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진당(民進黨)은 19일 창당 29주년 전국 당대표 대회(全國黨代表大會)를 타오위안 종리(桃園中壢)에서 열고, 내년 1월에 있을 총통 선거에 승리를 염원했다. 또한 민진당 주석이자 민진당 총선 주자인 차잉원(蔡英文)은 민진당이 대만을 위한 길 등에 대해 선언했다. 2015년 9월 19일 민진당 전국 당대표 대회 현장 / storm.mg 차 후보는 "지난 4년 전의 패배를 반성 삼아 경험한 다원(多元), 포용(包容), 단결(團結)의 중요성을 체험했다"고 말하며, "국민을 믿고, 민주를 믿고, 대만을 믿는 것이 다원, 포용, 민주에 이르는 길"이라고 설명하며, 이는 곧 민진당의 슬로건인 'Light up, Taiwan'과 부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진당 전국 당대표 대회 차잉원 주석 / LTN 최근 대만 내 소수 정당들이 급증함에 따라 많은 인사들을 초청하지 않았다. 여당 국민당의 입법원장 왕진핑(王金平)이 유일하게 축하 화환을 보내 대만 미디어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대만 독립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사명(史明 , 96세)이 귀빈으로 출석했다. 하지만 타이난 시장 라이칭더(賴清德)는 타이난시에 유행 중인 뎅기열 로 인해 출석하지 않았다. 비집권당인 민진당은 현재 대만 13개 지방 정부를 집권하고 있다. 총선 후보 지지도에서 줄곧 1위를 차지 하며 차기 대만 총통은 여성이 될 것임을 전문가들은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 +대만은지금 @ 柳大叔, 愛臺灣的韓國人 제보/후원/제휴 문의: nowformosa@gmail.com Facebook 페이지: www.facebook.com/nowformosa → 바로가기 대만과 관련된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잊지 못할 추억, 경험, 사진 등을 저희과 공유해 주세요. 여러분의 이야기는 중국어로도 번역되어 대만 사람들이 받아 보는 全民台韓誌 K-today 에 함께 공유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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