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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 2023의 게시물 표시

쓰레기 매립지서 화재..."자연발화"

  16일 저녁 6시경 신주군 신펑매립지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자연 발화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규모가 매우 큰 탓에 주베이에서도 신펑매립지에 화재가 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를 진압 중이다.   

美대잠초계기 P-8A 대만해협 통과…中군용기 26대로 '맞불'

미 대잠초계기 P-8A [Twitter@U.S. Indo-Pacific Command] 미군 대잠초계기 P-8A 포세이돈이 13일 오전 대만해협을 통과하자 중국 군용기 26대가 출동해무력 시위를 벌였다고 대만 자유시보 등이 14일 전했다.   대만의 최대 규모의 군사훈련인 '한광훈련'을 앞둔 대만군이 타오위안국제공항 등에서 사전 예비 훈련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미국 P-8A이 대만해협을 통과해 관심이 쏠린다. 대만군의 '한광훈련'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다.  미 해군 7함대는 13일 대잠초계기 P-8A 포세이돈이 대만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미 해군은 "미국이 국제법에 따라 대만해협에서 작전 임무를 실시했다"며 “항공기의 대만해협 통과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국방부는 미국의 P-8A가 오전에 대만해협 중간선를 따라 북쪽에서 남쪽으로 비행했다고 확인했다. 미 해군의 발표가 나오자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번개 같은 속도로 입장을 표명했다. 대만 TVBS에 따르면, 동부전구는 미국 측이 공개적으로 일을 부풀렸다고 비난했다.  동부전구는 이어 "전투기를 편성하여 미군 비행기를 감시·추적하고 법과 규정에 따라 처리했다"며 "항상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부전구는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하여 주가의 주권과 안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결연히 수호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저녁 국방부는 P-8A 포세이돈 출현에 대응해 아침부터 중국군의 젠-10 전투기, 젠-11 전투기, 젠-16 전투기, 수카이-30 전투기 등 다양한 군용기 26대가 출격한 것을 탐지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어 "그중 13대가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어 남서쪽 공역에 진입해 중국 군함과 해공 훈련을 실시했고, 다른 중국 선박 4척은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경계에 들어갔다"고 설...

갓입대한 대만 훈련병들, 치고박고 싸워..."헬멧으로 폭행"

  훈련병 모습 [대만 육군사령부] 지난 12일 대만 언론은 징집병으로 입대한 훈련병 두 명이 신병교육대에서 치고 박고 싸웠다고 보도했다.  싸움은 육군 257여단에서 발생했다. 하지만 싸움의 정도가 심각하다고 판단돼 상급 부대인 10군단에서 해당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  두 훈련병은 몸싸움을 벌이던 중 한 훈련병이 헬멧을 들고 폭행했다. 헬멧에 맞은 다른 훈련병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다행히 현재는 목숨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육군은 이를 확인했다. 이 둘에 대해 군법에 의해 처벌하고 긍장적인 정서를 위한 관리와 더불어 군기 강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육군 257여단은 공교롭게도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6월 단오절 연휴에 휴가를 보내던 육군 257여단 소속 병사(20)가 친구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 군기가 빠졌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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