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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 2021의 게시물 표시

[코로나] 대만, 모더나 백신 주문량 모두 수령

쑤전창 행정원장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모더나로부터 구매한 백신이 모두 대만에 배송됐다고 쑤전창 행정원장이 18일 저녁 밝혔다.  이날 오후 11차 모더나 백신 물량 115만380도스가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했다.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원래 505만 도스를 구입한 강태에서 추가로 100만 도스를 가입했다고 밝혔다.  대만이 모더나로부터 수령한 백신은 총 609만 도수에 달한다.  쑤 원장은 대만이 수령한 백신 물량은 총 3600만 도스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타이난서 화이자 백신 맞아야 하는 16세 소년에게 대만산 백신 접종해 논란…”나이 확인 없이 외모보고 접종했다”

  대만 가오돤(메디젠) 백신[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 타이난에 거주하는 16세 청소년에게 엉뚱한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돼 논란이 됐다.  18일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해당 청소년이 1차 접종시 화이자-바이오앤텍 백신을 접종 받아야 했으나 대만산 가오돤(메디젠) 백신이 접종됐다고 확인했다.  현재까지 접종 후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일은 타이난시 융캉구 의 한 소형 병원에서 발생했다. 타이난시 위생국은 해당 병원에 일주일간 백신 접종 중단 명령을 내렸다.  좡런샹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백신을 잘못 맞은 16세 청소년은 원래 10월 20일 화이자 백신을 맞기로 되어 있었으나 백신 접종 하는 병원측은 학생의 용모만 보고 어른인 줄 알고서는 나이 확인 없이 가오돤 백신을 접종했다고 설명했다.  대만산 가오돤 백신의 경우 만 20세 이상에게 적합한 걸로 알려져 있어 미성년자에게는 접종되지 않고 있다.  대변인은 현재까지 이 청소년에게 부작용은 없었다며 앞으로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대변인은 또 학생의 경우 2차 접종을 가오돤이 아닌 바이오앤텍을 접종 가능성을 내비쳤다.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결정하겠어요 밝혔다.  일각에서는 미성년자 최초로 대만산 백신 접종자, 혼합접종자라는 말과 함께 이 학생이 해외로 갈 경우 반드시 3차 접종을 해야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아울러, 대만은 지금 가오돤 백신의 2차 접종자들이 가오돤 박신을 인정하지 않는 나라에 가야할 경우 다른 백신으로 두 번 추가 접종해야 할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최근 커원저 타이베이시장은 이를 두고 추가 접종이 아니라 다시 (새로이) 접종하는 것이라고 비꼰 바 있다. 

[코로나] 인도서 2차 접종 마치고 돌아온 여성, 대만 입경 3달 지나 확진 판정...타이베이 월드짐 난징점 및 네이후 코스트코 들러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인도에서 돌아온 한 여성이 입경 3달여 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17일 5건의 신규 확진사례를 발표했다. 모두 해외 유입이었다.  5건의 해외유입사례는 리투아니아(3건, 16610-16612번), 인도네시아(11613번) 및 인도(11614번)에서 유입됐다.  이날 대만 유명 피트니스센터 '월드짐' 타이베이 난징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 갔다고 밝혔다.  타이베이시 위생국은 월드짐 난징점에 16614번 확진자가 다녀갔다고 밝혔다. 그는 인도에서 대만으로 돌아온 17일 알려진 확진자였다.  해당 확진자가 다녀간 월드짐 난징점은 18일까지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16614번 확진자는 5월 4일과 7월 27일 인도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은 뒤 8월 20일 대만으로 돌아왔다. 격리 기간 동안에 실시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다시 해외로 나가야 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여기서 CT값 35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와 함께 거주하는 2명이 자가격리됐다. 지휘센터는 또 이번 확진자의 아들이 지난 9월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해당 확진자는 타이베이시 네이후 코스트코에도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에는 이날 저녁 코스트코 네이후점에 간 대만 네티즌들이 영업 중단 소식을 알려 왔다. 네티즌들은 "쇼핑을 마치고 나오려는데 갑자기 문을 닫았다", "코스트코에 가니 소독한다는 공고문이 붙은 채 문을 닫았다"고 전했다. 

2025세계 게이퍼레이드의 대만 표기 문제, '대만'으로 수정

  [인터프라이드 미디엄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세계 성소수자 단체 인터프라이드(InterPride)가 2025년 대만 남부 가오슝에서 월드 게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며 대만을  ‘지역’(the region of Taiwan)으로 표기했다가 '대만'(Taiwan)이라고 수정 했다.  앞서 천치마이 가오슝시장은 표기 문제를 두고 유감이라고 밝혔으며 대만 외교부도 이에 대해 '중국'의 압력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외교부는 16일 보도자료에서 "인터프라이드는 대만 시간으로 16일 저녁 가장 최근 발표한 영문 성명서에 가오슝이 개최지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글에는 정확한 대만 표기와 2025년 행사 화보와 함께 무지개 이미지와 중문과 영어로 된 대만이라는 문구가 담긴 2025년 행사 화보를 첨부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긍정적인 개선을 확인했으며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인터프라이드는 70여 개국 400개 이상의 단체로 구성되어  성소수자(LGBTIQ) 및 소수 인종 그룹의 인권 증진 등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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