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 대통령[비디오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과 트래블버블을 시행했던 팔라우가 코로나19가 심각해진 대만에 특별기를 띄운다. 13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슈랑겔 휩스 주니어 팔라우 대통령이 대만 거주 팔라우인들을 팔라우로 돌려 보내기 위한 전용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에 이미 계획했고,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15일에 팔라우로 향할 예정으로 탑승객은 주대만 팔라우 대사, 유학생 등 6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귀국 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게 되며 그중 30여 명만이 대만에 돌아올 예정이다. 또힌 비행기는 대만으로 향할 때 6명의 환자를 치료를 위해 대만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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