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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 2021의 게시물 표시

중국서 수입금지된 대만산 파인애플, 일본 슈퍼마켓서 필리핀산보다 두 배 비싸도 매진

  매진된 대만 파인애플 [페이스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이 지난달 대만에서 재배된 파인애플의 수입을 3월부터 중단한다고 발표한 뒤 일본인들의 대만산 파인애플에 대한 지지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나라 요시모토, 대만서 전시회 앞두고 총통 접견

  차이잉원 대만 총통(좌)과 일본 아티스트 나라 요시모토(우) [페이스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8일 자신과 그의 고양이 차이샹샹(蔡想想)이 세계적인 현대미술가로 꼽히는 일본 아티스트 나라 요시모토를 만났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한국 검찰, 한국서 음주운전으로 대만 유학생 숨지게 한 50대에 6년 구형...부친, "겨우 6년, 너무 가볍다"

  한국에서 고 쩡이린(28)씨와 가족 [중국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해 11월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박사과정 중인 대만 여성 유학생 쩡이린(曾以琳, 28, 여)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 A씨에게 검찰은 징역 6년을 구형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8일 보도했다. 

"대만 여성 직장인 43% 성희롱 경험"

  [픽사베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직장인 여성 중 거의 절반 가까이가 직장에서 성희롱을 경험했지만 그중 10%만이 회사에 보고했다고 대만 경제일보 등이 8일 보도했다. 

중국, “늘어난 국방예산의 일부는 대만독립에 대응하기 위함”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3차 전인대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국방부가 국방 예산을 지난해 보다 6.8% 증가시켰다고 발표하면서 일부가 대만 독립에 대응하기 위해 편성됐다고 밝혔다.  8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우첸(吳謙)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021년 국방 예산이 약 1조3천553억 위안(235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0.2%포인트 늘어난 6.8%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5 년 동안 중국의 국방 예산은 각각 7.6 %, 7 %, 8.1 %, 7.5 %, 6.6 % 증가했다.  우 대변인은 14차 5개년 계획의 주요 프로젝트에 사용되어 무기의 현대화를 촉진하고 장비, 군사 훈련의 변화를 가속화합니다., 그리고 장교 및 군인의 삶과 복지 향상에 사용된다고 했다.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 [중국 국방부 사이트] 그는 대만이 대만해협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진당 당국이 대만독립의 분리주의적 입장을 고집하며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깨뜨리고 있다면서 이번 국방 예산 증가의 일부는 대만독립의 위협으로부터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일부 대만 언론들은 전문가들이 중국의 국방예산이 투명하지 않으며 중국의 국방예산으로 막대한 지출을 지원하기 어렵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중국 해방군의 현금인출기로 알려진 보안비의 공공안전지출은 대만돈으로 7.8조에 이른다고 전했다.  우 대변인은 중국 국방예산 증가에 대해 찬하가 태평하지 않으므로 국방이 강대해져야 한다며 중국의 안보를 비롯해 세계 평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국방 이산의 증가는 정당하고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대만은 나눌 수 없는 일부라며 외세의 간섭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대만과 평화 통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대만 독립 세력이 분열 행위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중국의 무력 사용을 포기 하지 않는다는 입장과 함께 무력은 대만 동포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극소수의 대만독립 세력

젊은 여성 가수 장링윈, 고교 은사 만난 뒤 극단적인 선택

  장링윈 [자유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유명 가수 장링윈(莊凌芸, 22)이 극단적인 선택을 해 많은 대만인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장린윈은 지난 5일 오후 3시께 타이베이시 쑹산구에 있는 모교를 방문해 은사를 만난 후 10층 도서관 복도에서 뛰어내렸다.  그는 병원에 후송된 지 2시간여 만에 사망 판정을 받았다.  그의 소속사 유성(有聲)엔터테인먼트는 애도를 표했다.  소속사는 "링윈은 자신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오늘 그가 내린 이러한 결정은 그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느끼게 했다"며 "장링윈이 무대에서 청춘을 보냈던 것을 기억해달라"고 밝혔다.  한부모 가족에서 자란 장링윈은 아버지와 언니에게 서로 의존해 왔다. 최근 최근 일에 대한 스트레스와 하께 가족과 분쟁이 있으며, 집을 나가 혼자 살고자 했으나 가족의 반대에 부딪혔다.  올해 1월 첫 싱글(제목: 下次遇見再相愛)을 발표한 뒤 2월에 아버지와 다투다 쫓겨 났다. 장링윈의 어머니는 그를 다른 곳으로 데리고 갔다.  장링윈의 아버지는 딸과 사소한 다툼이 있었다고 밝혔으며 딸과 주고 받은 메시지에서 딸이 자살할 생각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고 밝혔다.   장링윈은 생전에 아버지와 함께 쇼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아버지가 그를 매우 사랑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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