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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 2021의 게시물 표시

[코로나] 대만서 백신 이상반응 사망자, 34명 추가돼 총 178명으로...당국,"부검 26건 모두 백신과 무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23일까지 코로나19 에방 접종 후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람이 34명이 추가됐다고 24일 발표했다. 

[류군의 횡설수설] 6.25전쟁 당시 미국이 대만 중화민국의 파병을 거절한 이유

  1950년 7월 31일 타이베이 쑹산공항에 내린 맥아더(좌)와 그를 환영하는 장제스(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화민국은 6.25전쟁에 참가하고자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미국 때문이었다. 6.25전쟁(한국전쟁) 중 미국의 대(對) 대만 정책은 어땠을까.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이승만 대통령은 해리 트루먼 미국 대통령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트루먼 대통령은 맥아더 장군에게 한국에 군사지원을 제공할 것을 명령하는 한편 이 전쟁을 유엔에 회부했다. 안보리 회의에서 유엔군 조직을 결성, 한국을 돕기로 결정됐다.  이때 대만 중화민국 정부를 이끌던 장제스 총통은 한국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3만 명 이상의 병력을 보내겠다는 서신을 유엔 대사를 통해 유엔사무총장에게 전했다. 그리고 장제스는 미국 해군과 공군을 한국으로 이동시킬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딘 애치슨 미 국무장관을 비롯한 참모들은 장제스의 중화민국 군대가 625전쟁을 지원하는 것에 반대했다. 트루먼 대통령도 반대했다.  대만의 625전쟁 개입이 중공군과 정면으로 충돌을 일으켜 3차 세계 대전을 촉발할까봐 장제스의 군병력 지원 제안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미국 모두 장제스의 군병력 파병을 반대한 것은 아니었다. 맥아더 유엔 총사령관은 트루먼과는 견해가 달랐다. 맥아더는 미국이 대만의 병력 원조 제안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장제스 총통은 1950년 7월 4일 일본에 주둔하고 있던 군대표들에게 일본 도쿄에 있는 맥아더를 방문하라고 명했다. 그 당시 대만 측은 한국을 돕기 위한 군대를 파병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표명했다.  1950년 7월 31일 맥아더 장군은 미국 정부의 동의없이 대만을 극비 방문해 장제스와 긴밀한 대화를 주고 받았다. 이 둘은 트루먼 대통령의 입장과는 완전히 달랐다. 하지만 맥아더는 미국 극동 총사령관 신분이었기에 그가 보인 행보는 소련 ...

[코로나] 6월 24일 대만 신규 확진자 130명(해외1), 사망 6명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4일 대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0명, 그중 해외유입 1명, 사망자 6명이라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대만내 지역감염사례 129명 중 남성 65명 등으로 이들의 발병일은 6월 4일부터 24일까지다.  지역별로는 신베이시 54명, 타이베이시 35명, 지룽시 9명, 타오위안시 7명, 핑둥현과 가오슝시 각 6명, 먀오리현거ㅏ 신주현 각 5명, 난터우현 2명 등이다.  사망자 6명은 50-90대로 사망일은 6월 18일에서 24일이다.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확진자는 1만2958명이며 그중 9288명(71.7%)이 격리해제됐다.  24일까지 대만 누적 코로나 확진자수는 1만4389명, 사망자는 605명이다. 지역감염 사망자는 597명에 달한다. 

[코로나] 대만 도착 모든 여행자 격리 마지막날 무조건 코로나 검사 실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 입경하는 모든 여행자는 의무 격리 기간 마지막날인 14일째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지난 22일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이는 22일부터 시행되었다.  이 규정은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밝혔다.  이 규정 시행 전까지만 해도 대만에 입국한 여행자는 도착시 또는 14일 격리 기간 동안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었다.  대만은 대만 국적 및 합법적인 거주자를 제외한 모든 이들에 대해 입경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23일 대만은 방역경보 3단계를 7월 12일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만 최고법원, 열차서 20대 경찰 살해한 용의자에 징역 17년 원심 확정 판결

   사건 현장 영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19년 대만 열차 안에서 20대 경찰을 흉기로 찔러 살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모 씨(56)에게 대만 최고법원(대법원)이 17년형과 5년 간 정신치료를 선고, 원심 확정 판결을 내렸다. 23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최고법원은 고등법원의 판결을 뒤집으려는 정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검찰도 장씨의 형량을 늘리기 위해 항소를 진행했으나 대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정씨는 지난 2019년 7월 초 자이역에 정차한 즈창하오 열차에서 무임승차로 강제 하차 명령을 받자 이에 불만을 품고 흉기로 자이역에 근무하는 26세 경찰 리청한(李承翰)을 찔렀다. 생일을 일주일 앞둔 리청한은 현장에서 피를 1만cc 흘렸고, 의식을 잃었다. 병원에 이송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순직했다.  지난해 초 자이지방법원은 정씨가 정신분열증 병력과 정신 감정 평가를 들어 무죄를 선고했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검찰은 즉각 항고에 들어갔고 2심이 타이난고등법원에서 열렸다. 고등법원은 판결에서 정씨가 흉기로 찌를 당시 정신적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다면서도 국립성공대 병원 등 2개 병원의 소견을 들어 “상황을 완전히 인지하고 행동을 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등법원은 이를 근거로 지법의 판결을 뒤집고 징역 17년, 정신과 치료 의무 5 년을 선고했다. 이 사건에 대한 모든 기사 보기 (누르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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