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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 2021의 게시물 표시

[코로나] 대만, 독일 바이오앤테크(BNT) 백신에 EUA 승인

  독일 바이오앤테크 백신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바이오앤테크(BNT)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승인'(EUA)를 내렸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장관)은 3일 기자회견에서 이날 오후 BNT백신의 긴급사용승인을 통과시켜 대만내 배송 일정을 잡기 위한 공식 문서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백신 부족을 겪고 있는 대만은 백신 수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대만 TSMC, 훙하이그룹 및 융링(永齡)재단, 불교 츠지재단이 각각 500만 도즈의 BNT백신을 구매했다.  천스중 부장은 다시 한번 이들에게 감사를 거듭 표했다. 그는 그러면서 원 바이오앤테크 공장이나 에이전트 모두 대만의 EUA, 수입허가 후 백신 제조 및 공급 일정이 더욱 원활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궈타이밍 전 훙하이회장이 이 문제에 대해 불안해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만은 현재 BNT의 우선 접종 대상을 청소년 위주로 실시할 방침으로 알려져 있다. BNT백신은 현재 12세 이상의 청소년에게 접종이 가능한 유일한 코로나19 백신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 대만은 지금 백신접종자 840만5천명(34%) 돌파...접종 후 사망자는 548명

대만에 들어온 모더나 백신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수가 840만 명을 돌파했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3일 밝혔다. 

9호 태풍 생성? 기상국, "대만, 8월 5일부터 열대성저기압의 영향"

  [대만 중앙기상국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 남부 해상에서 형성된 열대성 저기압(TD11)이 세력이 점점 커지면서 4일경 제9호 태평 '루핏'(Lupit, 필리핀이 제출한 이름)으로 변할 것이라고 대만 중앙기상국이 예보했다. 

무급휴가자 5만6천명 넘어...2009년 통계 시작이래 최고치!

  [픽사베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두 달 반 가량 방역경보 3단계 조치가 시행됐다가 최근 들어 2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무급휴가자들은 부쩍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무 연장 못한 공군 소령, 총통부 앞에서 무릎꿇어...공군, "군인 명예 훼손"

  총통부 앞에서 무릎꿇은 공군 소령[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복무 연장을 못한 한 공군 소령이 총통부 앞에서 무릎을 꿇어 논란이 됐다고 대만 언론들이 2일 보도했다.  이날 오전 6시 공군 제복을 입은 한 소령이 총통부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소령은 복무를 연장하지 못해 복무 연장을 부탁하고자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화롄에서 창고 관리를 맡은 리(李)모 소령으로 알려졌다. 복무 연장을 신청했으나 허가를 받지 못했다.  이를 본 총통부 앞 경호원들은 바로 그에게 달려가 그를 설득했다. 이는 공군사령부에도 보고됐다.  공군사령부 한 지휘관은 7시 45분 경 총통부 앞에 있던 그를 데리고 갔다.  공군사령부는 군복을 입은 군인은 한쪽 무릎만 꿇을 수 있다며 양쪽 무릎을 꿇은 그는 군인의 지위를 모독했다고 강조했다.  공군은 군인들이 자신의 존엄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있다고 밝혔고, 리 소령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군인의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밝혔다.  공군은 "복무연장은 인사규정, 전문성, 직위 등 종합적인 요소에 따라 처리된다"고 강조했다. 

[류군의 횡설수설] 수면장애의 4가지 유형…혹시 나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잠이 보약이란 말은 어릴 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다. 이는 잠을 충분히 자야 건강에 좋다는 것이다. 나는 이를 알고 있으면서도 여러 가지 이유를 핑계로 잠을 줄이거나 조금 자려고 노력해왔다. 어릴 땐 뭔가에 집중해야 할 때면 사흘 정도 안 자도 열정이라는 감정이 피로를 말끔히 잊게 해줬다.  나는 잠자리에사 나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칠 때마다 행복에 젖어 잠이 들곤 했다. 특히 군대에서 제대 후에 펼쳐질 탄탄대로를 머릿속에 그리다 잠이 들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너무 상상을 해 흥분한 나머지 잠을 이룰 수 없기 시작했다. “내일은 무슨 즐거운 일이 펼쳐질까?”, “웃을 수 있는 일!” 이렇게 자문자답했다. 즐거운 상상 때문에 수면 장애를 겪는 셈이었다. 사실 수면 장애는 중고등학교 시절에도 있았던 것 같다. 걱정과 고민이 너무 많아 뜬 눈으로 일출을 본 적이 꽤 됐던 걸로 기억한다. 그 기분도 나쁘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불면증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불면증으로 진료를 받는 사람은 한 해 약 60만 명으로 알려져 있다. 대만은 어떨까? 대만수면의학회에 따르면 2017년 대만의 불면증 유병율은 11.3%다. 일부 병원은 15%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기관마다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대만인 10명중 1명은 불면증을 겪고 있다. 대만인들도 참 근심, 걱정 또는 생각할 일들이 많은 모양이다.  불면증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단순하게 “잠을 못 잔다”라고표현할 수 없는 것 같다. 불면증을 겪는 이들이 불만족스러워하는 것은 질 낮은 수면, 수면 시간 등이 아닐까 싶다. 그렇기에 그 유형을 조금 더 자세하게 구분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이 유형들 중 하나라더 해당한다면 불면증 즉, 수면 장애라 할 수 있다.   1. 잠들기 어렵다 잠들이 어렵다는 것의 의학적 정의는 사람이 잠자리에 들고 눈을 감는 것이다. 어린이나 청소년은 30분 이내, 성인은 1시간 이내에 잠들지 않으면 이러한 징후일 수 있다. 임상 진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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