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전염병지휘센터 왕비셩 지휘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만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여부가 주목 받고 있다. 21일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왕비셩 지휘관은 현재 대만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확산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정점기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춘절 연휴가 끝나는 1월 말과 2월초가 정점이 될 것이리거 내다봤다. 다만, 잔염병 정점기 예상은 중국에서 대만으로 돌아온 대만인들과는 무관하다고 왕 지휘관은 선을 그었다. 중국 본토에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BQ.1 및 XBB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여전히 오미크론 BA.5.2와 BF.7 가 대세다. 와부에서는 중국 본토의 전염병이 대만에 양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왕 지휘관은 춘절 연휴를 맞아 중국에서 대만으로 돌아오는 이들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 현재까지는 없다면서 강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 본토에서 예상되는 많은 감염이 바이러스의 변이를 가속화할 것이며 바이러스는 계속 변이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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