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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민주주의지수 아시아 1위

  [펑촨메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2021년 민주주의 지수에서 아시아 1위에 올랐다. 10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만은 2021년 민주주의 지수(Democracy Index) 순위에서 전년도보다 3계단 상승하며 세계 8위이 올랐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만은 10점 만점에 8.99점을 받았다. 대만 언론들은 대만이 일본과 한국을 제쳤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와 함께 아시아 한국, 일본, 대만 등 5개국이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라고 했다. 자유지수는 세계 167개국을 대상으로 선거 과정과 다원주의, 시민의 자유, 정부의 기능, 정치 참여, 정치 문화 등 5개 척도를  바탕으로 평가된다.  민주주의 지수는 이러한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한 뒤 '완전한 민주주의', '결함이 있는 민주주의', '혼합체제' 또는 '권위주의 체제'로 분류한다. 세계 1위는 노르웨이로 나타났다. 그뒤로 핀란드, 스웨덴, 아이슬란드, 덴마크, 아일랜드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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