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11월 17, 2020의 게시물 표시

대만 F-16전투기, 이륙 2분만에 대만 화롄 해상서 사라져

  실종된 F-16 전투기 (6672) 이륙 사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공군 F-16 전투기가 이륙 2분만에 실종됐다고 대만 중앙통신 등이 17일 보도했다.  이 전투기는 이날 저녁 6시 반 실시될 야간훈련을 위해 자녁 6시 5분 화롄공군기지를 이륙한 뒤 2분 뒤인 6시 7분 화롄 인근 해상에 있던 F-16의 신호는 레이더에서 자취를 감췄다.  자취를 감춘 지점은 화롄공항에서 북동쪽으로 8마일 떨어진 곳이었다.  6시 25분경 블랙호크 헬기 3대가 구조에 나섰고 해군함 2척과 해순서 함정 7척도 급파됐다. 하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날이 어두워지자 국방부는 저녁 8시 8분 c-130수송기를 띄웠다.  현재 조명탄을 터뜨리며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라진 전투기는 F-16A로 조종사는 44세 장정즈(蔣正志) 상교(대령)로 알려졌다. 그는 전술비행 전문 교관으로 F-16 비행시간이 무려 2천230시간에 달한다.  그의 비행연대장은 이번 사건을  브리핑하면서 장 상교는 매우 우수한 인재라고 평가했다.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관련된 모든 부대에 수색 및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총통부는 밝혔다. 

대만-미국 경제번영파트너십 회담, 20일 미국서 개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사상 처음으로 대만-미국 경제번영파트너십회담이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고 대만 경제일보 등이 보도했다.  16일 왕메이화(王美花) 경제부장(장관)은 경제부 차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16일 저녁 대만을 출발해 미국으로 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만-미국 경제회담은 11월 20일 대만 시간 밤 9시께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왕메이화 경제부장은 회담이 다음날 이른 아침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회담은 생방송되지 않을 것이라거 말했다.  16일 쩡원셩(曾文生) 경제부 차장은 입법원 질의응답에서 “우리는 이번에 미국에 가서 대만과 미국 BTA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고 한 국민당 입법위원이 이번 회담 목적이 BTA 협상 체결이라는 말에 바로 말을 바꾸고 사과했다.  이에 왕 부장은 서둘러 수습했다. 그는 경제부가 광범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쩡 차장은 이에 책임이 없다고 했다.  왕 부장은 입법원 경제위원회의에서 대만과 미국, 중국의 삼각관계와 대만과 미국간 경제무역협상에 대한 특별 보고를 했다.  현 시기에서 미국과 대화가 시기적절한가라는 질문에 왕 부장은 미국이 대만과 기꺼이 대화할 의향이 있는 한 언제든지 좋은 시간이라고 답했다.  왕 부장은 또 향후 인터넷에서의 대만-미 협력, 특히 5G의 새로운 산업 모델에서 대만-미 협력의 여지가 많다고 말했다.

국립성공대 학생, 해양과기대 커플 2명 등 대학생 자살 잇따라 발생

  국립성공대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최근 대학생들의 자살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국립대만대에서 세 건의 자살 사건이 벌어진 뒤 국립성공대, 국립해양과기대에서 잇달아 자살 사건이 발생했다. 

40년 역사의 가오슝 루이베이(瑞北)야시장 11일 문 닫아

  가오슝 루이베이야시장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에 있는 루이베이(瑞北) 야시장이 지난 11일 마지막 영업을 끝으로 문을 닫았다고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대만 싼양(SYM) 회장, "대만 전기스쿠터 시장, 더딘 성장 예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SYM으로 알려진 대만 유명 스쿠터제조업체 싼양(三陽)공업 회장이 대만 전기스쿠터 시장에 대해 더딘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대만 유통업체 피엑스마트, 빠르면 12월부터 배달앱 푸드판다 서비스 개시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한국인에게 피엑스마트(PX-MART)로 알려진 대만 유통업체 취안롄(全聯)복리중심이 푸드판다와 협력해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부인을 흉기로 35차례 찌른 남성, 14년형 선고 받아

  사건 현장 인근 CCTV [TVBS]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2월 20일 오후 2시경 신베이시(新北市) 반차오구(板橋區)에서 참극이 벌어졌다. 

대만중앙연구원, "암세포 성장 차단 가능한 최초의 항체 개발"

  우한중 교수 [대만 중앙연구원]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중앙연구원은 16일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하고 제거를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항체를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대만 중앙통신, 뉴토크 등에 따르면 중앙연구원 우한중(吳漢忠) 교수 연구팀이 암세포를 차단하고 사멸을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항체 'EpAb2-6'을 개발했다. 이는 대장암, 폐암, 구강암, 췌장암 등의 치료에 희망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  실험에서 생쥐의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이러한 내용은 국제 저명한 암저널 'Cancer Research'에도 실렸다고 신문은 전했다.  연구팀의 출발점은 암세포를 식별하는 데 있어 종종 중요한 표적으로 간주되는 분자라고 밝혔다.  이 분자는 EpCAM (Epithelial Cell Adhesion Molecule)로 상피 조직과 악성 종양에서 흔히 볼 수있는 세포막의 단백질이다.  우 교수팀은 EpCAM이 종양세포가 면역 체계의 인식을 벗어나 종양 성장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팀은 이 과정에서 EpCAM의 중요성을 확인한 후 EpAb2-6이라고하는 중화 항체 도구를 개발하였다. 암세포를 죽이는 T 세포의 능력을 활성화시킨 것이다.  우 교수는 "EpAb2-6은 암세포를 직접 죽이고 암세포 전이를 억제 할 수있는 최초의 항체"라고 말했다. 우 교수는 대장암에 걸린 쥐를 사용한 실험에서 새로운 항체는 병든 쥐의 50%를 350일 이상 생존시키는 데 효과적이었다며 대조군은 150일 이내 죽어버렸다고 밝혔다.  중앙연구원은 이 항체가 많은 국가에서 특허를 받았다며 이를 응용 및 개발을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국, 600만 대만달러 어치의 마약 잃어버려

 

[대만은 지금] 후원하기

최신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