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현지에서 차로 널리 알려진 50란(50嵐)에서 매실차의 원료로 사용되는 매실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이산화황(SO2, Sulfur Dioxide) 이 검출되었다. 금일 타이난 시정부(台南市政府)는 타이동 위생국(台東縣衛生局)의 통지를 받았다. 50란(50嵐)의 차 원료 중의 하나인 매실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이산화황(SO2, Sulfur Dioxide)이 검출되어 50란 본사에 전량 회수 및 폐기할 것을 통보했다. 지난 6월 16일 타이동현 위생국은 타이동에 있는 50란 가맹점 전체를 대상으로 방부제 및 이산화황 등을 검사한 결과, 이산화황 함량이 기준치 0.1PPM을 초과한 0.138PPM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50란 타이베이 매장 현재 50란은 7월 10일부로 이미 이 원료를 사용하는 제품을 판매 중지하였다. 위생국은 15일 오후 12시까지 대만 전국 500여 개 체인점에 있는 매실 원료를 전량 회수할 것을 명령했다. 50란은 1994년 초기 타이난(臺南市) 더싱로(德興路)에서 지파이(닭고기를 넓적하게 썰어 튀김, 鷄排)를 팔며 시작했다. 총 500여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1개 가맹점에서 하루 최소 800잔 이상이 팔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난 지역에서는 누적 판매가 10.2억 잔을 넘었다고 한다. 지난 4월 음료수 농약 사건 당시에도 차잎에서 기준치가 넘는 농약이 검출된 적이 있었다. +대만은지금 @ 柳大叔, 愛臺灣的韓國人 제보/후원/제휴 문의: nowformosa@gmail.com Facebook 페이지: www.facebook.com/nowformosa → 바로가기 대만은 지금 現在臺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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