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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 2017의 게시물 표시

국경절 나흘 연휴 끝난 대만인들 집단 멘붕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국경절 나흘 연휴의 마지막날인 10일 페이스북에 올라온 한 글이 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고 자유시보가 보도했다.


 "축하합니다. 이미 2017년의 모든 법정 공휴일을 보내셨습니다'"라고 쓴 이 사진은 4일간의 국경절 연휴가 끝나는 마지막 휴일인 10일 페이스북에 올라와 대만인들에게 남은 2017년도에 남은 휴일이 없음을 상기시켰다.

이 글로 휴일이 없음을 다시 확인한 대만인들은 집단 멘붕에 빠졌다.

6천명 이상이 '좋아요'를 누르고 1천명 이상이 공유하며 이 사실을 알렸다.

대만은 노동법 개정으로 올해 10월 25일 광복절, 10월 31일 장개석 탄생 기념일 등 7일간의 공휴일을 쉬지 않는다.

대만 신분증 취득한 미국인 신부 쌍십절 행사서 국가 불러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 시민권을 받은 미국 출신 간후이중(甘惠忠·81) 신부가 10월 10일 대만 국경절 기념 행사 개막식에서 대만초등학교 학생 합창단과 대만 국가를 불러 주목을 받았다.

이번 쌍십절 행사에서 대만 국가를 부른 그는 "목소리도 좋지 않고 국가가 길어 다 부르지 못할까봐 걱정했다"면서도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간 신부는 2016년 국적법 개정 후 대만 신분증을 획득한 첫 외국인이다.

간 신부는 특수교육 분야에 공로를 인정 받아 대만 정부로부터 올해 1월 신분증을 취득했다.  
다운증후군을 앓던 여동생이 있었던 그는 대만에 와서 특수 교육에 전념했다. 그는 대만 남부 타이난과 가오슝에만 4개의 특수교육 기관을 설립하며 장애아동의 조기치료 및 교육의 선구자가 됐다. 
대만 국적을 취득하던 당시 그는 "나는 계속 나 자신을 대만인으로 여겨왔다"며 신분증을 위해 54년을 기다렸다며 나도 대만을 사랑하고 대만인도 나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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