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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 2020의 게시물 표시

대만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네덜란드인도 확진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네덜란드인 포함해 총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대만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3명이 됐다. 대만 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14일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네델란드인을 포함한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3명 모두 외국 체류가 있는 경우다. 30대인 네덜란드인은 네덜란드항공의 부조종사로 대만에서 처음으로 네덜란드인이 확진 판단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대만 남성으로 최근에 스위스, 프랑스, 독일 등을 여행하거나 출장을 갔다 왔다. 51번째 확진자인 30대 네덜란드인은 3월 2일에서 6일까지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후 9일 네덜란드를 떠나 10일 대만에 입국했다. 11일 저녁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 곤란, 전신의 피로함을 느끼고 응급실에 갔다가 코로나19의 가능성이 있어 검사를 통해 12일 확진 판단을 받았다. 현재 입원해 격리 치료 중이다. 접촉자 28명 중 14명은 이미 출국한 상태이다. 3월 14일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 기자회견 모습[유튜브 캡처] 52번째 확진자는 대만 북부의 30대 남성으로 2월 28일 친구와 함께 터키에서 환승 후 스위스에 도착한 후 29일 스위스에서 버스를 타고 프랑스에서 스키를 탔다. 3월 7일 다시 프랑스에서 버스를 타고 스위스로 이동해 비행기를 탄 후 터키에서 환승 후 8일 대만으로 귀국했다. 12일 저녁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고 전신의 피로감을 느끼고 기침과 콧물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다 14일 확진 판단을 받았다. 현재 음압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접촉자는 여행을 같이한 친구,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승객, 직장 동료 등을 포함한 총 39명이다. 53번째 확진자도 대만 북부의 30대 남성으로 2월 22일부터 3월 6일까지 독일 뮌헨, 뉘른베르크에 출장을 갔다 왔다. 귀국 후 11일부터 기침과 가래, 인후통의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다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음압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접

미국 백악관 청원에 "대만 위생복리부장을 WHO 회장으로 지명해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미국 백악관 청원 게시판 위더피플(We the People) 에 현지시간 12일 천스중(陳時中) 대만 보건복지부장을 세계보건기구(WHO)사무총장으로 지명해달라는 청원이 등장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14일 보도했다.

타이베이시 오래된 건물서 화재로 4명 사망 2명 중태⋯"폭발음 들렸다"

화재 현장[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4일 새벽 대만 타이베이시의 오래된 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고 대만 연합보 등이 전했다.

아시아나항공, 18일부터 인천-타이베이 일부 노선 운항재개

[위키피디아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최근 운항이 중단된 아시아나 항공의 인천-타이베이 구간이 재개된다고 대만 중화민국한인회가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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