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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 2021의 게시물 표시

문어 다리 7개? "대만서 희귀 문어 잡혀"

다리 7개를 가진 문어 [페이스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25일 대만의 한 어부가 희귀종 문어를 잡았다고 대만 중국시보 등이 전했다.  사진 속 문어는 다리가 7개뿐이다.   이날 오전 2시 18분 어부가 잡은 문어는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많은 낚시 애호가들이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댓글을 단 한 네티즌은 이 문어는 독이 있어 먹으면 안 된다고 했다. 이 네티즌은 argonaut종(집문어)라고 했다.  싼리신문은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희귀 문어가 집문어가 아니라는 주장을 전했다.  리쿤쉬안(李坤瑄) 국립자연사박물관 연구원은 이에 대해 '담요문어'(毯子章魚, blanket octopus)로 보인다고 했다. 집문어는 대개 얇은 껍질을 가지고 있으나 이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집문어가 지난해 컨딩에서 다이버들에게 잡힌 바 있다고 했다.  그는 집문어는 침샘에 마비시키는 물질이 있으며, 물릴 경우 통증, 부종 등으로 고통을 받는다고 했다.  그는 이어 "그렇기에 대만 펑후지역 어부들은 전통적으로 이 문어가 독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군의 횡설수설] 내게 마시멜로는 ‘유혹’(誘惑)이 아닌 ‘미혹’(迷惑)

  마시멜로 [픽사베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초코파이가 먹고 싶었지만 타이베이의 골목길을 걷다 뜬금없이 초코파이가 먹고 싶어졌다. 초코파이의 하얗고 쫄깃한 마시멜로가 내 혀 끝에 닿는 느낌을 상상했다. 그리고 이내 사 먹지 않기로 결심했다. 이 결심으로 돈이 굳었다는 행복이 3초 동안 찾아 왔다. 이어 ‘마시멜로 이야기’라는 책과 1966년 미국 월터 미셸이 진행한 ‘마시멜로 실험’이 느닷없이 떠올랐다. 책과 실험의 공통점이라면 마시멜로가 유혹을 상징한다는 것이다. 책도, 마시멜로 실험의 뒷 이야기도 모두 우리에게 던져 주는 공통적인 시사점이 있다. 바로 유혹을 이겨 내고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야 말로 인생을 성공으로 향할 수 있도록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책과 실험을 떠올릴 때마다 마시멜로라는 녀석은 나에게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이러한 생각들은 나를 과거의 여러 순간들로 이끌면서 갈팡질팡하게 한다.   책 ‘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기업 회장인 조나단과 그의 운전기사 찰리가 등장하며 조나단이 찰리에게 조언해 준 것들을 찰리가 실천한다는 내용이다.  눈 앞에 마시멜로를 참으면 더 큰 마시멜로가 있다는 것, 성공은 마시멜로라는 것, 이를 위해 나 자신과 싸워야 한다는 것,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등이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책에서는 마시멜로 실험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된다. 실험에서 15분을 기다려 마시멜로 하나는 보상으로 받은 아이들과 15분을 못 참고 먹어치운 아이들의 10년 성장 과정을 비교하니 참았던 아이들이 학업 성적도 뛰어나고 대인관계도 원만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도 효과적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접할 무렵 나는 멘토가 필요했다. 누구보다 성공하고 싶었고, 그 성공은 나만이 설정한 기준에 의한 것이었으면 했다. 남들의 부러움을 사고 인정 받기 이전에 내 기준 부합하는 성공을 하고 싶었다. 물론, 명확한 기준은 존재하지 않았다. 다만, 내가 하고 싶은

대만 국방부, "중국 군용기 20대, 대만 방공식별구역 침범"

3월 26일 중국 군용기 20대가 대만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했다고 대만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국방부는 26일 중국 군용기 20대가 대만 남서쪽 방공식별구역(ADIZ)을 침범했다고 밝혔다. 

대만, 5인 미만 고용주에 산업재해보험 의무 가입 추진

  행정원 [위키피디아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앞으로 5인 미만의 사업장에서도 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만 입국 122일 만에 코로나19 확진된 대만 남성 접촉자 30명으로 늘어

  좡런샹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변인[유튜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25일 3명의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발표하면서 1012번 확진자가 대만에 입경한지 122일 만에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해 주목을 받고 있다. 대만 입국에서 확진까지 가장 긴 사례로 남았다. 

중국 속 긁은 미국 국방부 신문, "대만은 중국의 일부인 적 없다"

미국 국방부 뉴스에 올라온 글 중 일부 [홈페이지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미국 국방부 신문(DOD)에 "대만은 중국의 부분인 적이 없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중국을 화나게 했다고 대만 자유시보가 25일 전했다. 

대만, 미국과 해양순찰 업무팀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주미대만대표처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25일(미국 동부 현지시간) 미국재대만협회(AIT)와 "해양순찰팀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대만 자유시보가 2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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