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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 2021의 게시물 표시

중국 대륙이 '서대만'? 독일게임 광고에 '하나의 대만'원칙?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독일 게임개발사 바이트로랩스가 출시한 3차 대전 관련 게임 '컨플릭트 오브 네이션스:WW3'의 광고에서 중국 대륙을 서대만으로 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 대만 네티즌이 게임 광고를 보다 발견하면서 인터넷에 알려졌다.  중국 대륙을 '서대만'으로 표기했고, 몽골을 '중국'으로 표기했다. 신장위구르 지역을 '위구르'로 표기한 점이 눈에 띈다.  이 게임은 중국 공산당이 대만에 흡수 통일된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의 중국' 원칙 대신, '하나의 대만' 원칙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는 '서대만'은 대만 독립분자들이 주로 본토를 비난하기 위해 사용하는 단어라며 발끈했다.  이 게임은 2016년에 출시됐으며, '서대만'으로 대만 유저 유입을 노린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 타이베이시 방역호텔 감염자 1명 델타 변이, 다른 1명 검사 중…”추가 감염자 없다”

[타이베이시정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 중정구에 있는 한 방역 호텔 머물런던 코로나19 확진자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16일 저녁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확진자는 16859번으로 격리 중 다른 투숙객으로 확산되지 않았다고 지휘센터는 밝혔다. 전날 이 확진자로 인해 옆방에서 격리 중인 이도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해당 방역호텔에 집단 감염 가능성이 제기됐다.  16859번 확진자는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30대 여성으로 확진 판정 당시 시티값은 12였다. 그는 검역 기간 만료 후 집으로 돌아간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 4명이 접촉자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의 옆방에 투숙한 남성 확진자 16870은 시티값이 31이었다. 16870 확진자의 바이러스 분석이 진행 중이다.  당국은 이 결과에 따라가면 여부를 확정 지을 전망이다.  한편 대만 중앙연구원 P3연구원(16816) 사례의 경우 검사 받은 접촉자들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코로나] 타오위안 방역호텔 집단감염...확진자 8명 중 6명 같은 층, 4명 유전자서열 동일

  타오위안의 한 방역호텔 6층 확진자들이 사용한 방의 위치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6일 타오위안에 있는 한 방역호텔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고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코로나] 타이베이서 지역확진자 1명 나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내 코로나19 지역감염사례가 0이 다시 깨졌다. 16일 타이베이시에서 80대 노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몸이 불편함을 느낀 확진자는 병원에 가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티값은 40으로 감염된지 시간이 꽤 지난 것으로 당국은 판단했다.  노인은 거의 집에만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사는 가족 3명은 격리됐다.  앞서 발생한 타이베이시 중앙연구원 연구원 확진사례, 방역호텔 확진 사례외는 관련이 없다고 당국은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정례브리핑에서 자세한 내용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같은 방역호텔서 확진자 2명…대만 보건당국, “방역호텔내 전염 여부 조사”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 중정구에 위치한 한 방역호텔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두 명이 나와 보건 당국이 방역호텔내 감염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5일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한 방역호텔 인접한 방에 머문 두 명의 대만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원인 및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뤄이쥔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응급대응팀 부팀장은 한 여성이 격리 종료 이틀 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격리 중이던 남성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둘이 머문 방은 가까운 거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확진 후 해외사례로 분류됐다.  당국은 역학조사에서 호텔에 감염이 확실할 경우 이 들을 대만내 감염사례로 교정회귀할 방침이다.  지휘센터는 방역호텔 감염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뤄 부팀장은 확진자 둘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기서열 구조에 따라 감염 여부가 판명될 것으러 보인다.  확진 여성은 지난달 26일 캄보디아에서 입경했다. 격리 종료 후 이틀째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다. 검사에서 시티값12로 당국은 즉시 밀접접촉자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여성 확진자와 동거 중인 친척 4명은 모두 음성이 나왔고 방역호텔 직원 12명 중 9명이 음성을 받은 상태다. 3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여성과 같은 층에 투숙했거나 하고 있는 투숙객 17명더 접촉자로 분류됐다. 그리고 그중 1명(남성)이 확진자로 나온 것이다. 8명은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확진 남성은 지난 12월 5일 미국에서 대만으로 돌아왔다.  방역호텔에 입실한 그는 다음날 목이 아파 화상시스템으로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 받았으며 그뒤 증세는 호전됐다.  당국에 따르면 시티값은 여성 확진자보다 높으며 여성확진자와 같은 호텔에서 인접한 방에 머물었던 기간은 6일이었다. 목이 아팠을 당시 그가 코로나 검사를 받지...

2021년 대만을 대표하는 글자는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21년이 저물어 가면서 우리나라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다’, ‘도둑을 잡아야 할 사람이 도둑과 한패가 됐다’는 뜻의 ‘묘서동처(猫鼠同處)’가 꼽혔다.  대만도 연말마다 올해의 글자를 뽑아 한 해를 돌이켜 본다.  지난 9일 대만 연합보는 올해를 나타내는 글자로 집을 뜻하는 '택'(宅)자가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응답자 8만4873명 중 8402명이 ‘택’자를 선택했다.   부족하다는 의미의  결(缺)자가 택자보다 약 200명 적은 8205명이 글자를 택해 두 번째 글자로 선정됐다. 투(投), 황(慌), 묘(苗), 반(盼), 망(望), 온(穩), 격(隔), 전(轉)자가 그뒤를 이었다. 선정된 10개 글자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코로나19에 관련된 글자다.  대만에서 택은 보통 집에 콕 박혀 있는 남자, 여자라는 의미로 택남(宅男), 택녀(宅女) 등이 두루 사용된다. 이는 방역을 철저히 하며 방역 모범국가라는 별명을 얻었던 대만이 올해 5월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가 대만에 급속도로 퍼지며, 방역경보 3단계 조치로 집에 있어야만 했던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결자는 코로나19 백신 부족을, 묘자는 전염병, 백신을 의미한다. 격자는 격리에서 왔다. 황은 당황하다의 의미로 코로나19로 인해 어쩔 줄 모르는 심리 상태를 의미한다. 반, 망, 온, 전은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는 희망어린 마음을 나타낸 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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