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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 2021의 게시물 표시

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지회, 송년회 성황리 개최...한인의 밤 만들었다

  송년회 참가자 단체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지회 제공]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 타이베이지회(지회장 김규일)는 오는 12월 13일 타이베이 그레이트 스카이뷰(Great Skyview) 호텔에서 2021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2021년의 잊지 못할 대미를 장식했다.  힘든 코로나 시기 속에서도 대만내 한인 무역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 온 만큼 이번 송년회도 알차게 준비했다.  송년회 현장 [[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지회 제공]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 송년회는 1부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타이베이지회 홍보 동영상 소개 및 대만내 한인 무역인 양성 프로그램인 글로벌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에 대한 결과 보고가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글로벌 문화 행사가 열렸다. 세계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은 이들의 공연이 한바탕 벌어졌다.  강영훈 주타이베이한국대표 [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지회 제공] 강영훈 주타이베이 한국대표, 강병욱 재대만한국상공회장, 김준규 코트라 타이베이무역관장,  심향순 주타이베이한국학교장 등을 비롯해 많은 귀빈들이 자리해 송년의 밤 행사를 더욱 빛냈다.  대만 측 귀빈으로는 황즈펑(黃志鵬) 주베트남 대만 대표, 우리민(吳立民) 중화민국국제경제합작협회 비서장 등이 참석했다.  김규일 회장은 대한민국의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올드옥타 대만지회는 우수 회원 발굴과 대만의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최우선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세계 68국에 146개지회, 7 천여 명의 정회원을 비롯해 2만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한인 경제인 단체이다. (초청 귀빈) 前) 駐越南代表 黃志鵬大使 財團法人臺灣智庫 董思齊副執行長 中華民國國際經濟合作協會 吳立民秘書長 U-Tec Ways 公司 橋本新一(Hashimoto Shinichi) 總經理 愛知和男臺灣事務所 淺田拓未(ASADA Hiromi) 所長 前) 國立故宮博物院 李月娥主任秘書長 世盛國際開發股份有限公司 吳品盛總經

대만 국방부가 분석한 중국의 대만 침략 3단계

  대만 F-16과 중국 훙6 전폭기 [대만 국방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국방부는 최근 입법위원들에게 2025년 중국 공산당의 대만 전면 침공에 대응한 전투력 강화 보고서를 제출, 여기서 중국의 대만 공격 접근 방식에 대해 분석했다.  국방부는 중국이 대만을 국가의 핵심 이익으로 여기고 있으며 양안 문제 해결을 위해 강제적으로 일국양제를 받아들이게하고 전쟁으로 평화를 추구하며 무력으로 통일을 촉진하는 방식을 취할 것이라며 그 예로 대만의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하고 상륙함 건조를 확대하고 표적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한다고 했다.  국방부는 중국의 무력 대만 침공은 '저손실 및 고효율로 신속한 타격을 통해 빨리 전쟁을 끝내 버린다는 철학 하에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것으로 내다 봤다. .  공격은 3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1. 연합군사억지 훈련 병의로 3군 병력을 집결시킨 뒤 남동부 해상으로 향하며 언론을 통해 인지작전으로 대만내부에 심리적 공황을 먼저 유발 시킨 뒤 민심을 뒤 흔든다. 만ㄴ공격전에 해군 함대는 서태평양에 모여들어 외국군의 개입을 억제하고 대만을 전략적으로 포위, 대만해협을 간섭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타국의 대만에 대한 지원 의지를 낮춘다는 것이다. 2. 합동 화력 타격 국방부는 중국이 작전 초기 단계에서 훈련에서 전투로 전환하는 전략을 채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로켓군, 공군은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등을 대만의 방공진지, 레이더기지, 지휘소 등을 타격하고 전략지원부대는 전파로 통신 교란시키는 등  대만군 주요 부대와 주요 시설을 파괴 또는 마비시킨다.   3. 연합 상륙 작전 먼저 공중과 해상 장악을 우선시한 뒤 대만군의 전투력을 마비시키겠다는 것이다. 상륙선, 수송기, 헬기 등을 통해 상륙부대가 대만에 상륙한다는 것으로 해안, 군사기지, 주요시설을 중심으로 상륙작전을 펼쳐 외세의 개입이 시작되기 전에 대만을 정복한다는 시나리오다.  보고서를 살펴 보면 최근 중국 군함이 서태평양에서 훈련을 하

인텔CEO, 취임 후 첫 대만 방문..."TSMC 훌륭하다"

  팻 갤싱어 인텔CEO [인텔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3일 오후 10시 45분경 팻 갤싱어 인텔CEO가 개인전용기를 타고 TSMC 경영진을 만나기 위해 대만 타오위안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갤싱어가 파운드리 협력안의 문제로 류더인 TSMC 회장을 만날 예정이며 이후 말레이시아로 가 인텔의 패키징 테스트 공장 운영 상태를 점검할 예정으로 전해졌으나 TSMC와 인텔은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3나노 공정 반도체 주문 관련 협상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왕메이화 경제부장은 13일 갤싱어와 만나지 않는다고 밝히며 그의 대만 방문은 순수 기업상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갤싱어가 사전 녹화한 영상을 통해 과거 여러 번 찾은 대만에 다시 오게 되어 기쁘다며 인텔 CEO에 오른 뒤 대만에 오고 싶었으나 코로나19로 그간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영상에서 대만을 치켜세우며 인텔과 장기간 협력해온 TSMC는 훌륭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그러면서 인텔이 36년간 대만 고객사 및 협력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며 대만에서 계속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그는 지난 1일 미국 정부에 자국 기업 투자 우선을 주장하며 중국으로부터 군사적 위협을 받는 "대만은 불안정한 곳"이라고 말해 대만에서 논란이 됐다. 이에 류더인 TSMC 회장은 "그의 말을 믿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일갈한 바 있다. 

[대만인 기고] 시먼딩의 중화상가(中華商場)를 아시나요? - (1)

  [글 = 대만인 차오중닝(曹仲寧)] 중화상가. 한 때시먼딩의 상징이었던 이곳. 나이가 좀 있는 대만인들에게는 추억 속에만 존재하는 이곳. 중화상가는 어떤 곳이었을까?   시먼딩(西門町)의 번화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화상가는 시먼딩(西門町)의 번화를 대표하는 건축물이었다. 1992년에 철거한 후에 볼 수 없게 되었다. 그 건물은 심지어 1990년대생조차 본 적이 없다. MRT가 아직 건설되지 않고 철도가 현재의 중화로 1단(中華路一段)을 달리고 있었을 때, 중화상가는 아시아 최대의 종합상가 건물이었다. 중화상가는 '대만의 아사쿠사'라고 불리는 시먼딩의 지난 세기말의 휘황찬란한 시대를 써 내려갔을 뿐만 아니라 타이베이 토박이의 지난 30년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정부가 무허가 건축물을 정돈하기 위해 처음에 정부가 무허가 건축물을 정돈하기 위해 시먼딩에서 중화상가를 영건하기로 결정했다. 1949년에 국민당 정부를 따라서 대만으로 옮긴 사람들은 시먼 근처의 철도길 옆에서 발걸음을 멈추고서 오점을 벌이고 대나무 텐트를 치고 살았다. 시간이 지나서 한 줄의 길이는 1km에 달하며, 가구는 1661의 무허가 건축물 지대가 형성되었다. 1960년 7월 정부는 무허가 건축물을 철거하기로 마음먹었다. 옛터를 철근 콘크리트 건물인 중화상가로 개축했다. 1961년 8개 동이 이어진 3층의 건축물이 탄생했고, 이들은 충(忠), 효(孝), 인(仁), 애(愛), 신(信), 의(義), 화(和), 평(平)으로 이름을 갖게 됐다. '상가건물'이 '주상복합건물'로  무허가 건축물을 철거된 후에 다른 골칫거리가 생겼다. 중화상가에서 무허가 상점을 운영하던 상인들이 가게 하나만 임대한 채 사는 곳을 임대하지 못했던 것. 결국 상인 가족들은 가게에서 살게 됐다. 결국 상가의 용도는 '주상복합건물'로 변경됐다. 중화상가를 완공한 지 2년 후인 1963년 자료에 따르면, 8개 동 총 1644가구, 평균 약 2평 남짓한 가게 공간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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