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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 2015의 게시물 표시

[대만생활] 뎅기열 환자수, 1만 명 초과 예상

대만 내 뎅기열 전국 확진자 수가 1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衛生福利部疾病管制署)는 14일 대만 뎅기열 전국 확진자 수를 발표했다. 현재 대만 댕기열 전국 확진자 수는 9566명이며, 6일 5542명에 비해 약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대만 타이난시를 중심으로 시작된 뎅기열 바이러스는 현재 대만 전역에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의사 출신 타이난 시장 라이칭더(賴清德)는 관할 구역에서의 뎅기열의 유행을 "과거 이 지역에서 뎅기열 바이러스가 없었다. 뎅기열 면역력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전파가 빠르다"라며 정부 차원에서 뎅기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지속하겠노라고 밝혔다.

뎅기열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타이난 관광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 호텔, 게스트하우스, 펜션 등의 예약 취소율이 약 80%에 이른다고 대만 매체들은 보도했다.

대만프로야구 연맹은 타이난 야구 경기장에서 있을 대만 프로야구 경기는 뎅기열로 인하여 경기 장소를 다른 지역을 옮기겠다고 발표했다.

뎅기열은 흰줄숲모기, 이집트숲모기 등과 같이 모기를 매개로 감염된다. 뎅기열의 치료는 특별한 예방백신이나 치료약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선의 예방책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방역을 철저하게 해야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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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사회] 질투남, 임신한 여친 질식사 시켜

타이베이시(臺北市) 난강구(南港區)에서 남자친구가 임신한 여자친구를 질식사 시킨 사건이 발생했다.


남자친구 조 씨(36세, 트럭 운전기사)는 여자친구 오 씨(25세, 무직)가 "임신한지 6주 지났는데 네 아이가 아니다"라는 발언에 화가 나 베개를 이용해 그녀를 질식시켜 숨지게 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다.

조 씨를 조사한 경찰에 따르면 8월 27일 조 씨와 오 씨는 결혼 증명과 더불어 유서를 함께 쓰고 동반 자살을 약속했다고 한다. 생활고로 인하여 더 이상 살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7일 그녀는 그녀의 엄마에게 남자친구와 함께 황천길로 가겠다는 메세지를 남기고, 8일 남자친구와 함께 야시장을 다녀온 후 수면제를 먹고 번개탄을 피워 동반자살을 시도했으나 번개탄 연기가 너무 매워 여자친구가 참을 수 없다며 동반 자살을 거부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둘의 말다툼이 시작되었고 여자친구는 "임신 6주된 아이는 너 아이가 아니다"라는 발언을 하며, 화가 난 남자친구 조 씨는 그녀를 베개로 얼굴을 눌러 질식시켜 숨지게 한 것이다.

9일 다급해진 조 씨는 병원에 가서 수면제 10알과 슈퍼에서 번개탄을 사들고 집으로 와 동반 자살인 것처럼 위장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수면제 10알만 복용하고 번개탄은 피우지 않았다. 10일 잠에서 깬 조 씨는 본인이 아직 시체 옆에 그대로 있음을 발견하고 휴대폰으로 친구들에게 자살에 관련된 이야기를 한 후 건물 옥상으로 올라 갔으나 이 소식을 접한 친구 중 한 명이 경찰에 신고하여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옥상에서 붙잡히며 범행 사실이 함께 드러났다.

범행 위장 사실에 대해 조 씨는 "그녀를 안장할 수 있는 돈이 없었다"며 본인도 함께 자살을 하려던 이유를 밝혔다. 현장에 긴급히 도착한 피해자 오 씨의 어머니는 "이 사건은 계획된 살인"이라며, 범인이 모든 것을 부정하기 위해 꾸며낸 짓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오 씨의 어머니는 7일에 동반 자살하겠다고 메세지를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