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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 2023의 게시물 표시

타이베이시, 쓰레기 무단 투기에 벌금 3배 올린다

타이베이시 쓰레기통 타이베이시 환경보호국은 8월 15일부터 쓰레기를 부단으로 투기하는 자에게 벌금 3600대만달러를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쓰레기 무단 투기 벌금은 현행 1200대만달러다.  또 담배꽁초 무단 투기, 빈랑즙 뱉기 등 6종류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6종류 행위은 다음과 같다. 1. 담배꽁초 무단 투기 행위 2. 위생 및 정돈에 지장을 주는 물건을 집밖 도로변에 노출 또는 쌓아두는 행위 3. 불법 광고물 4. 도로 또는 기타 공공장소의 동물 배변 치우지 않는 행위 5. 빈랑의 즙 또는 찌꺼기 뱉는 행위  6. 지면, 도랑, 벽 및 토지 비품을 오염시키는 행위 환경보호서가 지자체에 폐기물 처리 벌금액에 대한 가이드를 마련해 지자체가 법 개정 없이 직접 벌금액을 정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했다. 타이베이시는 벌금 개정 행정 절차를 마친 뒤 홍보 기간을 거쳐 8월 15일부터 이를 시행한다. 벌금 인상은 완화구에 의해 실시된 것이다.  장완안 타이베이시장은 이날 완화구에서 이장들과 쓰레기 관련 좌담회를 가졌다.  완화구 9개리 이장들은 이 자리에서 타이베이시에 쓰레기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대량에 쓰레기가 아무 데나 방치되면서 바퀴벌레와 쥐가 들끓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장 시장에게 보여줬다.  시장은 완화구 감시자를 현 9명에서 연말까지 12명으로 늘리고 감시 카메라 3대를 추가하는 한편 벌금도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대만 배신한 솔로몬 제도 총리, 시진핑 만나 "전력적 동반자 관계 수립" 발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수가바리(Sugavari) 솔로몬 제도 총리는 양국이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식적으로 수립했다고 공동 발표했다. 중국 관영 언론들은 시 주석이 19일 오후 배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솔로몬제국 수가바리 총리를 만났다. 스기바리 총리는 중국을 방문 중이다. 시 주석과 스가바리 총리는 "중국 본토와 솔로몬 제도가 새로운 시대에 상호 존중과 공동 발전을 특징으로 하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식 수립했다"고 공동 발표했다. 솔로몬제도는 2019년 9월 대만과 36년 간의 우방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에 앞서 수가바리 총리는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났다. 이들은 2025년까지ㅠ유효 경철 실행 등 9개 문서에 대해 서명했다. 중국은 현지 솔로몬제도에 주경기장을 짓고 있다. 양국은 스포츠 개술 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협정도 체결했다. 리창 총리는 "지난 4년 동안 양국 관계 발전이 성과를 거두었다"며 솔로몬 제도의 수교국 변경은 "시대의 흐름에 따른 올바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ㅐ

[포토뉴스] 쌍무지개 본 적 있니? 대만 일월담(르웨탄)에...

  11일 저녁 6시 30분경 르웨탄 호수 수면에 매우 아름다운 무지개가 나타나 하늘을 수놓았다.  대개 평행하게 무지개 두 개를 쌍무지개라고 한다. 르웨탄 인근 주민은 정말 보기 드문 광경이라고 말했다. 

무서운 대만 20대, 집단 구타로 숨진 남성 병원 응급실에 버리고 줄행랑

살인 혐의로 체포되는 대만 20대 청년들 [독자 제공] '좡위안'이라는 별명을 가진 47세 런모 씨가 지난 9일 대만 타이난 융캉구에 있는 치메이병원 응급실 앞에 버려졌다. 20대들에게 구타당한 런씨의 머리는 깨진 상태였고, 병원 도착 전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11일 타이난 융캉경찰서는 주범 및 관련자 남성 4명 등 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살인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런씨는 지난 8일 새벽 타이난시 안핑구에 있는 나이트클럽 '台南大舞廳'에서 술을 마시다가 폭행을 당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오늘 너가 나를 긁었으니 다른 날에 나는 너가 향을 피우도록 하겠다"(제삿날을 만들겠다)고 화를 표출했다. 이어 페이스북 친구에게 "살인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다음날 9일 저녁 7시께 런씨는 타이난시 동구 한 해산물 구이집에서 친구들과 모임을 하러 갔다.  이후 밤 10시께 한 찻잎 가게로 강제로 끌려가 집단 구타를 당했다. 11시경 그는 치메이응급실에 버려졌다. 의사는 그의 머리는 변형됐고 목은 부러진 상태로 병원에 버려지기 전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언론에 알려진 후 경찰이 범인 파악에 나서자 마치 경찰을 조롱하듯 런씨의 폭행 장면을 담은 영상이 하나둘씩 인터넷에 떠돌기 시작했다.  영상 속에 담긴 구타 장면은  극도로 잔인해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였다. 너댓명이 알루미늄 야구방망이, 각목, 지팡이 등으로 보이는 물건을 들고 번갈아 가며 때렸다.  런씨는 온몸이 피범벅이 된 채 얼굴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퉁퉁 부어 올랐다.  그는 무릎을 꿇고 계속 정중히 사과를 했지만 가해자들로부터 돌아온 건 인정사정 없는 구타였다. 영상에는 가해자 중 한 명이 런씨에세 목을 저르면서 "조폭에도 너 같은 새끼는 없다"라는 말을 했다. 걍찰과 검찰 및 법의학 조사관은 10일 런씨의 등, 가슴, 복부에 타박상, 하지 열상, 머리 둔상,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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