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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 2021의 게시물 표시

대만 제2원전 1호기 본격 가동 중단...25년간 해체 작업 돌입 (종합)

  대만 제2원전 전경 [자유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제2원자력 발전소 1호기가 1일 밤 8시부터 부하 감소에 들어가 공식 운영 중단 및 해체 작업에 들어간다고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대만 경찰 1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14일 후 급사해

  펑후 마궁경찰서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한 경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뒤 2주 후 급사했다고 둥썬신문 등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대만 부속섬인 펑후(澎湖) 마궁(馬公)에 근무하는 경찰 천(陳, 53)모 씨는 29일 오후 마궁 경찰서 주차장에 쓰러진 채 발견했다.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한 상태였다.  당시 그 자리에는 천씨의 아내가 그의 곁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연합보는 활발한 그의 아내는 마궁에서 편의점을 경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천씨는 15일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하지만 현재까지 천씨와 백신과의 관계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천씨는 과거 장기간 병가(病假)를 낸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구체적인 병력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중국 시진핑 주석, "대만 통일 실현은 역사적 임무"...대만, "중공, 국가회복 명분으로 독재 정권 강화"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1일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대만 통일 실현'을 언급했다.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대만 문제를 해결하여 조국의 온전한 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중공의 변함 없는 역사적 임무이자 중화민족의 공통된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하나의 중국' 원칙과 '92공식'을 견지해 조국의 평화 통일을 이룩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대만의 중국 담당부처 대륙위원회는 보도자료에서 "중국 경제 발전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업적을 인정한다"면서도 "일당 체제로 민주주의와 인권을 침해했다"고 비난했다.  대륙위원회는 "중공이 내부적으로 국가 회복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독재 정권을 강화하고 외부적으로는 헤게모니적 야망으로 국제질서를 바꾸려 한다"며 대만은 해협 반대편(중국)이 역사에서 배우고 민주적 개혁을 추진할 것과 지역 평화를 증진하는 책임감 있는 정당으로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  대륙위는 양안문제와 곤련, 대만의 민주적 가치가 중국 공산당의 가치와 다르다면서 양안관계를 개선하려면 상호 존중고 이해가 필요하다고 거듭 천명했다.  대륙위는 그러면서 중국이 대만에 대한 군사적 강압과 정치적 억압을 중단 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은 차이잉원 정부 출범 이후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중공 군용기를 보내며 무력으로 위협을 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타이베이시 5월 이후 첫 확진자 족적 공개...확진자는 다안구 이비인후과 의사로 접촉환자 200명

  [타이베이시정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 이비인후과 의사가 코로나19에 확진돼 200명 이상의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집단감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대만 중부 방역호텔서 화재...소방관 1명 포함 4명 사망, 20명 부상

  화재 현장 [CTWANT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6월 30일 밤 대만 중부 장화시에 있는 한 방역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격리 중이던 투숙객 3명과 소방관 1명 등 4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소방국은 30일 오후 7시 52분 15층짜리 건물내 7-9층에 위치한 백향과호텔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국은 15층 건물임을 감안해 58대의 차량과 166명의 소방관을 급파했다.  소방대는 1일 오전 3시 50분경 건물에 갇혀 있던 31명을 탈출시키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대피한 투숙객 3명은 화재로 부상을 심각하게 입어 사망했다.  소방관 2명이 구조 중 부상을 입었으나 그중 1명이 아침 병원에서 사망했다.  장화현정부는 이번 화재사건과 관련해 방역호텔 투숙객 29명은 모두 격리 중이었고, 2명은 호테 직원이었다. 그중 20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장화현 정부에 따르면 호텔 투숙객 중 29 명은 검역 중이며 2 명은 직원이었다. 소방국은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위층으로 빠르게 번졌다고 파악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당국은 추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화재 호텔 업자 차이(蔡)모 씨는 건물 2-3층은 비어 있으며 과거 이전 소유주가 유흥업소를 운영하며 사용한 오래된 카펫이 있다고 말했다.  장화현정부에 따르면 이 건물은1993년에 완공돼 쇼핑센터 등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 화재 위험으로 휴면에 들어갔다. 

스웨덴과 핀란드, 대만에서 출발한 여행자에 입국 제한 및 격리 면제!

  [페이스북 Taiwan in Finland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스웨덴과 핀란드가 대만 여행자에 대한 입국 제한 및 격리 조건을 해제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1일 전했다.  스웨덴은 대만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여행 또는 긴급한 사유로 여행을 해야한다는 사유를 제출하지 않고도 즉시 스웨덴을 방문할 수 있다고 했다.  대만에서 스웨덴으로 가는 여행자는 48시간 이내 발급된 음성 확인서를 탑승 전에 제출해야 하나 격리할 필요는 없다.  스웨덴 입국 7일 전 '고위험 국가'를 방문한 경우 코로나 검사 등이 권장되나 예방 접종을 마친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권장 사항이 면제된다.  이는 8월 31일까지 적용되며 그뒤 스웨덴은 유럽연합(EU) 권장 사항에 따라 조정할 방침이다.  핀란드는 7월 1일부터 대만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핀란드 입경시 음성결과 확인서나 예방 접종 증명서를 제시하지 않아도 입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격리도 면제된다.  대만인이 핀란드로 직접 여행하는 경우 적용된다. 하지만 현재 직항편은 없는 상황이다.  핀란드가 격리 면제를 허용한 나라인 한국,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체코,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와 같은 국가로 환승하는 경우 적용된다. 

[코로나] 2일부터 대만 입경자,공항에서 무조건 PCR검사 실시...격리기간 중에도 가정용 검사키트 의무 실시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대만이 입경자에 대해 무조건 격리호텔 또는 정부검역소에 가야한다는 규정을 내놓은 데에 이어 입경자는 공항에서 PCR검사를 1회 받아야 한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1일 밝혔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2일부터 이를 실시한다면서 입경자들은 방역기간 10-12일 사이에 가정용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사용해 검사를 1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입국자에 대해 방역기간 만료 전까지 선별 검사를 3회 시행하는 것이다.  천 부장은 입경자는 공항에서 PCR 검사를 1회 실시하고 격리 중 10-12일에 가정용 진단키트로 항원 검사를 1회, 12-14일에 PCR 검사 1회 실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천 부장은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에 대해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앞서 '대만은 지금'은 대만 보건 당국의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이 매우 적다고 지적한 바 있다.  [코로나] 대만에 입국하는 모든 이는 무조건 '방역호텔', '정부지정 시설'에서 격리 [류군의 횡설수설] 실망대잔치! 대만 보건당국 코로나 확진자 염기서열 분석 건수 고작 278건...델타 변이 없다던 당국, 대만서 마카오간 대만인 델타 바이러스 확진에 "감염 1달 됐다"

[코로나] 대만, 7월 12일 후 음식점, 카페 등 실내 섭취 가능해질 듯

  맥도날드 BTS세트를 배달하려는 푸드판다 배달원들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7월 12일까지로 예정된 방역경게 3단계가 조금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7월 1일 대만 신규 확진자 50명(해외 3명), 사망 13명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7월 1일 대만 코로나19 신규확진사례는 모두 50명, 사망사례는 13명이라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이날 밝혔다. 50명 중 대만내 지역감염사례가 47명, 해외유입사례가 3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신베이시 20명, 타이베이시 18명, 타오위안시 5명 등으로 집계됐다. 누적확진자는 1만4853명, 누적사망자는 661명이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이 명확히 줄어들았다면서 방역경보 3단계를 7월 12일 이후 지속하지 않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지역에 명확히 해야할 군집사례가 있다며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류군의 횡설수설] 6월 30일 대만-미국 무역 및 투자 기본협정(TIFA) 성과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 [총통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6월 30일 대만과 미국은 TIFA (대만-미국 무역 및 투자 기본 협정, Trade and Investment Framework Agreement) 협상이 화상으로 5년 만에 부활했다. 대만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에게 미칠 영향은 미미하다고 생각되지만 1979년 미국에 단교 당한 대만에 있어서는 큰 상징성이 있어 보인다.  이번 TIFA는 제11회로 5년 만에 열렸다. TIFA는 1994년 첫 서명을 체결한 뒤 1995년 1회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모두 10번 열렸다. 개최 초기에는 경제부 무역국장급, 2016년에는 당시 경제부 차장이었던 왕메이화 경제부장이 참가했다. 이번 11회에는 행정원 경제무역협상 판공실 주임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사실상 차이잉원 정부들어 이는 두 번째로 개최된 것에 불과하다. 대만은 미국과 양자무역협정(BTA)을 체결하길 원하고 있다. 대만은 TIFA를 통해 BTA 교섭을 계속 물색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TIFA는 차이잉원 총통 취임 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까지 중단됐다.  차이잉원 총통은 TIFA 전날 큰 기대감을 표출했다. 특히 대만인들의 관심사인 백신을 화두로 던지며 백신 및 의약품 수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TIFA에서 대만의 요구사항을 명확히 했다.  차이 총통은 TIFA에 대해 대만-미국 경제 및 무역과 관련해 제도화된 협상 플랫폼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차이 총통은 이를 통해야 경제 및 무역 대화 및 문제를 다룰 수 있으며, 향후 대만-미 경제 및 무역 관계의 심화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관계의 심화의 의미는 BTA로 풀이된다.  TIFA에서의 성과는 무엇일까?  여기에 양대 축을 근간으로 협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자관계를 심화한다는 것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회복에 협조한다는 것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양측이 협상에 이...

유도장에서 수차례 내팽겨쳐져 뇌사 상태된 7세 남아, 결국 70일 뒤 세상 떠나

  유도장에서 촬영된 황군의 모습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유도 코치에게 수차례 바닥에 던져진 뒤 뇌사 상태에 빠진 7세 소년 황(黃)군이 지난 6월 29일 세상을 떠났다고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사건 발생 70여일 만이다.  펑위안병원 측은 황군의 혈압과 심박수가 계속 감소했으며, 부모는 29일 그에게서 생명 유지 장치를 떼기로 결정했다.  황군의 어머니는 소년의 장례식에 집중하고 있으며 추후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월 21일 황군은 중부 타이중시 펑위안구의 한 유도장에서 유도 수업 중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었다.  황군의 유도 선생님인 허(何)씨는 지난 6월 4일 아동청소년복지권리보호법 위반 및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타이중 검찰에 따르면, 허씨는 2015년부터 펑위안에서 무료로 유도를 가르쳐왔지만 유도 코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지 않았다.  황군은 4월 21일 유도 수업을 받은 지 2주차에 불과했다. 허씨는 황군이 안전하게 착륙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유도 기술이 없다는 것을 알고도 다른 학생들에게 그를 반복해서 던지도록 지시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황군은 연습을 거부하며 코치를 '멍청이'라고 라고 불렀다. 그뒤 허씨는 황군을 의도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기소장에 따르면 허씨는 두통을 호소하던 황군을 10번 이상 땅바닥에 내동댕이 쳤다. 당시 허씨는 황군이 아프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검찰은 황군이 구토를 한 뒤에서야 내동댕이가 멈췄지만, 구토를 청소한 뒤 다시 계속 내동댕이 쳐졌다며 이 과정에서 소년의 머리가 바닥에 여러 번 부딪쳤다고 설명했다.  내동댕이 쳐진 황군은 갑자기 반응이 없어소년이 갑자기 반응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검사결고 두개골 출혈 등이 나왔다.  황군은 긴급 수술을 받았으나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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