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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커피 수입량, 8년 사이 2배 이상 증가

대만 사람들은 차를 마시는 것을 즐기지만 커피 또한 즐긴다. 타이베이의 큰 길이나 작은 길에서 보이는 상당 수의 카페들은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멋과 운치를 내며 손님을 맞이한다. 재정부(財政部) 통계에 따르면 최근 8년 동안 수입된 커피의 양은 급격히 증가했다.
대만은 인도네시아, 브라질, 과테말라가 커피 3대 수입국이다. 수입량을 보면 2006년 1.08만 톤을 수입했으나 2014년에는 2.38만톤을 수입해 2배 이상 증가하며, 시장가치 36억NTD의 규모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만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찾는 커피 브랜드 UCC는 대만 사람들이 1인당 마시는 1년 평균 커피량을 발표했다. 1년에 약 100잔 정도의 커피를 마신다는 것이다. 물론, 일본은 380여 잔, 한국은 300여 잔을 마시는 것에 비하면 1/3수준이지만, 과거에 비하면 상당히 증가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대만에서 커피 시장은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들 말하나, 커피 체인점들의 공격적인 사업과, 저렴한 편의점의 커피 등은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업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