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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 2021의 게시물 표시

대만 정부, 동경올림픽 대표선수들 푸대접? 전원 이코노미석 타고 일본행..."돌아올 땐 비지니스석 태우겠다"

  동경올림픽을 위해 출국하려는 대만 배드민턴 대표팀 모습 [판원충 페이스북] 고개 숙인 체육서장과 교육부장 [라이브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9일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대만 대표선수 전원이 이코노미석을 타게 되어 많은 대만인들이 분개했다.  장상시(張上熙) 체육서장(장관)과 판원충(潘文忠) 교육부장은 관련 기자회견을 급히 연뒤 바로 90도로 숙여 사죄했다.  그러면서 돌아오는 비행기는 선수들의 귀국 일정이 다르므로 "모두 비지니스석을 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잉원 총통과 쑤전창 행정원장도 선수들에게 사죄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19일 밤 "마음 씀씀이와 배려가 부족했다"며 "대만을 대표해 싸우는 선수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대만산 코로나 백신 '가오돤', 긴급사용승인(EUA) 받았다...총통과 부총통, 솔선수범 Made In Taiwan 백신 접종 나설까?

대만서 EUA 받은 가오돤백신 [인터넷 캡처] [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가오돤(高端) 코로나19 백신이 위생복리부의 긴급사용승인을 얻어 제조할 수 있게 됐다고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이 19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그는 처음이니 만큼 생산량이 많지 않을 것이라며 8월에 소량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 봤다.  대만 정부는 이 백신의 2상 시험이 끝나기도 전에 500만 회분을 선구매한 바 있다. 이 백신은 두 번 접종을 해야 하며 접종 간격은 28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백신이 절실히 필요했던 대만에서 가오돤, 롄야 2종이 EUA사용 승인이 들어가 대만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위생복리부 식품의약서는 지난 6월 10일 이와 관련한 자국산 백신 평가 방법에 대해 고지했다. 중화항체역가는 유효성지표를 대체하고 면역브리징법에 기초해야 하며 대만산백신은 면역성이 AZ보다 낮아서는 안 된다는 평가 기준이 마련됐다.  아울러 대만 총통과 부총통은 현재까지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과 라이칭더(賴清德) 부총통은 정말로 앞장서서 대만 백신을 맞을지 초미의 관심이쏠린다.  총통부는 지난 3월 "국산(대만산) 백신 연구개발이 일단 성공하면 총통과 부총통은 국산 백신을 지지하는 실제 행동을 하길 원한다"며 "국민들과 세계에 Made in Taiwan (대만산) 백신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19일 장둔한(張惇涵) 총통부 대변인은 총"통부는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검토 결과에 의거한 전문가 회의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그러면서 "총통과 부총통의 국산백신 접종은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접종실시계획에 의거해 후속 계획을 적절히 추진할 예정이며 계획이 확정되면 추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중앙통신 유튜브 캡처] 차이잉원 총통은 대만산 백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역경보 3단계가 막...

10년前 혐한 막말한 전 위생부장, 세계 최초 코로나19 대만산 백신+아스트라제네카(AZ) 교차접종자

  롄야백신 2상에 참여해 접종 중인 량즈량 전 위생부장(장관)의 표정은 어딘가 불안해 보인다. [롄야 제공] [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공공위생학 박사 량즈량(楊志良) 전 위생부장(장관)의 행보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대만산 백신 임상시험에 참여해 위약이 투여 됐다고 생각하고 시험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세계 최초다. 앞서 량즈량 전 위생부장은 차이잉원 정부의 방역 정책에 대해 맹비난하고 나선 인물이다. 위생부장 시절인 2010년 신분을 망각한 채 혐한 감정을 드러내며 마잉주 총통을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량즈량 전 위생부장은 롄야(聯亞)백신 임상시험에 참가했다. 4월 15일에 접종을 했다.  그는 직접 자기 입으로 항체 형성이 체내에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자신이 임상시험에서 맞은 건 위약(식염수)이었다고 추측했다. 그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으러 바로 갔다. 그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6월 7일 피검사를 했는데 체내 항핵항체(ANA) 40으로 음성이라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2차 시험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다. 대조군에 식염수를 주입했는지 시험 전체가 실패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며 "어쨌든 체내에 항체가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당시 전염병 상황이 심각했고 나는 고위험군 고령자이기에 공공백신 접종 통지를 받은 후 6월 2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체내 항체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고 그 뒤 롄야 로부터 혈액검사 통지를 받지 못했다"며 "롄야의 데이타에 있어서 아무런 영향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량즈량 전 부장은 지난 4월 15일 롄야 백신 임상 2기에 참여한 뒤 '千秋萬事'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백신 주사 후 결과를 물었는데 체내에 항체 생성이 안...

[코로나] 7월 19일 대만 신규확진자 21명(해외 6명), 사망 1명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9일 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1명, 사망 1명으로 발표됐다.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만내 감염사례 15명, 해외 6명 등 21명의 신규 사례 및 사망자 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장관)은 15명의 대만내 사례 중 신베이시에서 11명이 나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타오위안시 3명, 타이베이시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1명은 80대 남성으로 만성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17일 사망했다.  5월 11일부터 7월 17일까지 1만419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그중 1만2268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는 86.4%에 이른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1만5429명, 누적 사망자는 769명으로 집계됐다. 

대만 바나나도 일본 동경올림픽 진출!

  천지중 대만 농업위 주임(우)과 호시노 미츠와키 일본대만교류협회 부대표(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대만을 대표하는 과일 중의 하나인 '바나나' 5톤을 오는 23일 열리는 일본 동경올림픽선수촌에 제공한다고 대만 행정원 농업위원회가 16일 밝혔다.  이 바나나는 가오슝과 핑둥 지역에서 생산된 것이다.  농업위원회는 일본 동경올림픽에 맞춰 2020년부터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훙룽궈 등 4종 과일에 대한 검증 방식을 개정했고, 동경올림픽위원회는 대만의 바나나와 파인애플을 구매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천지중(陳吉仲) 주임위원은 도쿄올림픽선수촌에서 파인애플이 공급되지는 않지만 올 3월부터중국이 대만산 파인애플 수입을 돌연 중단한 이후 일본이 대만에서 우호적으로 구매를 많이 해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인애플 구매량만해도 1만7천톤 으로 과거 일본이 10여년간 구매한 양과 맞먹는다고 덧붙였다. 더 보기(누르면 이동) 대만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바나나 4종류는? 대만 행정원장(총리)이 공개한 바나나 '맛있게' 먹는 방법 대만NCC, '유자'보도 잘못한 친중 언론에 벌금 100만NTD 부과

대만 가오슝시 치진해수욕장서 20대 여성 시신 1구 떠올라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 가오슝시(高雄市) 치진구(旗津區)에 있는 한 해수욕장에서 시신 1구가 떠올랐다고 대만 연합보, 이티투데이 등이 1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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