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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병사, 최대 연례 훈련 하루 앞두고 자살

  훈련 중인 대만 해병대[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최대 연례군사 훈련인 한광훈련 실탄훈랸을 히루 잎둔 12일 해병대 사병이 휴가 중 신베이시에서 자살했다.  이날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해병대 66여단 소속 군인이 신베이시 건물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다.  신문은 37반째 한광 훈련이 13일 시작돼 12일 오후에 남부의 부대로 복귀해야 했다고 전했다.  이 군인은 자신이 거주하는 신베이시 신좡구의 한 아파트 꼭대기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디.  해병대사령부는 유감을 표명했다. 사령부는 유가족의 장례를 돕고 진상 규명을 위한 수사에 협조할 방침이다.  빈과일보에 따르면 이 병사의 아버지는 이날 와 4시쯤 그를 데리고 예정된 집결지 인근으로 데려다 주려고 했다. 그는 차에 오르기 전 안 가져온 물건을 가지러 위에 올라갔다오겠다고 말한 뒤 이러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코로나] 유치원집단감염 2명 추가돼 29명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2일 코로나19 대만내 지역사회 감염이 세 건이 추가됐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해외유입은 11건, 사망은 0명이었다.  좡런샹 지휘센터 대변인은 20대에서 70대 신베이시, 타이베이시, 타오위안시 거주자 각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중 두 건은 감염원이 신베이시유치원 집단감염사례와 연관됐다. 16185번 확진자는 16141번 확진자와  동거하던 가족(할아버지)이었고, 16197번 확진자는 16152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였다.  16185번 확진자는 지난 7일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으니 음성이 니왔다. 10일 재검사 후 양성으로 나왔고, 시티값는 14.5였다.  16197번 확진자는 타오위안에 거주하며 16141번 확진 아동의 어머니(16152번) 직장 동료다. 그는 7일 PCR검사에서 음성을 받았으나 직후 오한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1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티값 19로 격리 병동에서 치료 중이다. 이날 나온 할아버지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유치원생(16141), 여동생(16151), 엄마(16152), 할머니(16165), 할아버지(16185) 등 일가족 다섯 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유치원 집단감염사례는 모두 29명이 됐다. 유전자 분석 결과 현재까지 20명이 델타 변이로 판명났다.  아울러, 이날 신베이시는 9월 6일부터 17일까지 2만2천 명 이상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 모두 음성 반응이 니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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