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지회가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변함없이 대만에서 무역인재 양성에 나선다. (사)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지회 김규일 지회장은 대만에 거주 중인 만 39세 이하 젊은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은 타이베이시 완화구에 위치한 格莱天漾大飯店 Great Skyview 호텔 13층 天樣廳에서 열린다.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은 재외 젊은 동포를 대상으로 현지 시장에 정통하고 한국 수출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무역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김규일 지회장은 "선배 경제인으로서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통해 실전 경험과 수준 높은 세미나를 후배 경제인에게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출만이 우리의 살 길이라는 ‘애국심’으로 흘린 선배 경제인들의 땀과 눈물이 오늘날 차세대 글로벌창업무역스쿨의 기초가 됐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그러면서 "9월에 개최되는 글로벌 차세대 무역스쿨은 대만 한인동포사회의 자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국땅에서 사는 청년들에게 민족의식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한글과 한국 문화를 활용해 성공적인 비지니스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7천여명의 정회원과 2만여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공히 750만 해외동포 사회에서 가장 큰 글로벌 경제단체다. 참가신청은 8월 19일(금)까지 이곳(누르면 이동) 을 통해 하면 된다. 문의는 worldoktatw@g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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