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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 2021의 게시물 표시

[코로나] 가오슝 70대 남성, 모더나 백신 접종 후 30분도 지나지 않아 쇼크...병원에 이송 후 사망

  코로나19 백신 맞는 대만 할머니 (내용과 무관) [자유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가오슝시(高雄市)에서 2일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70대 남성이 사망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3일 보도했다.  가오슝시 위생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2일 오후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후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 쇼크가 찾아 왔다.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위생국은 이 남성이 중풍과 당뇨병이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대만서 모더나 백신 이상반응 사망 첫 사례...85세 할머니 접종 다음날 사망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에 거주하는 85세 할머니가 미국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다음날 사망했다.

[코로나] 7월 3일 신규 확진자 80명(해외4명), 사망 10명...타이베이시 이틀 연속 최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3일 대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0명, 사망 10명이 추가됐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신규 확진자 80명 중 76명이 대만내 지역감염사례다. 지역별로 보면 타이베이시가 48명, 신베이시 24명, 타오위안시 3명, 신주시 1명이다. 이는 환난시장 집단 검사로 인한 확진자가 추가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장관) 겸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지휘관은 대규모 집단 검사로 확진자수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천 부장은 이어 전염병 확산세는 떨어졌고, 확진자 격리수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5월 11일부터 7월 1일까지 대만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654명이며 그중 77.3%인 1만551명이 격리해제됐다.  3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1만4991명, 누적 사망자는 686명이다.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일본인, 한달 만에 안정 찾은 대만 코로나19 상황 직접 경험하고 싶다"에 보인 대만인들의 반응

타이베이역 인근 학원가[자유시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대만 토론사이트에서 한 대만 네티즌은 자신의 일본 친구가 대만 방역에 대해 매우 관심을 보였다는 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면서 대만 언론들이 주목했다.  이 네티즌은 자신의 일본 친구가 대만이 코로나19 방역경보 3단계에서 정부가 도시를 봉쇄하지도 않고도 대만인들 자발적으로 적극적인 방역 정책에 참여해 약 1개월 만에  확진자가 감소하면서 안정세를 찾은 데에 놀라움과 호기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친구가 어떻게 해서 이렇게 할 수 있게 됐느냐며 대만에 직접 가서 경험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중 많은 대만 사람들은 "대만인들은 죽기를 두려워 하니까", "백신이 없으니 무서울 수 밖에", "대만인은 죽는 걸 매우 무서워 한다. 이러한 국민성이 방역 강국을 만들었다", "대만 다수 국민들은 일본과 비교하면 죽는 걸 두려워 해 말을 잘 듣는다", "중요한 건 죽는 게 두려운 거고 실제 마음은 그렇지 않다", "죽는 걸 두려워 하는 게 맞다. 백신 봐라. 백신 맞아도 죽는다고 난리다"라는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또 중앙정부 보다는 타이베이시와 신베이시 시장들의 공로가 크다고 평가했다. 

[코로나] 대만 백신 접종자 200만 명 넘었다…대만산 백신 2종 모두 긴급사용승인 신청 마쳐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자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이 2일 밝혔다.  1일부터 접종 대상이 확대되면서 이날 백신 접종자는 4만1759명에 달했다.  그중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자는 1만9514명, 모더나 접종자는 2만2245명이다.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건수를 보면 AZ 백신의 경우 심각하지 않은 이상반응 8건, 심각한 이상반응 21건 및 사망 11 건, 모더나 백신의 경우 심각하지 않은 이상반응 2 건이 추가됐다.  천 부장은 다음 백신이 도착하면 버스기사에 접종 우선권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만산 백신 가오돤과 롄야에 대해 “모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마쳤다”면서도 두 회사의 2상 시험 항체 데이터 공개는 긴급사용승인 뒤에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민간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백신구매에 대해서는 진행 중이라면서 비간섭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바백스 측은 대만이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자사 백신을 구매하러 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앞서 대만은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그리고 노바백스와 직접 연락해 노바백스 백신 조달을 협상하고 있다고 천 부장은 밝혔다. 구매 수량, 가격 등 구체적인 협상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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