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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 2021의 게시물 표시

[대만인 기고] 잊지 못할 대학생 때의 추억

  [기고 = 대만인 여호선] 나는 대학생 때 의미 있는 행사에 많이 참가했다. 가장 기억나는 행사는 대학생 2학년 때 한국에 간 행사다. 2018년 여름에 한국 마산에 가서 ‘일본군 위안부 주제의 대학생 국제포럼’에 참가해 한국 역사를 많이 알게 됐다.  포럼에 참가한 사람은  한국인, 대만인, 미국인,일본인, 필리핀인 등이 있었는데 우리는 영어로 얘기했다.  더운 날씨라서 낮에 실내에서 수업을 듣으며 얘기도 나눴다. 식사도 한국 전통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밤에는 외국인 대학생들하고 방에서 같이 파티를 즐겼다. 우리 큰소리로 노래하며 춤도 추고 게임도 해요 다.  그렇게 소중한 추억을 많이 남겼다. 이 행사를 통해서 한국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알 수 있었다.  대만에서도 한국과 같은 역사가 있기 때문에 할머니의 마음의 상처를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 전쟁이 없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영원히 살 수 있으면 좋겠다.   

북부 완룽 변전소 화재로 30만 가구 이상 정전

  완룽 변전소 현장 [중앙통신 유튜브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북부 완룽에 위치한 변전소의 변압기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12일 대만 연합보, 중앙통신 등이 전했다. 

[코로나] 대만, "코로나19 연구원 확진자 접촉자 전수조사 완료...모두 음성"

  [중앙연구원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지난 9일 코로나 바이러스를 투여한 실험용 쥐에 물린 중앙연구원 연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바이러스 확산 여부에 초점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대만 보건 당국이 접촉자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만, 필리핀 경찰에 마스크 10만개 기증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필리핀 경찰에 방역용 마스크 10만 개를 기증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코로나] 대만, 오미크론 확진자 하루만에 3명...모두 해외유입사례

  대만 타오위안 공항 [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하루만에 3명이 나왔다. 모두 해외유입사례다.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은 과학적으로 그 위험성이 의견이 분분하지만, 높은 전염성과 잠재적인 내성으로 돌파 감염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1일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에스와티니 왕국에서 돌아온 대만국적의 30대 여성이 첫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2시간 뒤 미국과 영국에서 대만에 입경한 2명에게서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첫 오미크론 확진자 발표 당시 지휘센터는 해당 확진자가 남아프리카에서 왔다고 발표했으나 에스와티니에서 입경한 것으로 정정했다.  첫 감염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모더나 백신을 맞았다. 돌파감염이다.  그는 지난 8일 대만에 도착했을 때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 그가 탄 비행기 좌석 앞뒤로 10명이 격리 중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다른 두 명은 모두 화이자 백신을 2회 접종했다. 역시 돌파 감염이다.  이들에게서 목이 건조하고 코가 막히는 증상이 나타났다.  각각 7일과 8일 영국과 미국에서 대만으로 온 이들은 30대 대만 여성, 20대 미국 남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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