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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 2022의 게시물 표시

한국대표부, 제1회 한글사랑글짓기대회 수상식 개최해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캡처] 지난 1일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청사에서 '2022년 제1회 한글 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이 열렸다고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가 6일 밝혔다. 이날 정병원 주타이베이한국대표는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지난 9일 토요일 타이베이와 가오슝에서 동시 개최된 한글 사랑 글짓기 대회에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77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타이베이에서 66명, 가오슝에서 11명이 참가했다. 각 부문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3명씩 모두 9명이 선정됐다.

대만 청년 소득 사상 최고치

  대만 청년 소득 사상 최고 [파쿠타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해 대만 청년의 소득이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는 보도가 니왔다.  3일 대만 연합보와 자유시보 등은 행정원 주계총처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주계총처는 2021년 소득자 연펑균 소득이 68만1800대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그중 30세 미만 펑균 소득은 51만9800대만달러로 1년만에 무려 1만4400대만달러가 급증했다. 이를 월로 환산하면 4만3300대만달러다.  관계자는 과거 청년 소득이 낮아지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몇 년 사이 경기가 좋아지면서 취업 환경 및 기본급여도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이울러 30~34세 연평균 소득은 65만9300대만달러 35~39세는 75만700대만달러로 집계됐다.

[포토뉴스] 총통은 달라도 다르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5일 민진당에서 유출된 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며 논란이다.  이 영상엔 차이잉원 총통이 장화에서 선거 연설을 하는 모습, 연설문이 초대형 스크린 두 대에 큰 글자로 스크롤되는 모습이 담겼다.  국민당 차이정위안 전 입법위원은 저 정도면 아나운서 레벨 장비라며 질투 섞인 비판을 했다. 방송국용 장비라는 것이다. 하필 영상 속에는 차이 총통이 녹색에너지를 언급하고 있았다. 녹색은 민진당의 상징 색깔이기도 하다. 네티즌들은 기업은 녹색 에너지를 구매한다며 녹색은 전기가 어디서 나오느냐고 비꼬았다.  일부 네티즌은 "이 정도로 원고를 읽는 거 자체가 놀랍다", "차이잉원의 연설은 일부 즉흥적인 게 아니라 완벽하게 그냥 읽고 있는 것", "과거 쑹추위, 리덩휘, 천수이볜연설이 그립다"고 했다.

[지방선거] 타이중 탈환 위해 7번째 방문한 총통, "13일 국경 개방 반드시 한다"...시장,"책 좀 읽으시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차이잉원 대만 총통 겸 민진당 주석이 5일 선거 유세 지원차 들른 민진당 타이중에서 열린 대만 중부지역 탈환을 위한 상무회의에 자리했다. 그는 이날 민진당의 대만 중부 탈환을 강조하는 한편 이번 13일 국경 개방으로 정상 생활로 돌아올 것이라고도 천명했다.  타이중은 민진당이 장악하다 지난 선거 때 국민당에게 빼앗겼다. 당시 타이중 시장이었던 린자룽 전 교통부장은 뤼슈옌 시장에게 패하면서 연임에 실패한 뒤 교통부장에 임명됐다.  민진당 타이중시장 후보로 차이치창이 출마한다. 국민당은 뤼슈옌이 연임에 도전한다. 차이치창은 젊었을 때부터 정계에서 탄탄대로를 걸은 인물이다. 30살에 민정국장에 올라 47세에 입법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16일 차이잉원 총통은 차이치창 후보를 위해 타이중을 방문했다. 선거 운동이 본격화된 뒤 7번째 방문이다. 직접 챙겨 타이중을 탈환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차이 총통이 직접 타이중을 챙기고 있지만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차이지창 민진당 후보는 뤼슈옌 타이중시장이 태만하고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언론 조사에서 타이중시가 환경 및 치안에서 꼴찌가 됐다며 시민들은 이미 타이중시가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타이중시 발전협회가 16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당 뤼슈옌 시장 지지율이 51.5%에 달했다. 차이치창 민진당 후보는 21.9%에 불과했다. 정당별 시의원 지지도가 국민당 26.2%, 민진당 19.4%로 집계됐다. 이를 감안해 보면 시장 선거에서 민진당이 뒤져도 한참 뒤진 셈이다.  지난 9월 민진당 소속 타이중시 제5선거구 시의원 후보자가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돼 출마를 취소하고 탈당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당에서 직접 지명한 인물이었기에 차이치창 후보까지 나서며 진화했다.  공교롭게도 차이 총통은 이날 타이중에서 국경 개방 카드를 꺼내들었다. 13일 국경개방을 반드시 한다며 "대만은 정상 생활로의 큰 한 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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