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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 2022의 게시물 표시

"휴가복귀 싫어"...코로나 양성 위조한 군인 기소

  자료사진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휴가를 나온 군인이 군대 복귀를 꺼려 코로나19검사 결과를 영성으로 위조했다 검찰에 기소됐다고 대만 이티투데이가 19일 보도했다.  대만 이티투데이에 따르면, 육군 기계화보병사단 269여단 소속 천모 일병은 지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휴가를 나왔다가 균대 복귀를 꺼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위조했다.  천 일병은 자가진단키트에 빨간선을 두 줄을 직접 그었다. 그리고 군 상관에게 보냈다.  직접 그은 것을 의심한 상관은 그에게 재검해 다시 사진을 찍으라고 요청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결국 군측은 그를 병원으로 데려가 PCR 검사를 실시했다. 위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진단키트에 그은 빨간선이 위조인 것이 드러났다.  이후 군에 돌아온 그는 여러 차례 실시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고 결국 신베이시지검은 그를 군사형법 및 형법을 적용해 공문서 위조혐의로 기소했다. 

유바이크1.0 역사속으로...!

  유바이크1.0 (왼쪽) 유바이크2.0(오른쪽)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 공용자전거 유바이크 1세대가 오는 12월 3일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타이베이시정부 교통국은 지난 18일 유바이크 1세대인 유바이크1.0 서비스 종료를 알리고 더 친환경적인 유바이크 2.0을 위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타이베이시는 1200개 이상의 유바이크 2.0 스테이션을 확장할 것이라며 12월 3일부터 기존 유바이크 1.0은 더 이상 이용할 수 없다고 했다. 반납 촤대 유예기간은 6일까지다.  12월 7일부터 12일까지는 난강과 관두 등 신베이시 경계에 인접한 30개 스테이션에서만 유바이크를 반납할 수 있다.  시정부는 신베이시에서 타이베이시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유바이크 2.0 자전거를 타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제조업체에 350대만달러의 운송비를 지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바이크 1.0의 운영은 13년을 훌쩍 넘었다. 누적 대여 횟수도 2억 회를 넘었다. 유바이크2.0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은 유바이크 2.0이용을 선호하기 시작했다. 10월 전체 유바이크 대여 중 유바이크 1.0의 대여율은 8.5%로 떨어졌다. 유바이크2.0은 태양열 패널을 장착하고 있고, 흰색으로 도색돼 주황색 유바이크 1.0과 확연히 구분된다. 

장중머우 TSMC 전 회장, 시진핑 중국 주석과 대화 나눠

  APEC정상회의에 대만 대표로 참석한 장중머우 TSMC 전 회장 [중앙통신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22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19일 막을 내린 가운데 대만 대표로 참석한 장중머우(81) TSMC 전 회장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짧은 교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장중머우 전 전 회장은 시 주석과 "즐겁고 정중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장 회장에 따르면, 19일 오전 휴게실에서 서로 안부를 물었다. 장 회장은 시 주석에게 20대 당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에 대해 축하한다고 했고, 시 주석은 4년 전 만난 것을 기억하고 있다고 답했다. 시 주석은 장 회장에게 안부를 물었고 지난해 고관절 수술을 받았다고 장 회장에 대답에 혈색이 좋아보인다고 했다.  장 회장은 시 주석에게 대만해협의 안정 등 양안 문제에 대한 대만의 우려를 표명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이미 그와의 상호 작용한 내용에 대해 모두 말했다"며 "공식 연설을 통해 차이잉원 총통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완벽하게 설명했다"고 말했다.  장 전 회장은 민진당 천수이볜 총통 집정 때인 2006년 APEC 대표로 임명된 바 있으며 그뒤로 차이 총통 집정 기인 2018, 2019, 2020, 2021에도 대만 대표로 임명됐다. 이번까지 모두 6번이나 APEC 정상회의 대표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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