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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 2021의 게시물 표시

[코로나] 백신 부족! 신베이시, 먀오리현, 윈린현은 8월 4일까지 접종 일시 중단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족으로 접종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신베이시는 코로나19 백신 부족으로 8월 1일부터 4일까지 접종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먀오리현(苗栗縣)과 윈린현(雲林縣)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접종을 잠정 중단한다.  한편 핑둥현은 8월 1-4일까지 날씨로 인해 접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대만 백신접종자 808만 명, 접종률 32.82%...천 부장, 백신 부족에 "혼합 접종이 문제가 아니라 백신의 양이 문제"

  천스중 위생복리부장 [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31일 자료에 따르면 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수는 808만 명에 달했다. 백신 접종률이 32.82%에 해당한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31일 기자회견에서 제 4차로 103만 명이 접종할 수 있으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최대한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지칭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대만 백신접종자수는 23만9877명으로 누적접종자수 808만8871명을 기록했다.  이는 접종률 32.82%, 인구 백만명 당 접종자 비율은 34.44%다.  현재 일각에서는 일부 해외 백신 공급 지연과 대만내 백신 공급 부족으로 5차 접종시기에서 백신 부족 현상에 빠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모더나 백신의 인도시기가 2-4주 가량 지연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천 부장은 이것이 세계 백신 공급의 문제며 대만도 실제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주요 백신 공장의 백신은 검사 완료 후 바로 출하되기에 재고가 없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대만 위생복리부 전염병예방위원회 (ACIP)는 지난 25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mRNA 백신을 교차접종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교차접종 허용 시기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로 일부 의료진들은 이를 개방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천 부장은 이에 대해 "교차 접종이냐 야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백신의 양이 문제'라고 말했다.

[필독] 8월 1일 가오슝시, 타이난시 '출근등교금지령' 발령...남서기류 영향 때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남서기류의 영향으로 대만 타이난(台南)과 가오슝(高雄)에 31일 계속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타이난시와 가오슝시는 이날 저녁 내일 출근등교금지령을 내린다고 발표했다.  타이나시정부는 이날 밤 중앙기상국이 발표한 예보에 따라 8월 1일(내일) 타이난시의 강우량이 출근등교금지령 기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타이난 재난대응센터는 31일밤 9시에 가동됐다.  가오슝시의 예상강우량도 출근등교금지령 기준에 도달했다.  7월 31일 00시부터 9시까지 강우량 [중앙기상국]

타이베이시의 최초의 자매도시는 어디?

  [타이베이시정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의 최초의 자매도시는 어디일까?  미국 휴스턴이다. 

[올림픽] 대만, 배드민턴 남자 복식서 '중국' 밟고 금메달 획득...중국CCTV, 시상식 방송 안해.

  우승을 거머쥔 뒤 카메라를 보며 활짝 웃는 리양(李洋)과 왕치린(王齊麟)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대만이 배드민턴 남자 복식에서 중국을 밟고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31일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리양(李洋)과 왕치린(王齊麟) 조는 대만 배드민턴 남자 복식팀이 올림픽 출전 사상 최초로 4강에 올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결승전에서 중국의 류위천(劉雨辰)과 리준후이(李俊慧)를 21-18, 21-12로 꺾었다. 34분 만이었다.  이번 대만 배드민턴 대표팀이 메달을 거머쥔 것은 올림픽 출전 사상 최초다.   게다가 결승전 상대가 중국이었기에 대만인들은 더욱 열광했다.  대만 네티즌들은 "금메달을 안 겨줘서 고맙다", "예상하지 못한 좋은 결과", "상대가 중국이라 더욱 가치 있다", "통쾌하게 짓밟았다", "세계 최고" 등의 반응을 쏟았다.  대만은 31일 현재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2000년, 2004년 획득한 5개 메달을 넘어서 최고 기록을 세운 상태다. 한편, 중국 관영 CCTV는 자국 선수의 은메달 시상식을 방송하지 않았다.   중국 네티즌들도 멘붕에 빠졌다. 

리투아니아 기증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만 도즈 대만 도착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리투아니아가 터키항공을 통해 보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만 도즈가 대만에 도착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3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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