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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방부, 미국과 미사일 장비 계약 또 체결

  [록히드마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미국과 다시 패트리어트 PAC-3 미사일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자유시보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국방부가 미국과 ‘미사일 지상지원장비 2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매 금액은 9억9165만 대만달러에 달한다. 여기에는 미사일시수템 외에도 기술지원, 장지 유지 지원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문은 군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미사일 시스템 계약은 올해 들어 두 번째라고 전했다.  지난 8월 31일 대만은 14억1235만 대만달러 어치의 미사일지원장비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또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패트리어트 III 미사일을 구매하려는 계획이 2017년에 완료됐으며 미납금이 아직 200억 위안 정도 남아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대만 군이 미국과 미사일 수를 늘리기로 협의한 상태라며 사거리가 늘어난 패트리어트 MSE의 계약이 이루어질 것이며 이는 2025, 2026년에 군에 양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대만 국방부는 지난 4월 PAC-3 MSE 시스템 구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는 2019년 대만이 미국과 논의를 거친 후 결정된 것이다.  최근 대만은 중국의 군사적 위협과 대만에 대한 표적 미사일 배치에 대응하기 위해 패트리어트PAC-3 미사일과 대만산 톈궁3 미사일을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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