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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 2022의 게시물 표시

4월 14일 신규확진자 982명 지역사례 874명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4일 대만에서 신규 감염사례가 982명이 나왔다.  지역감염사례는 874명, 해외사례는 108명이다. 

안보전략가, "중국 침략에 대비해 대만이 당장 해야할 일 3가지는"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미국의 소리(VOA)는 최근 마이클 훈제커 조지메이슨대학교 안보연구센터 부소장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침략에 대비해 대만이 당장 해야할 일에 대해 지적해 관심이 쏠린다. 대만 연합보도 지난 9일 이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은 대만이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며 '평화 통일'을 내걸면서도 무력통일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가까운 시일 내에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수도 있다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훈제커 부소장은 이러한 문제와 관련해 대만이 우크라이나처럼 중국의 침략에 저항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인민해방군의 침공에 저항하기 위해 대만이 해결해야 할 세 가지 시급한 과제가 있다고 했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오래 버틸 수 있는 무기  대만은 섬이다. 육지에서 국경을 맞댄 우크라이나와는 다르기에 국경에서 무기와 장비를 제공 받을 수 없다. 중공군이 대만에 해상 봉쇄를 가할 경우 대만이 보유한 무기로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2. 지상 방어력 강화 중국이 공습으로 침략을 개시하더라도 마지막에는 지상전으로 대만을 점령할 것이다. 그렇기에 대만은 지상 방어력을 키워야 한다. 중국의 지상 공격력은 러시아보다 더 강하고 폭력적이므로 대만은 이에 대비해야 한다.  3. 국민의 방어력 대만이 침공을 당했을 때 대만인들이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알아야 한다. 대만이 중공의 침략에 저항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대만에 군사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건 대만인들이 지키겠다는 행동이 핵심이다. 

대만인들은 배달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하고 있을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인들은 배달서비스를 자주 이용할까? 누가 얼마나 자주 무슨 서비스를 이용할까? 대만 싱크탱크 산업정보연구원 MIC가 자국 배달서비스 이용에 관한 조사 보고서를 지난 3월 28일 발표했다. 조사시기는 지난 2021년 4분기로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72%의 응답자가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18-35세가 배달서비스를 선호하며 31%는 배달앱을 구독하고 50%의 회원은 건당 평균 300대만달러 이상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 무슨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할까?  푸드판다(foodpanda)와 우버이츠 Uber Eats가 대만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배달앱으로 나타났다. 각각 78%, 61%로 나타났다.  이어 푸드오모(Foodomo) 6.5%, 샤피(蝦皮美食外送) 5.1%, 위제커우(與街口外送) 3.4% 순이었다.  배달앱을 고를 때 할인혜택, 운임 수수료, 서비스 편의성, 식사 품목 가격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46~55세(36%), 26~35세(32%)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 (36%)구독자(회원)가, 여성(27%)보다 다소 높았다. 또한 자녀를 가졌다고 답한 이용자가 35%, 그렇지 않다고 답한 이용자가 28%였다.  또한 구독률은 대만 동부 및 부속섬 이 40%로 가장 높았고 타이베이 북부 지역이 35%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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