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6월 14, 2021의 게시물 표시

[코로나] 타이베이시장, “14일 확진자가 적은 이유 두 가지는...”

  커원저 타이베이시장 [타이베이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단오절 연휴 마지막날인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5명, 그중 타이베이시에서 4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시장이 확진자가 감소한 데에 주요 이유 두 가지를 밝혔다. 

코로나19 소독작업 전담 33화학군단 군인들 코로나19 접종 실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중인 화학부대원[군사신문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보건 당국이 국군에 4만5천회 분의 일본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할당한 가운데 방역 최전선에 있는 화학부대 군 장병들이 14일에서야 백신 접종을 맞았다.  이날 군사 신문에 따르면 국방부가 육군 33화학군단 소속 장교와 병사에게 이날 오전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최전선에 있는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국군타오위안총병원 의사 및 군 3지부 군의관들이 예방접종 작업을 지원했다.  화학부대원들은 완전 무장을 한 채 코로나19 감염지역에 들어가 소독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들의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다. 

G7, 대만해협 문제 최초 언급에 대만 외교부, "감사하다"

  2021년 G7 사진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제47회 G7 정상회담이 종료된 가운데 대만에서는 G7 회담 공동성명에서 언급된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13일 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등 7 개국 정상과 EU 정상들이 공동 성명에서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 "양안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장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신문은 G7이 대만 해협 문제에 대한 입장을 표명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신문은 또 1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양자 회담에서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최근 슈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대만을 국가로 칭해 중국의 강한 반발을 산 바 있다.  미국과 일본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세계 각국 회담에서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 이슈를 들고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5월 한국과 미국간 정상회담에서도 이 문제가 거론되면서 대만 언론들은 한국이 최초로 대만을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다며 반기기도 했다.  대만 언론들은 이는 G6의 전신인 G7이 1975년 설립 이래 36년 만에 처음으로 친대만 텍스트를 공동 성명서에 포함시켰다고 했다.  이는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지역을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열쇠임을 나타낸다고 신문은 풀이했다.  대만 외교부는 이에 대해 환영하며 감사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대만 외교부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책임있는 일원인 대만은 2016년부터 '신남향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높은 투명성과 기준, 가치 중심의 민주적 원칙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그러면서 G7회원국 및 유럽 연합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비슷한 생각을 가진 국가 및 ...

[코로나] 14일 대만 신규 확진자 185명, 사망 15명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4일 대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5명 추가됐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이날 밝혔다. 

[코로나] 대만 코로나19 치사율 3.3%...”고령인구 때문”

  내용과 무관[유튜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코로나19가 급증한 대만은 19일 연속으로 사망자수가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13일 26명의 사망자가 추가되면서 누적사망자수는 437명에 이르렀다. 이중 네 명이 사망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만에서 코로나19 치사율(사망률)은 3.3%를 찍었다. 세계 평균치가 2.17%임을 감안하면 치사율은 상당히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일본, 싱가포르보다 높다. 이날 4명 중 2명은 집에서 사망했다.  이렇게 급사한 뒤 검사를 받고 확진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앞서 좡런샹 대변인은 사망률이 높은 것은 ‘고령’이 주원인이라고 꼽았다. 사망자의 60%이상이 70세 이상이다. 또한 고혈압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도 사망의 주된 원인으로 좡 대변인은 꼽았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정부가 지난 1년간 이에 대해 준비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쑤이런(蘇益仁) 전 질병관리국장은 사망사례는 확진 사망자가 적시에 발견되어 통보되는지, 의료체계가 확진자를 적시에 발견해 내는지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탈리아, 중국 우한의 경우 코로나 처기 단계에서 사망률이 높았으나 의려체계가 안정되면서 사망률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이 지난해 다른 나라의 경험을 배우지 않았고 제때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대만은 지금] 후원하기

최신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