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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 2021의 게시물 표시

대만산 돼지고기, 어디로 가장 많이 수출될까? “필리핀, 대만 돈육 수입할 듯”

[농업위원회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는 미국산 락토파민 돼지고기 수입을 허가한 가운데 대만산 돼지고기가 필리핀으로 수출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농업위원회 관계자가 필리핀이 대만산 돼지고기 수출국으로 추가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돼지고기의 수요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이는 현재 필리핀과 논의중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대만은 싱가포르에도 돈육을 수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됐다.  대만이 돼지고기를 수출하는 것은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대만의 경우 구제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후 지난해부터 돼지고기 수출을 23년만에 재개했다.  수출된 돈육 제품은 냉동육을 비롯해 가공제품에 이른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까지 수출된 대만산 돼지고기는 2541톤이다. 그중 주요 수출지로는 홍콩이 꼽혔다. 대만은 홍콩에 1759톤을 수출헸으며 그 가치는 약 1240만 달러에 이른다.  마카오와 일본이 각각 308턴, 256톤의 대만 돈육을 수입해 그뒤를 이었다. 

대만내 돼지고기 유통 현황, 인터넷으로 확인 가능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정부가 4일부터 대만내 유통되는 돼지고기 현황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기 시작했다. 

대만 타이난 명소 ‘세계뱀왕교육농장’ 주인 사망에 폐업 결정

세계뱀왕교육농장 입구 [유튜브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 타이난의 명소로 알려진 ‘세계뱀왕교육농장’(世界蛇王教育農場)이 20년 이상 운영을 해오다 돌연 폐업했다.  4일 대만 언론들이 따르면 세계뱀왕으로 불리던 교육농장 창립자 황궈난(黃國男) 씨가 얼마전 세상을 떠나면사 가족들이 그의 농장을 계속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이 농장은 연휴가 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은 핫갈음을 했다. 농장 입구에는 방문 금지 통지문이 게시되어 있었다.  신문은 농장 창립자 황씨가 얼마 전 심장 마비로 사망 한 것으로 밝혀졌고 그의 가족은 더 이상 운영 할 의사가 없다고 전했다. 이곳에 있던 수백 마리의 동물이 다른 동물원이나 핑둥과학기술대학 등으로 옮겨졌다.  황씨는 초창기 악어 사육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코브라 시장에 사업기회가 있다고 판단, 코브라 번식에 도전했다. 그는 코브라에게 8차례 물리기도 했다.  1982년 그가 소유한 뱀은 1천600여 마리였는데, 노력 끝에 모든 알을 성공적으로 부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는 세계 최초의 사례로 남았다. 이로 인해 중국,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학자와 전문가들이 그를 찾았고 그는 ‘세계 뱀왕’이라고 불리게 됐다.  그는 이어 악어, 모든 종류의 뱀을 비롯히 벵골 호랑이, 아프리카 사자, 말레이 곰, 아시아 흑곰, 아라비아 개코 원숭이, 긴팔 원숭이, 흰수염 원숭이 등을 들여와 교육농장을 열었다.  여기서는 코브라와의 키스 등의 공연으로 방문객을 사로 잡았다. 하지만 교육농장은 동물보호단체 등에 의해 고소당하는 한편 은행 채무 2500만 대만달러가 있었다.  가족들은 궈씨가 세상을 떠난 후 빚을 갚기 위해 농장 부지 2천 평방미터 중 일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신문은 잔했다. 

대만 남성, 배달시킨 음식 식었다며 흉기로 배달원 찔러

  참고 사진[푸드판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20대 남성이 배달시킨 음식이 식었다며 흉기를 들고 배달원을 찌르는 일이 4일 발생했다.  대만 TVBS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4일 신베이시 린커우에 사는 21세 린모 씨가 푸드판다 음식배달앱을 통해 시킨 음식을 너무 오래 기다린 데다 음식이 식은 데 불만을 표출했다. 린씨와 배달원(34)은 말다툼이 벌어졌고 린씨는 품에 지니고 있던 칼로 배달원의 우측 어깨를 찔렀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린씨를 체포했다.  배달원은  길이 3센티미터, 깊이 1센티미터의 부상을 입었다.  의식이 또렷했던 그는 인근 창겅병원으로 후송됐고 린씨는 체포되어 인근 파출소로 연행됐다.  경찰은 현재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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