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지점[구글지도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8일 저녁 8시끼 대만 가오슝시(高雄市) 펑산구(鳳山區)이서 가스 누출 사고가 있었다. 대만 중앙통신이 따르면 펑산구 우자(五甲) 초등학교 인근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 가스 냄새로 의심되는 악취가 심하게 나는 것을 감지한 경찰은 바로 소방서에 신고했다. 가오슝 소방 당국은 현장에 차량 7대, 인력 19명을 긴급 파견, 현장에서 가스 누출임을 확인했다. 소방 당국은 환경보호국 등과 협력해 물을 뿌리는 등 긴급 조치를 했다. 자유시보는 농도가 1만ppm에 달했다고 전했다. 가오슝시 경제개발국은 신슝(欣雄)가스 회사의 가스 파이프에서 가수가 누출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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