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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 2023의 게시물 표시

[온두라스 단교] 온두라스 외교부 차관,"대만, 조속히 대사관 비워라" 명령

  곧 폐쇄되는 온두라스 주재 대만대사관은 미국 대사관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대사관이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26일 대만이 중국의 금전외교로 인해 82년 우빙국이었던 온두라스로부타 단교당한 가운데 온두라스 외교부 차관은 대만이 온두라스 주재 대사관을 조속히 비워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시오마라 카스트로 온두라스 대통령은 중국 수교 배경에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더 많은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꼽은 바 있다.  안토니오 가르시아 온두라스 외교부 차관은 지난 주말 정부가 중국과 공식 외교 관계를 시작하고 동시에 대만과 수십 년간의 관계를 종료한다고 발표한 후 현지시간 27일 현지 TV에서 30일내로 대만 대사관을 비울 것을 명령했다.  가르시아 차관은 "30일은 짐을 싸고 떠나기에 충분한 시간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차관은 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대국에 대한 외교 사절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큰 프로젝트를 탐색하기 위해 그곳으로 가야 한다"며 중국이 온두라스에 약 100억 달러를 투자해 현지 노동자들을 도울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대만에서 장학금을 받는 온두라스 학생들이 중국으로 편입할 수 있다"고도 했다. 사실상 온두라스 보수 야당은 이번 중국 수교(대만 단교)에 불만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보수당은 "2026년 권력을 되찾으면 중국에 대한 개방을 되돌릴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대만 매체에 따르면 주온두라스 대만대사관은 온두라스 테구시갈파(Tegucigalpa)에 위치해 있고 녹음이 우거진 멋진 대사관으로 꼽힌다. 규모는 미국 대사관 다음 두 번째로 크다.  중국은 오랫동안 민주적으로 통치하는 대만은 국가간 유대를 맺을 권리가 없는 자국 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해 왔으며, 대만은 이를 강력히 거부하고 있다. 대만은 이번 단교로 중앙 아메리카, 카리브해 및 태평양 지역의 빈곤한 개발도상국인 1

파스타집 스파게티면에서 검정 벌레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스파게티면을 구입하기 전이나 외식으로 스파게티를 먹을 때 검은 벌레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둥썬신문은 포장을 뜯지 않은 스파게티면에 검은 벌레가 기어다니는 모습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한 시민이 반차오의 한 유명 스파게티 체인점에 갔다가 스파게티면에 벌레가 있는 걸 목격해 해당 언론사에 제보했다.  해당 언론사 기자가 직접 제보된 스파게티 레스토랑을 찾아 직접 두 눈으로 스파게티면에 벌레가 있는 걸 확인했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한 유명 셰프는 이는 쌀벌레랑 비슷한 개념이라며 면에도 벌레알이 들어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보관 조건이 좋지 않을 때, 특히 덥고 습하면 벌레가 생기게 되고, 벌레 한 마리가 보이면, 봉지나 상자 전체가 벌레로 뒤덮일 수 있다"고 했다. 

초등학교 6학년 스스로 목숨 끊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초등학교 6학년 아이가 휴대 전화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대만 언론들이 28일 전했다.  27일 오전 7시 신베이시 타이산구(泰山區)에 한 아파트에서 자살 사건이 있었다. 자살한 이는 쉬모 군.  인근 민중이 자살 장면을 목격, 바로 경찰과 구조대에 신고를 했다.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그는 경추와 요추가 여러 군데 골절된 채 생명이 끊어진 상태였다.  조사에 따르면, 쉬군은 휴대 전화를 많이 사용한다는 이유로 엄마한테 혼이 많이 났다. 급기야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더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만 남성이 꼽은 배우자의 이상 직업 TOP8...1위는?

140만 대만 유튜버 77老大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성들은 배우자 선택에 조건이 저마다 다르고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대만 유명 유튜브 채널 77老大가 대만 남성이 결혼을 원하는 배우자의 직업 에 대해 조사해 TOP8을 발표했다.  조사는 1786명의 대만 남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결과는 지난 20일 공개됐다.  순위를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8위 경찰  7위 간호사 / 영양사 6위 헤어디자이너 / 코디네이터 5위 공무원 4위 사무실 직원 3위 실내 디자이너 2위 승무원 1위 선생님  이번 결과와 관련해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 디카드에 자신을 여교사라고 밝힌 네티즌의 의견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선생님'이라고 하면 인내심이 강한 여자, 아이를 매우 좋아하는 여자, 말투도 조심스러운 여자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사실 개인적으로 웃기고 뭐 그런 걸 좋아하고 집에서는 쇼파에 누워 폐인모드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랑 다른 업종에 있는 친구들에게 물어 보고 나서야 알게 된 건데 나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직업 중 하나였다"며 "첫인상이 착하고 안정적이기 때문인 것 같다.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 직업으로 개인의 가치를 판단해서는 안되지만"이라고 했다. 네티즌들은 "만난 어르신들이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정말 좋아하시고, 다들 착하고 온화하며, 월급도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신다", "나도 여자친구 직업이 선생님이길 바란다", "정말! 갑자기 가치가 오르는 느낌이네", "돈도 잘 벌고, 아이도 데리러 가고, 집안일도 할 시간이 있으니까."등의 댓글을 쏟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주변 기술업계 종사자들은 잔소리가 심하다는 점을 상당히 두려워한다", "내 예전 여친이 교사였는데 간섭이 너무 심하다", &quo

핑둥교도소 탈옥범 지명수배 중..."목격 시 신고 부탁 드려요"

  대만 남부 핑둥교도소 수감자가 탈옥했다고 경정서가 밝혔다.  경정서는 탈옥범의 정면 사진과 신상을 공개했다.  1983년생인 탈옥범은 신장 165센티미터로, 이름은 투쥔웨이涂俊煒이다.  가오슝시 등으로 도주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그의 행방을 쫓고 있다.  혹시라도 상기 사진과 같은 이를 목격했다면 국번없이 110으로 신고해달라고 경찰은 밝혔다. 26일 오후 자신을 교도소로 데려가는 농장 직원을 구타하고 차키를 빼앗아 흰색 승용차를 몰고 가오슝으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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