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9월 10, 2021의 게시물 표시

타이베이시, “고등학생 확진자의 접촉자 60명 음성”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0일 타이베이시에서 고등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당국이 부랴부랴 접촉자들을 파악해 검사를 벌이고 있다.  10일 밤 타이베이시는 쑹산구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6179번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과 교직원 등 751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 현재 6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머지 691명의 결과도 곧 나올 것으로 보인다.  16179번 확진자는 8일 몸이 좋지 않있고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0일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대만내 사례로 발표했다.  학교 측은 즉각 5일간 임시 휴교에 들어갔고 소독 작업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타이베이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타이베이시 12개 학교와 유치원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405명이 격리됐고 1536명이 등교금지 명령을 받았다. 

타이베이시장, 행정원장의 "내가 2차 백신접종을 하는 것은 백신이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에 일침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쑤전창(蘇貞昌) 대만 행정원장이 지난 9일 자신이 2차 백신 접종을 한다는 것은 곧 대만에 백신이 충분하다는 것을 대표한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코로나] 대만 인터넷스타, "대만산 1호 백신 1차 접종 후 항체지수 낮다" 논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인터넷 스타(四叉貓)가 대만산 1호 백신인 가오돤(메디젠) 백신을 접 종후 15일이 지나 자비를 들여 항체검사를 실시, 그 결과를 인터넷에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가 실시한 항체검사에서 항체지수가 터무니 없이 낮게 나왔기 때문이다.  이는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10일 커원저 타이베이시장은 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커원저 타이베이시장은 항체 면역 검사만으로는 모든 면역을 대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커 시장은 면역이 크게 항체 면역과 세포 면역 두 가지로 나뉜다며 항체 면역은 항체를 측정하는 것이지만 세포 면역은 T세포 테스트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항체 측정으로만 전체 면역을 나타낼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가오돤 백신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임상 3상이 완료되지 않은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언급했다.  완전한 임상 3상 결과가 있다면 그 효과가 증명될 수 있겠지만 항체만 검사해 (해당 백신이) 완전한 면역에 도달하는지 대답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9일 리빙잉(李秉穎) 중앙전염병지휘센터 고문이자 대만대 소아감염과 의사는 1차 접종만 하고 항체검사를 받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일갈했다.  그는 또 최근 승무원 사례를 들어, 수천 명의 승무원이 백신을 2회 접종을 했어도 최소 7명에게서 항체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만산 백신을 맞지 않았다.  그는 그러면서 자료를 수집, 판단할 때 한두 사람만 가지고 자료를 볼 것이 아니라 집단 자료를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인터넷 스타의 검사 방법에 대해 의심했다. 리빙잉은 인터넷 스타가 실시한 항체 검사를 두고 중화항체 검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실험마다 그 절차가 다르기에 역가 또한 다르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그럼 가오돤(메디젠) 개발사의 반응은 어땠을까?  가오돤은 피실험자가 2차 접종을 한 뒤 그 보호성을 입증했다며 1차 접종만으로 항체가 불충분하다고 말하는 것은 섣

타이베이시 음식점내 섭취 금지 시행될까? 시장, "향후 이틀간 확진자 증가시 금지령"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신베이 유치원집단감염사례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판명이 나 델타 변이의 확산세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커원저 타이베이 시장이 타이베이시 음식점 내 취사 금지 여부에 대해 언급했다. 

[코로나] 유치원집단감염의 델타 변이는 예전에 발생한 조종사집단감염, 핑둥집단감염과 다른 바이러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북부 신베이(新北)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유치원집단감염사례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판명나면서 해당 감염사례가 예전에 발생한 에바항공 조종사, 핑둥현 집단감염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와 다르다고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10일 밝혔다.  이는 과거에 발견된 델타로 인한 대만내 잠복사례가 아니라는 것이다. 유치원집단감염사례는 현재 2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지휘센터는 대만내 지역감염 신규확진자가 두 명이라고 밝혔으나 유치원사례와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신베이에서 60대 남성이, 타이베이시에서 한 고등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치원사례의 유전자 시퀀싱 결과에 따르면, 교사와 함께 감염원으로 지목된 이집트 아빠 가족이 가장 먼저 감염됐을 것으로 추측됐다. 앞서 나온 유치원 사례 바이러스와 이집트 가족의 바이러스가 동일하다고 지휘센터는 밝혔다. 유치원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는 첫 사례다. 뤄이쥔 지휘센터 긴급의료대응팀 부팀장은 "유치원 관련 집단 사례의 델타 바이러스는 대만 최초의 새로운 바이러스 염기서열"이라며, "에바항공 사례와 다르며, 이전 발생한 핑둥 집단 사례의 바이러스와 비교했을 때 동일한 사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뤄 부팀장은 국제적으로 델타 변이가 확산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돌연변이, 진화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초강력 태풍 '찬투', 세력 키우며 대만 향해 북상중...당국 바짝 긴장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4호 태풍 '찬투'가 대만을 향하고 있다고 대만 중앙기상국이 10일 전했다. 

[코로나] 유치원집단감염에 “대만 입경 방역 구멍 났다” 비난 봇물…당국, 국경 방역 강화할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잠시 주춤하던 코로나19가 대만에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최근 에바항공 조종사들부타 신베이시유치원이 이르기까지 유전자 분석결과 모두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다.  대만 보건 당국은 델타 변이가 두려워 여러 조건들을 내세워 빗장을 단단히 걸어 잠갔다. 또 대만은 지금 ‘위드 코로나’ 자체를 고려하고 있디 않은 상황이다.  해외를 오가야 하는 조종사는 차치하더라도 유치원집단감염의 감염원을 밝혀 내는 것이 현 당국의 과제가 됐다.  많은 대만 네티즌들은 감염원에 주목하고 있다. 토론 사이트에는 의견도 분분하다.  이 집단사례의 첫 확진자는 모더나 1차 접종을 마친 유치원 교사였다. 그 뒤 교사와 접촉한 유치원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不그중 유치원생 하나는 아버지가 이집트 국적이다. 아이의 접촉자로 코로나 검사를 받은 이집트 아빠는 첫 검사에서 음성, 두 반째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그리고 부인도 확진됐다. 이집트 아빠는 친형제와 사촌형제 이렇게 셋이서 8월 4일 대만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수차례 검사에서 음성을 밷았다.  이집트 일가족 세 명이 확진자가 됐다.  우연의 일치일까. 대만대병원 마취과 의료진이 코로나19 양성이 니왔는데 이집트 일가족이 사는 곳인 한 아파트 단지 같은 동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이집트 가족이 거주하는 같은 아파트 주민들을 격리시켰다. 신베이시가 마련한 방역버스 40대가 출동했다. 격리된 주민들은 모조리 검사를 받았다. 모두 음성이았다.  하지만 9일 주싱복합으로 된 이 이파트에 인테리어 및 수리사무실을 차린 한 남성이 부인과 함께 확진자가 됐다. 타이베이시에 거주해 타이베이시로 분류됐다. 재미있는 점은 이 남성은 아파트 건물 내부로 최근 들어간 적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9일 해외유입사례로 발표된 2건은 모두 이집트인 사례로 반차오유치원 집단감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집트 아빠와 함께 8월 4일 대만에 입경했다. 이들은 이집트 이삐와 친형제, 사촌형제

대만 경찰, ‘파 지킴이’ 전담반 꾸렸다

  파 절도를 막기 위한 경계근무를 늦추지 않는 경찰 [이란현 삼성경찰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경찰이 파를 지키기 위해 전담반을 꾸렸다.  9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대만 이란현 싼싱(三星, 삼성) 경찰서는 파 절도를 막고자 태스크포스팀을 꾸렸다고 밝혔다.  싼싱향에서 재배된 파는 지역 이름과 함께 불리며 다른 파와 구분되어 판매될 만큼 상당히 유명하다.  파가 유명한 만큼 값도 제대로 치러지는데 8일 기준 싼싱파는 높은 수요로 인해 도매가가 킬로그램 당 255.5대만달러(만 원)에 달했다.  이는 평소 가격보다 3.5배 이상 뛴 것이다. 보통 이 지역의 파는 킬로그램당 70대만달러선에 거래된다.  가격이 올라 상당히 비싸게 거래되는 만큼 파 절도 사건이 눈 깜짝할 사이에 4건이나 발생했다.  싼싱경찰서는 배와 영파는 경제성이 높은 작물이라며 배 지키기 프로젝트와 파 지키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농민들을 위해서다. 

[대만은 지금] 후원하기

최신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