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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 2021의 게시물 표시

3일 대만서 코로나19 확진사례 4건 늘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사례 4건이 추가됐다.  이 날 대만 중앙전얌병지휘센터는 정례브리핑에서 대만인 3명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수가 812명이 됐다고 밝혔다.  좡런샹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변인[유튜브] 대만인 3명은 영국, 독일, 미국에서 돌아온 20대 여성 두 명과 남성 1명이고 외국인 1명은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의 30대 남성이다.  영국에서 돌아온 여성은 지난 8월부터 학업으로 가 있었다. 그는 비행기 탑승 3일 전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탑승 전 및 12월 31일 대만 도착 당시 목이 가렵다고 당국에 알렸다.  이 여성은 대만에사 코로나 검사를 두 번 받았으며 모두 양성이 니왔다.  당국은 이 여성과 같은 비행기를 탄 14명의 접촉자들을 추적했으며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고 했다.  다른 여성은 지난 9월 독일에 학업차 갔으며 독일 검사 당시 음성을 받고 12월 28일 대만에 돌아왔으나 인후통이 있어 1월 1일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60대 대만 남성은 지난해 10월 미국에 가족 방문차 갔다가 음성 확인을 한 뒤 12월 27일 대만에 돌아왔다.  그는 자가격리 중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근육통, 발열, 기침 증상이 나타났다. 1월 1일 코로나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빋았다.  마지막으로 에스와티니의 남성이다. 12월 24일 대만에 업무차 왔다. 탑승 전 음성으로 확인됬지만, 자가격리 기간 중인 12월 31일 두통과 콧물 증상이 생겼고,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 군용기, 2일 대만 방공식별구역 넘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군 군용기가 새해 둘재 날인 1월 2일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을 넘었다고 국방부가 이날 밝혔다. 

필리핀서 납치된 대만 남성 구조돼

  필리핀 경찰이 공개한 납치범 사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필리핀에서 납치된 대만 남성이 새해 전날 현지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고 2일 대만 중앙통신, 연합보 등이 전했다.  필리핀 현지 경찰은 지난 12월 30일 주필리핀 대만 경제문화처(26세)로부터  천씨가 마닐라 인근 파라냐케시에서 납치됐다는 정보를 받았다.  그는 부채 관련 문제로 납치된 것으로 잔해졌다.  납치된 후 천 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어머니와 연락할 수 있었다. 천 씨는 납치범들에게 심한 구타를 당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납치범들은 두 명의 중국 국적자로 확인되었으며 몸값으로 가족에게 900만 페소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천씨는 보기 흉할 정도로 납치범들에 의해 심한 구타를 당했으며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필리핀 경찰 측은 천씨의 위치를 밝히지 않았다.  통계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필리핀 거주 대만인 33명이 대출, 채무, 사채 등의 문제로 납치 또는 구금되어 주필리핀 대만대표처로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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