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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 2022의 게시물 표시

오미크론 한달내 2번 감염 사례 속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올해 연초부터 지역 감염사례가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약 240만 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만에서는 일단 코로나에 감염되면 항체로 인해  슈퍼마리오에서나 볼 수 있는 '무적의 별'을 얻는 걸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완전히 재감염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특히 오미크론의 경우 델타보다 쉽게 재감염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한 가운데 대만에서는 한 달 사이 두 번이나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고 대만 징저우칸, PTS 등이 전했다.  장씨(여)는 두 번째 감염 때에는 1차보다 증상이 심했다고 밝혔다.  "또 자가격리를 하네요. 좀 지나치죠." 장씨는 쉰 목소리로 답했다. 그는 "한 달 사이 두 번 감염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난 5월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뒤 5월 31일 한밤중에 집에 있던 아이가 40도에 육박하는 발열 증세가 시작된 뒤 온 가족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을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6월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번째로 코로나 확진자가 된 그는 두 번째 감염 증세가 더욱 심각하다고 토로했다.  "첫 번째 감염 당시 괜찮다. 발열도 없었고,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만 했다. 하지만 이번은 폐 부분에서 통증이 느껴진다"고 했다. 연합중씽병원의 한 의사는 바이러스 농도가 진하고 서열 복지가 많이 복제되면서 원래의 스텔스 오미크론 BA.2와 약간 다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는 두 번째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고 물론 증상이 더 심각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단기간 2차, 1년 안에 N차 감염이 쉽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일은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타오위안엑 거주하는 스모 씨(33)도 5월 16일 확진 된 뒤 28일 콧물 증상에 이어 다음날 발열이 있어 가정용 진단키트

"직장상사, 대면회의 강요한다" 불만 토로한 대만 직장인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은 지금 코로나가 확산 중으로 대부분 경증이나 무증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물리적으로 대면하는 모임은 주로 밀폐된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고 걱정하는 직장인들이 믾다.  타이중시정부 회의 모습 사실 회의와 같이 대면 모임은 주로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전환되는 추세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 후 감염에도 큰 증상이 없다고 알려지면서 실제 대면 회의 등이 재개되기 시작했다.  일부 대만 직장인들은 코로나를 우려한 나머지 언론사 등에 이를 하소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온라인 회의로도 가능한 일인데 코로나가 무서운 내 마음을 몰라주는 직장 상사가 굳이 대면 회의를 강요한다"고 토로했다.  감염을 우려한 이들은 대면 회의가 있는 날이면 돌연 휴가를 내려고도 한다. 이들은 어떤 종류의 휴가를 이용해야 할지도 막막하기만 하다. 코로나 감염이 두렵다는 것이 휴가 신청을 하는 데 이유가 수 없을 것만 같기 때문이다.  대면 회의를 하자는 직장상사의 행동은 위법일까? 직장상사와 대면 회의를 꺼리는 이들은 어떤 휴가를 써야 할까? 노동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회의를 반드시 온라인으로만 해야 한다는 강제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휴가도 개인휴가나 특별휴가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회의는 너무에 속하기에 조정이 필요한 경우 서로 반드시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직사이트 예스123 대변인은 이러한 문제와 관련회 대면 회의 시 회의실의 규모나 자리 배치 등을 주주총회 형태로 넓게 하여 감염으로부터의 걱정과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발표용 컴퓨터 등은 공용으로 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화항공 항공기 이륙 10분 만에 엔진 꺼져...하마터면

  엔진 꺼진 중화항공 항공기의 비행 경로 [flightradar24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화항공 항공기가 이륙 10분 만에 엔진이 꺼지는 긴급 사태가 발생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7일 보도했다. 항공기는 전날 오후 1시 14분 홍콩 국제공항에서 이륙해 타오위안으로 향하던 중화항공 CI910편이었다. 항공기는 지난 2월 중화항공에 인도된 에어버스 A321네오였다.  이륙 10분이 지나자 항공기 우측 2호 엔진이 꺼져 버렸다. 이에 조종사는 긴급상황(PAN-PAN)을 알리고는 홍콩 공항으로 비행기 머리를 돌렸다. 이날 오후 2시 10분 경 항공기 파손이나 인명 피해 없이 무사히 착륙했다. 

6월 7일 코로나 신규확진자 8만3천 명...가오슝 타이중 확진자 1, 2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단오절 연휴 이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부쩍 늘었다. 중앙전염병지휘센터에 따르면 7일 지역감염사례는 8만2973명, 해외유입 54명, 사망사례 124명으로 나타났다.  볼만 한 것은 중남부 지역의 신규확진자가 대폭 늘었다는 것이다.  가오슝시와 타이중시가 이날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지역으로 기록됐다. 가오슝시와 타이중시 신규확진자는 1만2572명, 1만2498명으로 나타났다. 그뒤로 신베이시가 1만1504명이었다.  당국은 "확진자 수가 늘어난 것은 연휴가 끝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관광 명소들이 보복성 여행을 즐기려는 인파들로 붐볐다. 

주리룬 국민당 주석 미국 싱크탱크 강연서 무슨 말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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