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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20의 게시물 표시

차이잉원 총통, “12월부터 동계 방역 정책 실시! 마스크 꼭 착용하세요”

차이잉원 총통 [페이스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동계 방역대책 시행을 앞두고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동계 방역 대책은 12월부터 시행된다.  차이잉원 총통은 "모두에게 부탁한다. 방역은 정말 긴장을 풀 수 없다"며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잘 착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이 총통은 8개 대표 장소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했다.  차이 총통은 전염병 예방 조치는 불편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면서 대만을 보호하고 가족과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0일 대만 코로나19 확진사례 24건 증가해

  천스중 위생복리부장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코로나19 확진사례가 24건이나 늘었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30일 밝혔다. 

대만 중부서 버스 전복 사고로 1명 사망, 승객 20명 중경상

  사고 현장 [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부 산길을 달리던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대만 화스, 연합보 등이 30일 전했다. 

대만 HIV 감염자수 3년 연속 감소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 건수는 정부의 노력 덕분에 3년 연속 감소했다고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장관)이 29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필리핀서 돌아온 대만인, 교도소 수감중 코로나19 확진 판정

  [중국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상해치사 혐의로 지명 수배된 대만 국적 40세 남성이 필리핀에서 대만으로 입국, 체포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중앙통신 등 대만 언론들이 30일 전했다. 

물 부족한 대만, 저수지 3개 건설 계획

쩡원댐과 저수지 [타이난시정부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은 최근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만 전역에 3개의 저수지의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때문에 대만 북부지역 올해 버스운송량 급감에 매출도 급감

[류정엽 촬영=대만은 지금]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북부지역 타이베이시와 신베이시를 운행 중인 버스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운송량이 급감하면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이는 숫자일뿐! 대만 핑둥현서 평균 나이 74세 노인들의 댄스배틀 열려

[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핑둥(屏東)현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의 댄스쇼가 열렸다고 대만 언론들이 29일 보도했다.  전날 열린 이 행사는 핑둥현 정부가 노인들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올해 들어 5회째를 맞는다.  올해 처음으로 노인들과 어린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춤을 선보이기도 했고, 화려한 공연으로 청중들은 '오 마이갓!'을 외쳤다고 전했다. '오 마이갓'은 행사 이름의 일부이다.  많은 어른들의 환영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 이번 행사에 참가한 평균 연령은 74세로 모두 220명이 참가했다. 이들 연령의 총합은 1만6308세라고 핑둥현은 밝혔다.  이들은 젊은이들의 춤으로 간주되는 힙합 댄스도 선보였다. 이를 위해 12주 동안 2시간씩 연습을 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은 힙합, 락킹, 팝핑, 브레이킹에도 도전했으며 이를 통해 이들의 자신감을 크게 높였다고 현정부는 밝혔다.  [대만 연합보] 참가자들 중에는 80세 이상의 노인이 8명이 있었고,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90세였다. 또한 이들 중에는 지병을 앓고 있는 노인들도 있었다.  판멍안 핑둥현장은 5년 전 합창경연대회로 이런 행사가 처음 시작되어 음악 경연대회가 추가되었고, 이어 이번에 댄스경연대회가 추가되었다면서 신체적인 측면을 강조한 것은 이번이 댄스 축제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대만 건국과기대 신입생 환영행사서 '19금 쇼' 논란

  [PPT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한 대만 대학교 신입생 환영행사에서 섹시쇼가 벌어져 논란이 됐다. 

대만 입국 전 코로나19 테스트 증명서 미제출시 벌금 부과할 듯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12월 1일부터 대만 입국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코로나19 테스트 음성 증명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위반한 자에게 벌금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대만, 27일부터 벨기에산 가금류 수입 금지

    [픽사베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농업위원회(농림식품부 격)가 27일부터 벨기에산 가금류에 대한 수입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대만 주계총처, 2020년 경제성장률 2.54%로 상향 조정

  [자료사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통계청격인 행정원 주계총처는 수출 호조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 이상으로 끌어 올려 주목된다.

대만에서 격리 14일을 마쳤다. 방역보상금 신청할 수 있을까?

  위생복리부 방역보상금 신청 화면[홈페이지 캡처] 안녕하세요. [대만은 지금]의 류정엽입니다.  대만이 실시하고 있는 방역보상금( 防疫補償金)에 대해 일부 독자님들께서 궁금해 하셔서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공유할까 합니다.  방역보상금이란 대만에 입국하신 뒤 격리를 하신 뒤 그에 대한 보상금 제도입니다. 대만 정부에서 지급합니다.  하루 1천 대만달러씩 계산됩니다. 방역호텔의 하루 숙박비에 비해 참 적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격리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되는 방역보상금은 2020년 6월 17일(입국일 기준)부터 신청 조건이 변했습니다.  외국인의 경우 거류증을 소지하셔야 합니다.  대만 국적자라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거류증 미소지자라면 보상금 신청 자격이 없습니다. 대만 정부는 이에 대해 “거류증이 없는 비국적자, 중국 본토 사람, 홍콩 및 마카오 거주자는 보상 신청을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어 놓고 있습니다.  2020년 6월 17일 이전에 입국하셨다면 위의 사항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보상금 신청 자격은 위와 같습니다. 혹시 거류증을 미소지하신 분이 보상금을 받으셨다면 제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자격이 된다면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마성년자의 경우는 보호자나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신청할까요? 온라인으로 하시면 됩니다.  신청 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swis.mohw.gov.tw/covidweb/ 보상금 신청 전 준비하셔야 할 서류가 있는데요.  격리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이 증명서는 합법적인 방역호텔이나 집중검역소에서 자가격리를 하셨다면 졸업장 같이 서류 한 장을 받게 됩니다. 격리 후 잊지 말고 반드시 챙기세요.   그리고 신분증 앞, 뒤면, 통장 표지 등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회사 휴가신청 및 무급 증명 등의 서류도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류 준비를 마치신 뒤 신청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안내에 따라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 사이트의 시스템 점검 시간에 유

27일 대만 북부 최고 기온 7도 떨어져

2020년 11월 27일 일기예보[대만 중앙기상국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북부지역이 북동계절풍의 영향으로 27일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대만 중앙기상국이 밝혔다.  북부지역의 최고기온은 23도 정도로 7도 낮아진다고 기상국은 밝혔다.  하지만 중부와 남부지역은 계절풍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29도, 30도가 될 것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고 했다.  대만 동부 이란, 화롄 지역은 26도로 예보됐다.  기상국은 다음주 목요일인 12월 3일 북동계절풍이 대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 봤다. 가장 추워지는 시기는 29일 저녁부터 30일 이른 아침으로 14-17도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북동계절풍의 영향으로 대만 동북부 지억은 습하고 서늘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국은 28일부터 30일 사이 습도가 높아질 것이며 북부, 동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며 특히 산간 지역에는 국지적 폭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기상국은 외출시 보온에 신경 쓰고 우산이나 우비를 챙길 것을 당부했다. 

노르웨이에 열받은 대만, "깨어나라. 평행우주에서”

  [페이스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외교부가 노르웨이에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 아니다"라고 천명했다.  25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는 이러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대만 외교부 페이스북에는 노르웨이에 "빨리 깨어나라. 언제까지 평행우주에서 살 것이냐"고 중국어로 게재됐다.  이는 노르웨이 이민국이 2010년부터 대만인의 거주허가 국적을 대만이 아닌 중국으로 변경하고 처리를 해온 것에 기인한다.  대만인들은 그간 많은 불만을 토로했지만 노르웨이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2019년 8월 대만인들은 노르웨이 정부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할 자금을 모으고 법적 소송에 들어갔다.  지난 4얼 28일 1심 판결에서 대만측은 패소했다.  노르웨이측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고수하고 있으며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을거듭 강조하면서 항소 기각의 이유를 밝혔다.  이렇게 9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대법원까지 거듭된 재판에서 대만측은 모두 패소했다. 불합리한 이유라는 점을 노르웨이 법원측은 강조했다.  대만 외교부는 15일 이에 대해 고도의 유감이라고 표명했다.  이어 우자오셰(吳釗燮) 외교부장은 19일 노르웨이의 유력매체 Aftenposten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사실은 대만 민중의 반감을 불러일으킨다"며 "명백하게 사실과 부합하지 않기 떄문"이라면서 "대만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일부분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훙하이 그룹 창립자 궈타이밍 회장, 추수감사절 ‘깜찍’ 사진 공개

궈타이밍 회장과 부인 [페이스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궈타이밍(郭台銘) 훙하이(鴻海)그룹 전 회장이 깜찍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관심을 모았다. 

교육부, "대만인 해외유학생 1282명, 대만으로 돌아와 학업 지속한다"

  내용과 무관[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인 가운데 해외에서 유학 중이던 대만 유학생 1천282명이 대만으로 돌아와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대만 교육부가 26일 밝혔다. 

대만, 법적 '성인 기준 18세' 개정안 초심 통과⋯결혼가능연령 남녀 모두 18세로 통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5일 입법원 사법법제위원회에서 '민법 부분 조문 수정초안'이 초심을 통과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이에 따라 성인에 대한 법적 기준이 낮아질 전망이다.

"설연휴 돈 줄테니 여행가라"⋯대만, 춘절 연휴기간 여행보조금 지급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5일 대만 교통부는 국내여행 장려를 위해 내년 설 연휴기간인 2월 10~26일까지 여행 장려 보조금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여행 보조금은 새해(춘절)를 맞이해 부모를 공경하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최대 4일 동안 보조금을 받는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보조금 대상은 55세 이상의 대만 국민이며 외국인은 해당되지 않는다. 1명이 호텔 1박 당 1500대만달러를 받게된다고 교통부는 밝혔다.  하지만 이 보조금이 지급되는 호텔은 한정적이다. 타이베이시, 신베이시, 지룽, 타오위안, 신주(시와 현)에 위치한 호텔이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대만 북부일수록 호텔수가 많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국경봉쇄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의 급감으로 매출이 폭락한 데에 따른 정책으로 풀이된다.  린자룽(林佳龍) 교통부장(장관)은 이 캠페인은 젊은 세대가 부모를 북쪽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권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새해 전야에 가족끼리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대신 호텔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린 부장은 보통 대부분은 가족을 만나려고 남쪽으로 향하기에 긴 연휴 동안 교통혼잡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번 여행보조금을 이용하려면 보조금혜택이 주어지는 호텔이 있는 지역으로 이동을 해야 한다. 남부의 부모가 자가용이 없다면 고속버스, 고속철도, 기차, 시외버스 등을 이용해야 한다.  이번 설연휴 여행패키지는 12월 8일부터 대만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대중교통은 2월 8~11일, 숙박은 2월 8일~13일, 남행 교통티켓은 2월 12~14일에 예약이 가능하다.

대만인 교수, 중국서 간첩혐의로 1심서 징역 4년형

  스정핑 전 사범대 교수[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인 교수가 중국에서 '간첩' 혐의로 4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대만 상보, 자유시보 등이 25일 전했다. 

대만과 한국, 코로나 방역 잘한 나라에 나란히 세계 3, 4위에 올랐다

    블룸버그가 발표한 코로나19 방역 우수 국가 순위 [블룸버그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블룸버그가 세계에서 코로나19 방역을 가장 잘한 나라를 선정해 발표, 그중에서 대만과 한국이 나란히 3위와 4위에 올랐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25일 전했다. 

대만, 코로나19백신 1500만회분 확보

  천스중 위생복리부장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150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연 기자회견에서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장관)이 “주머니에 백신을 이미 챙겼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천 부장은 백신을 개발한 한 제약회사와 직접 접촉하여 백신 1천만 회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거기에 코백스 프로그램의 백신을 합해 모두 1찬500만 회분의 백신을 확보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약회사와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예약금 1천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제약회사 이름에 대해서 밝히지 않은 채 기존 명단이 있던 회사 중 하나라고만 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 제약회사 3곳과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25일 대만 코로나19 확진자 5명 늘어 감염사례 623건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25일 코로나19 확진사례 5건이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대만에서 성폭행 신고가 가장 많은 지역은?

  내용과 무관[pakutaso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어느 지역이 성폭행 신고 건수가 가장 많을까?

대만, 사상 첫 잠수함 건조 돌입...총통, “평화는 국방에 기초한다”

  잠수함 원형 모형[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24일 독자적인 신형 잠수함 건조에 들어갔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잠수함 프로젝트는 대만 정부가 2016년 시동을 건 것으로 디젤전기 잠수함 8대를 건조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2018년 8월 중국과 날을 세우던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조선소에 대만에 잠수함 기술 판매를 승인했다.  2019년 9월 자체 건조 잠수함의 원형 모형이 공개됐고 대만국제조선은 잠수함 전용 건조 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페이스북] 대만 해군이 보유 중인 잠수함은 모두 4대지만 노후가 상당히 심한 상태다. 대만 잠수함의 운용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도 유명하다.  최초로 건조되는 잠수함은 2025년에 실제 취역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진수는 2024년 예정이다.  이날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가오슝에 위치한 대만국제조선소에서 열린 잠수함 건조 기념 행사에 참가해 “오늘 메이드 인 타이완 잠수함의 건조가 시작된다”면서 “자주 국방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했다.  83년 이상된 대만국제조선은 과거 중국조선이란 이름으로 국영기업으로 존재했다.  2008년 기업공개를 통해 민영화가 이루어졌으며 현재 대만 경제부가 22% 이상의 지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옌더파 국방부장(장관) 등 대만내 주요 인사가 자리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재대만협회 주타이베이 대표 브렌트 크리스텐슨도 자리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축사에서 실질적 성취로 잠수함 건조 프로젝트에 대한 의심과 회의를 날려 버렸다고 했다. 사실상 친중 세력을 겨냥한 발언으로 분석된다.  차이 총통은 “평화는 국방에 기초한다”는 말을 거듭 천명했다. 그는 “튼실한 방어력은 한 국가의 영웅주의 뿐만 아니라 장비의 우월성에도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차이 총통은 최근 몇 년간 퉈장급 스텔스 미사일과 차세대 고등훈련기를 만들어냈고 이제 잠수함 건조를 시작한다면서 이는 자급자족하는 국방을 이루겠다는 대만인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한국서 유학중인 대만 여학생, 만취 운전자 차량에 치여 안타깝게 목숨 잃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한국에서 유학 중인 대만 유학생이 만취한 음주운전자가 몰던 차에 치여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만 정부 일본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 검토중? 입법위원, "이중잣대"

  훙멍카이 국민당 입법위원[위키피디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중국시보, 씨원트 등에 따르면 정부 부처는 최근 몇 년간 후쿠시마 5 개현의 식품에 대한 위험 평가 보고서를 작성했다. 신문은 그 예로 위생복리부 식약서 홈페이지에 일본식품 관련 페이지에는 2016년부터 '방사선의 영향을 받은 식품의 인체 건강 위해성 평가', '일식 검사 및 연구'등의 위해성 평가 보고서를 발표한 것을 꼽았다.    신문은 그러면서 현 정부가 이미 후쿠시마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 수입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훙멍카이(洪孟楷) 국민당 입법위원은 “락토파민 돼지가 들어오기로 결정된 뒤 일번으로부터 원전 식품 개방을 요청하라는 압력이 뒤 따랐다”고 지적했다.  훙 위원은 그러면서 “현 정부의 위험 보고서는 먼저 화살을 쏘고 목표를 세우는 것과 같다”면서 “이러한 보고서는 절대 대중을 설득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진당이 야당 시절 원자력 정책에 반대할 때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원자력의 과학적 논의에 낙인을 찍었다”며 후쿠시마 원전 발생은 10년 밖에 되지 않았기에 이 지역의 식품을 개방하는 것은 불안하다. 식품 개방은 분명한 이중잣대다”라고 말했다.  대만에서는 지난 2016년 위생복리부와 농업협의회가 13번의 공청회를 열었고 많은 이들이 강력하게 반대했다.  아울러 지난 19일 대만인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2년부터 바다에 방출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계획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에 참가한 20여 명은 대만 외교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식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의 계획에 항의할 것을 외교부에 촉구했다.

열차 부품 결함으로 운행중단한 타이중MRT, 11월 30일 운행 재개 예정

  타이중MRT [중국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부 타이중 전철(MRT)가 시범 운행을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열차 결함으로 인해 운행 중단을 발표한 가운데 타이중MRT공사가 11월 30일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공무원은 땡보? 대만 장화현, "공무원 17명, 근무일수 165일 중 150일 출장"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 장화현정부(彰化縣政府)에 근무하는 일부 공무원들의 도한 출장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대만 씨원트 등이 23일 전했다. 

국가발전위, "대만 2020년 경제성장률 1.8% 넘을 것"

  국가발전위원회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올해 대만의 경제성장률이 1.8%를 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투 스타 미해군 장성, 대만 방문" 보도에 총통부, "대만은 미국과 교류가 많다"

  22일 대만 쑹산공항에 착륙한 미군 전용기 [자유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2일 밤 의문의 미국 공군 전용기가 대만 타이베이 쑹산공항에 착륙해 미국 고위인사가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만서 22일 대규모 반정부 집회 열려

11월 22일 열린 집회 [인터넷 캡처]

대만 미녀 입법위원, 자신의 방 공개 화제

가오자위 입법위원이 공개한 자신이 세들어 살고 있는 방의 모습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얼짱 꼽히는 민진당 가오자위(高嘉瑜) 입법위원(국회의원)이 페이스북에 자신이 살고 있는 방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23일 전했다.  23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최근 가오자위 입법위원은 아파트 2채, 토지 4곳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부동산 논란에 휩싸였다.  가오자위 위원은 페이스북에 자신이 10년째 이 스튜디오에 세입자로 살고 있으며 이사를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방에 재활용 쓰레기들이 많기 때문이라며 방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사진에는 옷가지들과 누렇게 바랜 베개 등 마치 재활용품 쓰레기장을 방불케하는 방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가오 위원은 자신의 명의로 된 부동산은 관련 법에 따라 모두 정직하게 신고되었고 저렴한 가격에 매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가오자위 위원은 자신의 옷가지들을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사진처럼 해놓으면 어떤 옷이 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어 입고 싶은 옷을 빨리 고를 수 있다고 했다.  가오 위원은 생활환경이 너무 지저분하다는 지적에 대해 방에서 바퀴벌레를 본적 없다 하지만 작은 도마뱀을 본적이 있다고 했다.  가오 위원은 또 "베개는 10년 동안 사용했으며 잠잘 때 매우 편안해서 매우 좋아한다"며 "새 베갯잇을 베개에 씌우면 그 안이 어떤지 느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대만 네티즌들은 "미녀의 생활습관이 좋지 않다", "갑자기 내 딸의 방이 좋아보인다", "옷을 정리하는 가오 위원의 능력은 노래 실력과 비슷하다", "저 배게 완전 냄새나 보인다"는 등의 반응을 쏟았다.  가오자위 입법위원 [위키피디아] 1980년 지룽에서 태어난 가오 위원은 민진당 소속 타이베이 네이후, 난강구 입법위원으로 TV시사토론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고 있다. 그는 대만 최고의 여고인 북일여고를 졸

트위터, 행정원 대변인의 “대만 존재”라는 말에 “논란의 소지 있다” 경고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18일 콜라스 요타카 행정원 대변인이 트위터에 대만은 존재한다는 글을 올린 뒤 붙은 라벨이 대만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포토뉴스] ‘삼배권'(三倍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부양시키고자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대만 정부가 야심차게 발행한 삼배권'(三倍券)입니다. 무료로 나눠 주는 것이 아니라 돈을 내고 삼배권을 사야합니다. 상품권 구매하는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삼배권은 1천 대만달러를 내면 3배를 돌려준다 하여 이러한 이름이 민들어졌다는데요. 사실상 정부는 2천 대만달러만 제공하는 셈입니다.  어떤 이들은 이 이름을 지은 정부가 국민들을 상대로 대놓고 사기치는 것이라고도 하더라고요.  이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올해까지로 기간이 지나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만인의 배우자, 영구거류증 소지자, 외교관이라면 삼배권 구입 자격이 됩니다. 

미국 고위인사 대만 극비 방문? 미국 전용기, 타이베이에 착륙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2일 저녁 미국 행정 전용기가 대만 타이베이 쑹산공항에 착륙해 관심이 쏠린다. 

미국 폼페이오, “미국 대만 경제회담이 관계 강화”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과 미국간 경제 번영 파트너십 회담이 끝난 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번 경제회담이 미국과 대만의 관계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고 대만 중앙통신 등이 전했다.

대만서 희귀종 랍스타 발견돼

  [국립타이난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국립타이난대학교 교수가 화려한 외관을 가진 랍스터 희귀종을 발견했다고 20일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57회 금마장(金馬奬) 최고영화상은 '사라진 밸런타인데이'(消失的情人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천위쉰(陳玉勳)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사라진 밸런타인데이'(消失的情人節, My Missing Valentine)가 57회 금마장 시상식에서 11개 부문에서 5개 부문을 휩쓸었다. 

대만과 미국간 경제대화서 협력 최우선 순위로 '반도체 산업' 꼽아

  [중앙통신사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과 미국간의 경제번영파트너십회담에서 반도체 산업이 양국 경제협력의 최우선 순위라고 밝혔다. 

대만 공적마스크 가격 인하

  대만 마스크공장[총통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판매되는 공적마스크의 가격이 인하된다고 대만 식약처가 21일 밝혔다. 

중국 네티즌이 퍼뜨린 대만 F-16 중국 망명 가짜뉴스에 대만 총통, 국방부장 등 분노

  웨이보에 올라온 가짜뉴스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동부 해상에서 실종된 F-16의 수색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중국 인터넷에서는 실종된 F-16 조종사가 중국으로 망명했다며 중국 샤먼 공항에 착륙한 것으로 보이는 F-16전투기 사진이 올라와 대만에서 큰 논란이 되었다. 

미국 환경보호청장, 12월 5일 대만 방문

  앤드류 휠러 미 환경보호청장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 미국 고위 인사가 다시 방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대만 30대 여성 치아 20개 뽑은 뒤 사망

[픽사베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 자이(嘉義)에 거주하는 한 34세 여성이 치아 20개를 뽑은 뒤 사망한 일이 있었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19일 대만서 코로나19 확진자 승무원 등 2명 추가돼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코로나19 확진사례가 두 건이 추가되면서 모두 609건이 되었다. 

대만, 12월부터 가을, 겨울 방역 대책 시행⋯"마스크 반드시 착용해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8일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12월 1일부터 가을, 겨울 방역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만 건강보험료 인상된다"

  대만 건강보험카드[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은 지금 건강보험료(의료보험료) 인상이 진행 중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만 사람들 사이에서는 상당한 금액이 인상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미 상원의원, "대만 총통 미국에 공식 방문해야"

  팻 투미 미국 상원의원[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을 방문할 수 있도록 초청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팻 투미 공화당 상원의원은 대만과 미국 관련 가상 포럼에서 미국과 대만 관계가 강화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투미 의원은 "대만은 민주적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한, 중국 공산당 문 앞에 있는 자유 사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다방면으로 대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했다.  그는 그러면서 "미국도 공식적으로 차이잉원 대만 총통을 맞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양자 무역 협정(BTA)을 체결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대만과 유대를 심화시킬 것을 촉구했다.  차이 총통은 해외 순방시 여러 차례 미국을 경유한 바 있다.  하지만 중국이 대만을 자국 영토로 보는 미국과의 외교관계로 인해 차이 총통은 공식적으로 미국을 방문한 적이 없다.  투미 의원은 안보에 있어 미국은 대만의 비대칭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계속해야 할 뿐만 아니라 미국의 군사 훈련에 대만을 포함시키는 한편 타이베이에 있는 미국 국방무관의 지위를 장성급으로 격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이 락토파민이 함유된 미국산 돼지고기 시장을 개방하기로 한 결정에 칭찬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새로운 미국 행정부는 대만과 포괄적인 양자자유무역협정의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대만 외교부는 투미 의원의 발언에 감사함을 표하면서도 차이 총통은 현재 미국 방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했다.  외교부는 또 모든 수준에서 양자 교류를 강화하는 것이 미국과 대만의 공동의 목표라며 실용적인 파트너십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외교부는 이어 자유무역협정 문제에 대해 대만 정부가 대만을 세계와 연결하는 데 도움이되는 경제정책을 계속 발전시키고 미국과 양자간 무역협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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