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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미 중국대사, "대만 문제는 생사의 문제...미국 반드시 알아야"

  추이텐카이 전 주미 중국 대사가 대만 문제가 중국에게 '생사의 문제'라는 점을 미국이 알아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추이텐카이 전 대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회담에 앞서 미중 관계가 너무 복잡해 관계를 바로잡는 회담이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중국과 미국 관계가 실질적으로 진전을 이루려면 미국이 먼저 대만 문제가 중국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 문제는 중국의 국가주권, 영토보전, 민족단결과 관련된 문제로 양보할 여지가 없는 사활의 문제라고 말했다.그는 “이것은 모든 중국 국민의 생사가 달린 문제이며 우리는 국가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평화적 수단을 통해 대만 통일을 계속 추진할 것이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하는 한 무엇이든 논의할 수 있지만 이 문제와 관련하여 중국이 다른 국가에 도발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했다.  추이텐카이 전 주미 중국대사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주미 중국대사관을 지냈다. 퇴임 후에도 여전히 미·중 비공식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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