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1일 대만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무려 70명이나 발생했다.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정례브리핑에서 지역감염사례가 12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신규 지역 확진자는 남성 6명, 여성 6명으로 5~60세 사이라고 밝혔다. 타이베이 연합병원 간호사, 확진자 부모, 타오위안 환경미화원 가족, 전자제품 공장 직원 등이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설(춘제) 연휴를 앞두고 귀국하는 해외거주 대만인이 증가한다 동시에 대만내 오미크론 변이 지역감염사례가 증가하면서 백신의 3차 접종을 촉구하고 1922 예약 플랫폼을 1월 15일부터 재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황산산 타이베이시 부시장은 타이베이에서 3명이ㅣ 감염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합병원 중싱원구 관련 사례다. 접촉자를 대상으로 격리 및 검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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