다.  중국 관영 매체에 따르면, 중상을 입은 치파바오 연대장은 소수병력만을 이끌고 인도군 진영에 들어가 천막 설치 등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것에 항의했다. 무력 충돌이 발생해 연대장은 머리를 다쳤다.  중국 매체들은 무력 충돌로 인해 사망한 4명의 군인에 대해 개인사 등을 소개하며 영토의 털끝만큼이라도 지켜내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영웅으로 칭했다. '영웅본색'이라는 말도 등장했다.  중국 당국은 이 사건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거나 군인을 모역한 중국인 네티즌들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이러한 피해를 입고도 8개월이 지난 뒤 발표했다. 왜 그랬을까?  대만 중앙통신의 분석이 가장 신빙성 있어 보인다. 신문은  중국이 늦게 발표한 이유에 대해 “중국 인민해방군의 일방적인 관행”이라고 분석했다. 중국군은 사건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사건이 종결

중국, 미국에 '대만' 지지 중단 거듭 촉구

  왕이 중국 외교부장[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이 미국에 대만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류군의 횡설수설] 비극을 희극으로 승화한 대만영화, '마이 미씽 밸런타인'(消失的情人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20년 대만에는 괜찮은 대만산 영화들이 많이 보였다. 그중 '마이 미씽 밸런타인'(消失的情人節)은 한 번쯤은 봐도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마이 미씽 밸런타인'은 2020년 제57회 대만 금마장 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영화상,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5개 부문을 휩쓸었다.  내 마음 속의 '요즘 대만 영화'라고 함은 대만스러운 소소함 속에서 독창적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영화는 천위쉰(陳玉勳, 진옥훈, 58) 감독 작품이다. 내가 그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영화계에 일찌감치 뛰어든 인물이 아니라는 것과 영화과 출신이 아니라는 점이다. 대학에서 그는 도서관학과인 교육자료과학과를 전공했다. 천위쉰 감독은 과거 금마장에서 코미디 영화 '열대어'(熱帶魚)로 최우수각본상을 받은 바 있다. 금마장 영화제가 열리기 전에 타이베이의 한 극장에서 처음 이 영화를 봤다. 영화가 끝난 뒤 천위쉰 감독과 여주인공 양샤오치(楊曉淇) 역을 맡은 리페이위(李霈瑜)가 무대 위에 올라 영화에 대한 뒷이야기를 풀었다.  천 감독은 대해 즐겁고, 유쾌하게 풀어내지만 내포된 것은 '비극'이라고 말했는데, 그는 '비극'이라는 소재를 '코미디'로 풀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각본을 쓴다고 말했다. 이러한 그의 말은 금마장 시상식에서도 되풀이됐다.  "비극을 만들어 내기 위해 코미디를 사용한다." 마이 미씽 밸런타인(消失的情人節) '마이 미씽 밸런타인'은 시간을 매개로 전개되는 영화다. 우체국 직원인 여자 주인공 샤오치와 버스 기사인 남자 주인공 우구이타이(吳桂泰)는 각각 1초 빨리, 1초 늦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들의 시간적 차이를 이용해 각 주인공의 관점에서 사랑이 싹트는 과정을 보여준다.  30세 샤오치는 경찰서에 들어가 밸런타인데이를 잃어버렸다고 실종 신고를 한다. 샤오치는 공원에서 우연히 알게

대만 2021년 경제성장률 4.26%로 상향 조정...2020년 경제성장률 3.11%로 상향 조정

  [주계총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행정원 주계총처가 20일 대만의 2021년 경제성장률 예측치를 수정, 발표했다. 

미얀마서 대만인 52명 등 82명, 중화항공 타고 대만 돌아와

  미얀마에서 대만으로 온 사람들 [자유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정치적 혼란이 야기된 미얀마에서 대만인 52명, 중국인 1명 등 82명이 중화항공 특별기를  타고 21일 오후 5시 대만 땅을 밟았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대만서 코로나 브라질 변이바이러스 발견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가 대만에서 발견됐다.

대만, 3월부터 비지니스인사 입국 완화할 듯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1월부터 외국인 인사들의 대만 입경을 제한한 것에 대해 대해 3월부터 지난해 12월과 동일한 조치로 제한을 완화할 예정이라고 대만 연합보가 전했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연합보 캡처]

대만 고속도로서 20대 연속 추돌사고로 2명 사망 8명 중상

  사고 현장 [페이스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 지방의 한 고속도로에서 20중 추돌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대만 언론들이 21일 보도했다. 

500백만 회분 백신 조달 막힌 대만, "바이오앤텍, 대리상과 문제 해결해야"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대만이 미국 화이자(Pfizer)와 독일 바이오앤텍(BNT)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500만 회분을 구매하는 데 어렵다고 발표하자 바이오앤텍 측은 즉각 대만에 백신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BNT 코로나 백신 대리권을 가진 중국 상하이 푸싱(上海復星, 상하이 포선)을 무시하고 대만에 바로 백신을 공급할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 19일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장관)은 "BNT가 직접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만약 해결되지 않으면 어떻게 이 문제를 처리할 것인지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BNT와의 현 계약은 최종 단계로 그들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상하이 푸싱(上海復星, 상하이 포선)은 BNT의 소위 대중화구(大中華區)라고 일컫는 중국 대륙, 대만, 홍콩, 마카오 등을 포함해 대리권을 가지고 있다.  천 부장은 '대중화구'는 법정 용어가 아니라 '형용사'라며 미래에 대만에 교역하고자 하는 업체들은 대만을 국가로 보고, 직접 교역국으로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 부장은 지난해 8월부터 독일 BNT와 화상회의를 진행해 백신 조달에 관해 논의를 했다. 그는 처음에는 화이자가 대만에 지사를 두고 있어 미국의 화이자와도 논의를 했지만 화이자는 아시아 지역에 대한 업무를 책임지고 있지 않아 독일BNT와 논의했다고 밝혔다.  천 부장은 이를 통해 BNT와의 계약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 들였고, 이 마지막 단계는 보도자료에 대한 상호 인정이라고 했다. 지휘센터는 계약서를 NT에 보냈지만 서명되어 돌아오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가능한 빨리 이번 안이 끝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간에 있는 대리상 상하이 승인 여부는 BNT가 관계를 해결해야 한 뒤 이에 대해 대만에 통보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백화점에서 파는 물건을 사고자 하는 고객에

가오슝시, “임신 12주 됐다는 트렌스젠더 인터넷스타의 진료기록 없다”

  왕야오 인스타그램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트렌스젠더 인터넷스타 왕야오(罔腰)가 인처실럼을 통해 임신 12주가 됐다고 주장한 가운데 가오슝시 위생국 등이 관련 입장을 밝혔다. 

폭스콘 회장, “올해 말까지 전기차 3대 선보일 것”

  류양웽 폭스콘그룹 회장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아이폰 제조업체 폭스콘(훙하이) 그룹은 올해 마지막 분기에 자사 차량용 오픈 플랫폼인 MIH 기반의 전기 차량 3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류양웨이(劉揚偉) 폭스콘 그룹 회장이 신베이시 투청에 있는 그룹 본사에서 20일 밝혔다.  류양웨이 회장은 차량 3대 중 한 대는 버스, 나머지는 승용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폭스콘은 MIH 플랫폼이 전기차계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  현재 이 플랫폼에 참여한 업체는 736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 회장은 최근 전기차의 발전을 고려할 때 전기차의 핵심 연도는 과거 예상한 2025년이 아닌 2024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폭스콘의  향후 2~3년은 대만 업계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서 도움을 준 정부에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정부와 긴밀한 의사 소통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그는 말했다. 애플 기기 제조회사로 널리 알려진 폭스콘은 2025년까지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에스와티니 국왕, “코로나19 치료제 선물한 대만 총통에 감사”

  대만 차이잉원 총통(좌)과 에스와티니 음스와티 3세  국왕(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에스와티니 왕국의 왕 음스와티 3세(52)가 대만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에게 코로나19 치료제를 선물한 것에 감사함을 표했다고 20일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대만,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백신, 다음주 중으로 도착할 것"

  천스중 위생복리부장[뉴토크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다음주 중에 코로나19 백신 1차 분량이 대만에 도착할 것이라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19일 밝혔다. 

"대만산 코로나19 백신, 가장 빠르면 6월 접종 가능"

  가장 빠르면 올 6월 대만산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 정원찬 타오위안시장 [중국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산 코로나19 백신이 가장 빠르면 6월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대만 트렌스젠더 인터넷스타, "임신 12주 됐다"

  인터넷스타 왕야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트렌스젠더 인터넷스타 '왕야오'(罔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대만 연예인 왕대륙, 중국대륙 예능프로그램 출연했다가 중국네티즌들에게 비난 봇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 대륙에서 활동 중인 대만 연예인 왕대륙(王大陸, 왕다루, 29)가 중국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중국인 네티즌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류군의 횡설수설] 올해 유난히 독서가 하고 싶은데 할 수 있을까

  올해 유난히 독서가 하고 싶은데 할 수 있을까 독서의 의미와 동기부여를 생각하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21년 신년이 왔다. 독서가 하고 싶다. 독서를 해야겠다는 마음은 굴뚝같은데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독서는 마음만으로 실천하고 있는 행동이 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새삼스레 반성을 하게 됐다. 솔직히 말해 최근 1년 반 동안 책을 정말 등한시하고 살았다. 내심 ‘읽어야지’하면서 책장에 꽂힌 책들의 표지의 제목만 읽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최근 독서를 할 만한 동기가 부족했다.  대만에 있다 보니 한국어로 된 책을 읽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한국어로 된 책을 보기 위해서는 타이베이 시립도서관 같은 곳이 가야 한다. 그러나 내가 읽고 싶은 책이 있다는 보장도 없다. 한국어로 된 책들을 배편으로 한아름 받았으면 하는 상상도 종종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독서는 중국어로 된 책을 보게 된다. 대만은 간체자를 사용하는 중국과는 달리 번자체를 사용하고 있다. 중국어로 책을 읽는 속도는 모국어만큼 따라가지 못해 상당히 더디다. 한계가 있다. 독서에 대해 나름 사색해 보았다.  독서가 뭘까?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일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는 독서를 “심신을 수양하고 교양을 넓히기 위하여 책을 읽는 행위”라고 정의했다. 책을 읽는 목적이 심신수양 및 교양의 확장이 돼야 독서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독서의 한자인 讀書는 중국어로 ‘두슈’라고 말하는데 이는 ‘(책으로) 공부하다’라는 의미가 있다. 과거 통일신라시대에도 이 단어가 사용됐다. 바로 한반도 최초의 관리 선발제도인 ‘독서삼품과’다. 독서삼품과의 독서는 현재 중국어에서 사용되고 있는 의미와 동일하다고 생각된다. 국학 졸업생이나 재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 국가고시의 요건은 학문이었기 때문이다.  문득 광화문 근처 교보문고 앞 돌덩어리에 새겨진 글귀가 떠오른다. “책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책을 만든다”라는 문장에서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부분을 사람을 주어로 다시 바꾸면 “사람은 책에 의해 만들어

"우한에서 폐렴 절정이던 2020년 1~3월, 후베이성 연금수령자 15만 명이 사라졌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 후베이성(湖北省)에서 연금수령자 15만 명이 사라졌으며 이는 중국이 보고한 후베이 지역 코로나19 사망자수의 정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대만 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 

독일 BNT, “대만에 백신 공급할 것...대만과 협상중”

  자료사진 [나우뉴스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7일 대만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이 정치적 외압에 의해 바이오앤텍(BioNTech, BNT) 백신 500만 회분 구매가 무산된 것으로 발표한 가운데 바이오앤텍이 입장을 밝혔다. 

대만 남동부 해역서 규모 5.2 지진 발생

  대만 남동부 규모 5.2 지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8일 새벽 2시 38분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기상국이 밝혔다. 지진은 대만 본섬 남동쪽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앙지는 타이둥현정부로부터 62.5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으로 진앙의 깊이는 19.3킬로미터로 측정됐다.  타이둥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있었다. 

대만 해순서 함정도 대만화! 해경 함정에 'TAIWAN' 표시

대만의 영문 TAIWAN이 해순서 함정[해순서]

대만 외교부, 신임 WTO 사무총장 임명에 “긴밀한 협력” 기대감 표출

  세계무역기구 사상 최초의 여상, 아프리카 출신 응고 오콘조 이웨알라 신임 총장[트위터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7일 대만 외교부는 전 나이지리아 재무부 장관을 역임한 응고 오콘조 이웨이알라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선출된 데 축하한다고 밝히면서 새 사무총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한국 카지노에서도 대박친 대만 도박의 신, 64세 나이로 사망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도박의 신'이라고 불리는 다이쯔량(戴子郎)이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싼리신문, 이티투데이 등 대만 언론들이 17일 전했다. 

"대만 타오위안병원 군집감염 조사, 최후 1명 이상무"

2월 17일 기자회견 [방송화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위생복리부 부립 타오위안병원에서 코로나19 군집감염이 발발한지 35일이 된 가운데 전수조사를 실시, 재검에서 모두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17일 밝혔다. 

대만, 미얀마 거주 대만인위해 특별기 2편 마련

  거리 시위에 나선 미얀마인들[트위터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미얀마내 정치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미얀마 대만대표처는 미얀마를 떠나고자 하는 자국민들을 위해 특별항공편 2편을 마련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대만, 외압으로 BNT백신 500만회분 조달 가로막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코로나19 백신 500만회분 조달에 위기를 맞았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17일 오전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독일 바이오엔테크(BNT)백신 500만 회분을 구입키로 했으나 가로 막혔다고 밝혔다.

1994년생 국민당 최연소 대변인이 당에 발을 들인 이유

  훙위첸(洪于茜) 국민당 대변인 [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해 12월 국민당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만인 중 20~29세, 30~39세 청년들 대부분은 민진당과 민중당을 지지하는 반면 50대 이하는 국민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위생복리부장, "내년 춘절에 해외여행 기대해도 좋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많은 대만인들은 올해 가능한 한 빨리 마스크 없는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거기에 해외 여행을 갈 수 없다는 것은 대만인들에게 절망적인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웃집 토토로’ 대만 극장서 최초 상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21년 1월 29일 미야자키 하야오의 대표작품 중 하나인 ‘이웃집 토토로’가 대만 극장에서 정식으로 개봉했다.  33년만에 대만 스크린에 올라간 것이다.  이 작품은 과거 정책 등의 이슈로 인해 대만에 개봉되지 못했다. 영화제를 통해 한시적으로 상영됐을 뿐이다.  그래서 그랬는지는 개봉이 확정된 후부터 몰라도 많은 매체에서 이에 대해 다루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대만인들에게  신이나 다름없다. 그는 대만에서 일번 애니메이션의 대사(大師)라고 불린다.  이웃집 토토로가 대만 극장가에 개봉된 후 야후 영화 네티즌 만족도 2위를 달리거 있다. 티켓 판매량도 4위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대만 팬들은 드디어 극장에서 보게 되어 감격스럽다는 반응이었다.  부모가 된 대만인들은 과거 어릴 적을 회상하며 아이들과 함께 극장을 찾았다는 반응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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